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3

나에게도 이런 일이 OTL

1. 이틀째, 트래픽 초과 메세지가 걸렸습니다. 오늘은 확인해보니 오후 4시부터 트래픽 초과더군요. 솔직히 말해,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이런 텍스트 위주(그나마 블로깅도 요즘은 잠잠)의 블로그에, 이웃분들이나 소소하게 찾아주시는, 이 썰렁한 곳에, 어찌하여 트래픽 초과? 여하튼, 트래픽 초과라니, 이대로 그냥 방치할 수만은 없는 것 같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추가지출의 예감이 OTL (+) 지금 확인해보니, 어제 오늘 갑작스럽게 방문자가 3000여명;;; 한달 내내 굴려도 이 수치가 나올리 없는 블로그인데? 나 뭘 포스팅한겨? 응? 한동안 두고 봐야할 것 같아요, 그런고로 ㅜ.ㅠ 앞으로 트래픽 초과될 가능성이 냐핫 ~ 2. 태어나서 처음으로 위내시경을 해봤습니다. 수면내시경 좋더군요. 주사를 많이 맞아야..

청력 검사 그 결과

놀랍게도 정상청력입니다 ㅡ.ㅡ;;;; 작년 돌발성 난청 치료 이후 완벽하게 오른쪽에 비해 떨어졌던 왼쪽의 청력이 오른쪽에 근접한 수준(거의 일치할 정도로!!!)으로 회복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전 안 들릴까요??? 나름대로 정확한 검진을 위해 대학병원을 다녀온 건데, 제가 다녀온 병원이랑 전혀! 전혀! 다를바가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병원비는 무려 3배 ㅡ.ㅡa 줸장, 뭔가 삽질한 기분. 역시 한방병원에 다녀와봐야 할 듯. (+) 스킨도 바꿔야 하고, 그동안 보고, 듣고, 읽은 책이며 시디며, 애니며;;; 감상글도 올려야 하는데... 주말과 월차일 내내 아파 드러누워있어서 억울합니다. 내 휴일 돌려줘~~ 란 느낌

의사 선생님 가라사대;;

아래 보셨다시피 돌발성 난청은 재발 위험은 없다는군요.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심하게 감기를 앓았는지 물으셨지만 스트레스야 짜잘한 건 있지만 귀가 안 들릴만큼 큰 건 없는 것 같고, 감기 역시 짜잘하게 질질 끌고 있으니;; 다행히 심한 난청은 아니고 특정 주파수만을 못 듣는 괴병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왼쪽이 오른쪽에 비해 청력이 약해서 (바로 저 위의 돌발성 난청 덕분에 ㅡ.ㅡ;;; ) 지금 측정한 왼쪽과 오른쪽의 차이는 지장을 주는 정도도 아니고, 예전에 비해 나빠진 건 아니라고 해요. 다만, 특정 주파수만을 듣지 못한다고 해야할까요. ^^;;; 실제로 저 역시 답답함을 느끼긴 하지만 지난번처럼 소릴 전혀 못 듣는 건 아니거든요. 귀울림도 없구요. 원인모를 병중에 하나로 aoiuyaejhfdjh ei(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