My Story/삽질인생

근황

띵.. 2007. 5. 22. 14:51
1. 심각한 체력저하
... 망가졌어, 망가졌어, 망가졌어.
주말내내 뒹굴뒹글은 물론이요~
월요일도 아파서 뒹굴뒹글..
결국 어제는 11시간 수면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장하다 나, OTL

2. 고백받았다
그런데 전혀 기쁘지 않다.
내가 철이 없는지는 몰라도
내가 꾸고 있는 꿈을 같이 지켜봐줄 수 있는,
서로가 꿈을 키우며 용기를 북돋아줄 수 있는,
난 그런 사람이 필요해.
나 아직 포기하지 않았거든.
하지만, ... 꿈은 커녕 노력조차 없는 사람.
난 그런 사람 너무너무 싫어.
같이 있어도 할말이 없어.
너무너무 심심해.
거기다 책도, 커피도, 차도 이해못한다면,
나하곤 공통점이 전혀 없잖아!
그런데다 전화도 집요하게 받을 때까지.
아 열라 짜증.


3. 그동안 미뤄두고 있던 일을 하나 처리.
민망해서 전화도 못 하고 있었는데..
용기내서 했다.
.... 미안하고 민망하고...
여하튼 한동안은 자중해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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