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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만화] 짧은 만화책 감상

띵.. 2006. 2. 8. 00:38
풀하우스 새로운 이야기 1, 2 (★★★)
간만에 본 풀하우스, 역시 그림은 참 예쁘고, 라이더는 잘 생겼다.
그런데 라이더... 저렇게 느끼한 대사를 날리는 캐릭터였나?
통통 튀고 귀엽고, 재미있는 얘기인 것은 분명하지만, 역시나 1편과 달라진게 없다고 느껴진다.
재미있지만, 신선하지 않음.
거기다;;; 기억상실이라니 OTL 한국은 기억상실과 혈연의 비밀을 빼면 스토리 전개가 안되는 걸까?


그린빌에서 만나요 3 (★★★★)
너무나 유쾌하고 즐거운 이비, 이언남매(정말 남매 맞아?).
그러나 그들의 정체가 점점 궁금해진다. 진짜로 외계인이라던가;;;
유시진 님을 몰랐을 적에는 그냥 저냥인 연애물을 그리는 분이라고 오해하고 있었는데,
정말 반성한다.
이번 3권을 읽으며 도윤이의 이야기가 너무 가슴에 와닿았다.
자신을 긍정할 수 있는 용기. 지금의 내게 꼭 필요한 것 같다.


강철의 연금술사 12 (★★★★)
한정판은 결국 못 구하고 말았다 OTL
혹여 보시는 분은 제 몫으로 하나 구입해주시면 꼭 사례 하겠습니다. ㅠ.ㅜ (레드망고라던가';;;;;)
감상은 단 하나! 뒷권을 내놓아라~~~~!!!!!!


홀릭 6 (★★★☆)
난 어째서 홀릭이 아니라 츠바사를 산걸까? ㅠ.ㅜ 이 책이 더 취향인데;;;
자기들만의 세계를 구축해가는 클램프가 그나마 자제하며 그리는 것 같은 홀릭.
그래서? 히마와리는 도대체 뭔거야?


아르카나 6, 7, 8 (★★☆)
갑자기 너무 많은 이야기가 쏟아지고, 과거와 현재가 왔다갔다 해서, 내가 뭘 읽었는지 모르겠음.
물음표 난무~~


트리니티 블러드 (만화) 2, 3 (★★)
스토리는 원작과 비슷하나 보다 유치하달까?
계속 보면, 아름다운 토레즈 시바모토 상의 원.래. 일러스트를 망각하는 수가 있으니
각별한 주의 요망!
(크으으윽! 아리따운 아벨이, 깜찍한 토레즈가 저렇게 망가지다니!!!)

스킵비트 (★★★★★)
크아아아악! 츠루가 렌! 니가 드디어 쿄코에 대한 마음을 자각했구나!
그러게 후회하지 말고 그,때,(응?) 덮쳤어야지??
읽는 도중, 밤의 제왕 모드로 돌변해서
"君、キスした事ある? 俺が教えてあげようか?"라고 쿄코에게 음흉한 꽃미소를 흩날릴 때,
내 머릿속에는 단 한 사람만이 맴돌았으니....

바로 나리타 켄

그의 목소리로 저 대사를 듣고 싶어라아~ 츠루가 렌, 그대는 정녕 나리타 상의 캐릭터요.
(부디 애니화를! 하다못해 드라마 시디라도... ㅠ.ㅜ )
여하튼 이것으로 스킵비트는 나리타 상, 칸나 상이 나가사와 미키 상을 놓고 격돌!
(이미 성우와 캐릭터가 혼재)
누구를 응원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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