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ice/★★★★

[CD/BL] 순정 로맨티카 시리즈

띵.. 2006. 3. 30. 21:50
>> 순정 로맨티카, 순정 에고이스트, 순애 로맨티카, 순정 로맨티카 2, 3 (표기는 대원식으로 ^^;; )
>> 하나다 히카루(맞나? ㅜ.ㅡ;; 애정도의 차이가... ), 사쿠라이 타카히로, 타니야마 키쇼, 칸나 노부토시, 이토 켄타로, 이노우에 카즈히코, 모리카와 토시유키, 오키아유 료타로
>> 만화책도 재미있게 봤지만 시디도 꽤 재미있다. 역시! 이렇게 방방 뜨는 사쿠라이 상 꽤 좋다니깐. 너무너무 귀여워서 미사키를 퍽 빼물어 먹어치우고 싶었음. 하나다 상은 ... 우사기 역을 하시기엔 ... 목소리가 좀 굵은 거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신선하다면 신선하달까(뭐, 난 미스 캐스트를 안 들었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은 분이라 신선하다). 가끔 만화로 봤던 결정적인 장면에서는 임팩트가 많이 부족하단 느낌. 역시 하나다 상은 조금 분발해 주셨으면.
>> ... 에고이스트 쪽은 역시 칸.나.상!! 우우우웅~ 약간 멍 하면서도 사고 체계가 너무 많이 특이한 노와키 역에 딱! 이렇게 멋진 완벽한 캐스팅은 있을 수 없다! 칸나상 만으로도 이 시디는 반은 먹고 들어간다는 느낌. 칸나 상의 대 활약 덕에 로맨티카쪽보다 에고이스트 쪽이 더 인기가 있다는 통계가(믿거나 말거나)
우케쪽이 이토 켄타로 상이라는게 조금 걱정스러웠지만, "연상"에 "오니 카미죠"로 잘 맞는 듯. 고집쟁이에, 솔직하지 못하고, 프라이드는 높지만, 은근히 닭살스런 이토상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개인적으론 이토상의 시디 많이 들어보지는 않았지만 이쪽이 맘에 듬.
>> 에고이스트 쪽의 대박 캐스팅 중 하나는 바로 이.노.우.에. 카.즈.히.코. 철없는 "미야기 교수" 역으로 나와서 짧지만 임팩트 강한 연기를 보여주셨음. "카미죠오~~ 아케테에~~"의 귀여움, "오웃, 마이 스윗트 허~~니"의 느끼함. 마지막에 "훗, 나만큼 관대한 상사도 없지~ "하는 부분의 교활함과 능글맞음! 크윽! 역시 이노 파팟!!
테러리스트쪽의 시디도 기대된다!(라지만 캐스팅을 아직 모름 냐핫 ^^;; )
>> 이 시디의 하일라이트는 우사기가 쓴 BL 소설(미사키는 호모 소설이라고 함)을 또박또박 끊어 읽는 사쿠라이상. "아, 야메", "데루", "오레와 토쿠니 아키히코상의 모노나노니"를 읽으며 절규하는 미사키. ... 이런 식으로 들으니 호모 시디의 간드러짐이 적나라한 듯-온몸이 간지러워서 죽는 줄 알았음. 오마케 CM도 굉장히 귀여워서 모아서 죽죽 들으면 꽤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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