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하라 리에코 3

[CD/BL] 이중나선

아직까진 대충 콩가루집안이란 것 외에 알길 없는 스토리기 때문에 제대로된 평가를 내릴려면 후속작인 애정쇄박을 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엉망진창에 근친상간까지 동원된 스토리에 두손두발 다 들었어요;;;; 하지만 위의 저 "이시구로" 와는 비교할 수 없는 분위기 때문에 우선은 들어보기로 결정. 물론 원작자를 믿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겠죠. 필시 애정쇄박까지 듣고 나면 이 이중나선도 다른 느낌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꺼라 확신합니다. 뭐, 거기다 본래 이런 조용한 분위기이나 사실은 늪(;;;) 이런 식의 구성으로 된 시디들 무척 좋아합니다. BGM도 너무 좋고 우울하면서도 듣고 있은 사람까지 좌절하게 만드는 시니컬한 분위기 정말 원츄! 성우분들에 대해서도 한마디 하자면 역시 미도리카와상, 역시 미키상! 이..

Voice/★★★ 2006.03.30

[CD/Drama] 아이의 경계 3 - 가장 흉악한 힐즈

(2004. 07. 03 작성한 포스트) 거의 두달만에 듣는 "아이들의 경계 시리즈" 재미는 있으나 한 편이 시디 두, 세 장이라는 이유로 손이 잘 안갔다. 맘 먹고 듣지 않으면 중간이 끊기니까 부담스러워서. 현재로선 시디 1, 2까지만 들은 상태. 3번 시디는 결국 중간에 끊길 것 같아서, 중간에 한 번 수정을 해야할 듯 하다. 드디어 츠츠미 출연! 초반부터 코바야시와 츠츠미의 히로미를 둘러싼 화려한 싸움이 벌어져서 정말 >.< v 츠츠미 역은 뉴욕뉴욕에서 케인을, 러브 모드 호스트 시리즈에서 이안 역을 해주신 나카이 카츠야상이 열연. 등장부터 히로미와 부딪혀 학교 복도를 굴러주는 멋진 활약을 보여주셨다. 사실 딱히 내용을 줄여본다면, 흉악하기로 이름높은 치노가의 차남 히로미가 학교와 집에서 벌이는 각..

Voice/★★★ 2004.09.20

[CD/Drama] 아이의 경계 CD 1, 2

(2004. 05. 09 작성된 포스트) 출연>> 세키 토모카즈, 세키 토시히코, 미야케 켄타로, 미키 신이치로, 모리쿠보 쇼타로, 오키아유 료타로, 모리카와 토시유키 내용>> ..... 요점을 정리할 수 없다... ㅡ.ㅡ;;; 그냥 막나가는 카야노 히로미의 스토리이~ 요시하라 리에코 원작의 소설로 이분 소설 중 가벼운 학원물계열이랄까, 처음엔 아무 관심없이 그냥 더블세키라는 이유하나로 골랐는데, 의외로 대박이었다. 이 작품이 서로 대화를 하는 도중에도 갑자기 캐릭터가 자신의 세계(^^a)로 마구마구 옮겨가는 삼천포로 유명한 작품이라는데(->그래서인지 스토리 정리가 정말 안된다 ㅡ.ㅡ;; ) 그 점이 책이라면 주저리주저리 마구 들러붙을 수 있지만, 시디라는 건 시간의 한계가 있으니까. 깔끔한 일침(!!)..

Voice/★★★ 2004.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