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삽질인생

졸립니다 ㅡ.ㅜ;;;

띵.. 2005. 2. 25. 11:11
밤을 세워 반지의 제왕을 읽었거든요.
잠이 안와서 읽기 시작했는데, 크게 잘못 생각한 것 같아요.
손에서 책이 안 떨어지더라구요. 한 챕터만 더, 한 챕터만 더!
이러다가보니 날이 새버렸네요.

그 두꺼운 책을 두권이나 잠도 안자고 읽어댄 제 자신의 무모함이 자랑스럽습니다.
하지만, 안 그래도 작고 작은 눈이 퉁퉁 분데다 빨갛게 충혈되서
이 꼴로 외출을 해야한다는 사실이 좀 민망하네요 ^^;;;

독서도 적당히로군요.

'My Story > 삽질인생' 카테고리의 다른 글

3월 구입희망 리스트  (8) 2005.02.28
간만에 속 시원한 뉴스  (9) 2005.02.25
피부상태-관리요령 알면‘팽팽한 젊음’ 절반은 성공  (5) 2005.02.25
오늘의 저녁  (5) 2005.02.22
오늘은 울기 좋은 날  (0) 2005.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