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삽질인생

k 언니 유혹하기;;;;

띵.. 2005. 12. 13. 22:47
짜증나는 일을 접기 위해 아주 즐거운 이야기를 해보지요.

오늘 알바 도중, 점심시간에 모처럼 k 언니가 MSN에 들어오셨길래 반가운 마음에 말을 걸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오기 무척 귀찮아 하시는 언니를 낚는데 성공했습니다.
(후후후, k 언니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 나에게 칭찬의 말을 던져주세요~)
뭘로 낚았는지는 k 언니의 프라이버시 존중 및 이미지 보호 차원에서 밝히지 않겠습니다.
.................k 언니의 쿨 하고 지적인 미인 이미지가 망가질 수 있어요.


여하튼 오늘도 반가운 마음에 말 걸었다 왠지 구박만 받은 느낌이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그 갈굼이 애정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믿겠습니다......
랄까, 믿는 수밖에 없어요. (.. );;;;;;;


그리고 모집합니다.
k 모 씨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연합!
이름하야 식개련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주요 활동사항은 차후에 ^^;; (자고 싶거든요)

(+) 오늘 머리자르고 일하러 갔는데 아무도 알아주는 이가 없었습니다.
크윽, 너무 박정한 알바처에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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