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04.05.23 최종 수정일 2004.07.02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도 미루고 있었다. 왠지 이 카테고리의 글들은 전부 오늘부터 마왕만 쓰고 있는 듯 (하긴 요즘은 애니도 마왕 외엔 안 보고 있고... 책은 ... 요즘 휴지기에) 두 책다 완결이 났으니까 그 감상을 조금은 써봐야 할 것 같다. 카인은 대여점에서 보고 우연히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이 읽던 것을 기억해낸 것이 그 시작이고, 지구인은 모 동호회에서 OVA가 올라와 있는 것을 보고 알게 되었지(이노우에 카즈히코, 시오자와 카네토, 하야미 쇼 출연!! 이란 말에 넘어갔었다). 두 작품다 연재 도중 한참을 중단되어 팬들의 애를 태웠다는 점도 비슷하고, 비슷한 시기에 완결이 난 것도 조금 비슷하달까? 그림체는 전혀 다르지만 그림 이쁘기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