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타 유카 2

[CD/BL] 남자가 남자를 사랑할 때 - 우브

출연> 이와나가 테츠야, 나카다 죠지, 토리우미 코스케, 사쿠라이 타카히로, 이토 켄타로 길고 긴 일명 호스트 시리즈를 드디어 다 들었다.. 스토리야.. 뭐 이미 원작을 읽고 한동안 분노한 탓에 더 할 말은 없지만. (크윽! 켄자키! T^T) 다들 훌륭한 연기였지만, 사쿠라이 상만으로도 충.분.히. 별 다섯개가 가능한 시디였다고 생각함. 솔직히 스토리도, 켄자키의 일은 지금도 닛타 언니를 원망하고 있지만, 남자 VS 남자 라는 의미에서 이렇게 완벽한 완결이 또 있었을까? 같은 작가의 작품이지만 이젠 달아서 배가 아픈 쪽 보다는 읽는 내내 불안해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등장인물 간에 부딪히는-연애문제로서 뿐 아니라 남자로서의 프로로서의 충돌이- 너무나 멋있었던 작품. 그리고 그걸 너무너무 멋지게 살려준 시..

[도서/만화] 몰아쓰는 짧은 만화감상

브론즈 14, 오자키 미나미, ★ ......내가 미쳤지;;;; 그냥 13권에서 끝냈어야 하는데 미련을 못 버리고 이걸 또 사버리다니 ㅠ.ㅜ 혹시 ..... 절애 브론즈 시리즈... 떨이로 집어가실 분 없으십니까? 절대로 싸게 해드릴께요~~ 신간 사고 이렇게 절규해보기도 정말 오래간만. 더 경악스러운 것은 작가의 말 어쩌다보니 또다시 수수께끼만 잔뜩 남긴 채 끝났습니다. 아니, 몇 번이나 말하지만 여기서 END 마크가 붙는 일은 없을 겁니다. 그럼 언제 끝날 것인가? 아마도 내 영혼이 죽을 때가 아닐까요. 육체는 죽어도 영혼은 영원하다니까(수상해~호호) (책 표지에서 인용) 이봐! 누굴 죽이려고!! 이것도 ENDLESS냐!!! 아니 도대체 제대로 그릴 생각은 있는거냐? .... 여하튼 이런 사정으로 절애..

Book 2006.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