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가렌 2

[도서/만화] 짧은 만화책 감상

풀하우스 새로운 이야기 1, 2 (★★★) 간만에 본 풀하우스, 역시 그림은 참 예쁘고, 라이더는 잘 생겼다. 그런데 라이더... 저렇게 느끼한 대사를 날리는 캐릭터였나? 통통 튀고 귀엽고, 재미있는 얘기인 것은 분명하지만, 역시나 1편과 달라진게 없다고 느껴진다. 재미있지만, 신선하지 않음. 거기다;;; 기억상실이라니 OTL 한국은 기억상실과 혈연의 비밀을 빼면 스토리 전개가 안되는 걸까? 그린빌에서 만나요 3 (★★★★) 너무나 유쾌하고 즐거운 이비, 이언남매(정말 남매 맞아?). 그러나 그들의 정체가 점점 궁금해진다. 진짜로 외계인이라던가;;; 유시진 님을 몰랐을 적에는 그냥 저냥인 연애물을 그리는 분이라고 오해하고 있었는데, 정말 반성한다. 이번 3권을 읽으며 도윤이의 이야기가 너무 가슴에 와닿았..

Book 2006.02.08

[애니] 강철의 연금술사 31-34화

(2004. 06. 10 작성한 포스트) 내가 본 애니 중에 잔인하다고 느낀 애니를 꼽아본다면 (물론 피가 낭자한다던가 칼부림이 매 초마다 등장해서 화면 전체가 씨벌건 그런거 말고 스토리상 잔인하다고 생각되는 그런) 지금으로선 딱 세 개, 이누야샤, 후르츠 바스켓, 강철의 연금술사다 우선 이누야샤. 나라쿠 녀석이 하는 짓거리를 보고 있자면 어쩜 저렇게 인간의 약한 부분만을 골라서 공략할까 싶을만큼 더럽다. 거기다 자기 손도 안쓴다. 그런 나라쿠에게 농락당하는 주인공 일행을 보고 있으면 작가인 루미코 여사가 S가 아닐까 싶어질 정도 (옆길이지만 이런 생각이 들게 하는 모 작가가 하나 더 있다. 적의 신문이라던가 미라쥬의 작가로 유명한 모...작가 ... -확실히 그 분은 S다). 한 발 한 발 나가고 있지..

Ani 2004.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