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삽질인생

지금 시각 1시 반;;;

띵.. 2005. 11. 20. 01:40
배가 고프다! 배가 고프다! 배가 고프다!
배가 고프단 말이다아아아아아앗!

흑흑흑...
감기로 머리도 아프고 (시험 나흘, 아니지 사흘을 앞두고 감기란다);;;
춥다고 쪼그리고만 있었더니 어깨 근육도 뻐근하고.

지학 문제집은 아직도 다 안봐서
(어째서 내가 제일 잘하는 별의 적경 구하기가 전부 빠진거냣! 어째서냣! 어째서얏!)
지학문제집도 봐야하고.

아까 먹은 뻥튀기 때문에 입은 텁텁한데;;;;
배가 고파 죽기 일보직전 우어어어어어어어~
너는 뱃속에 구우를 키우는 거냣!

무엇보다도... 이 시간에 깨어있는 내가 밉다 T^T
이거 이 상태로 수능 전날까지 갔다간,
전처럼 또 시험보다 자는거 아녀?

수험생 여러분, 꼭 잠은 밤에 자고 낮엔 일어납시다.
고치지 않으면 수능보다 잘 수 있습니다. (실제 경험자 OT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