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신주쿠 가디언 프리토크 2 ver. 09

너무 길어서 잘랐습니다. 8:20초부터 입니다

쥬: 그럼 한가지씩 이 작품에 관한 의욕을 카즈히코상부터 하나씩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의욕말인가요?
쥬: 넵
이:이야~ 정말로 호화캐스팅(자기입으로 그리 말씀하시는 겁니까아?)이기 때문에 이 시디가 점점 계속되기를 정말로 희망하고 있습니다. 이시다군의 으흐흐으으 토마토 역이 ... 토마토가 우리들에게 이겨나갈지.
-여기서부턴 거의 동시에 떠들고 계십니다-
세: 토마토.... 아, 그렇지만 가까워. 토마토라는 건 어딘지 모르게 응?
아: 토마토라니...
켄: 토마토라니 그런 겁니까?
세: 토마토가 그건 거구나!!
이: 이야이야이야이야~~~
켄: 대단합니다!!
이: 이제 세키군에게~
(마지막 호리우치상의 목소린 전혀 안들립니다. T^T)
세 : 신주쿠 가디언이라는 타이틀대로 뭔가 으음~~ 으음... 시티, 으음~ 시티, 시티...라는 시리즈랄까? 그, 그... 그... 뭐지? (이: 와하하하하) 바..바..밤의 마신 안에 꿈틀거리는 어둠과 거리를 지키려고 하는 남자들의 땀내나는,,, 아, 땀냄새는 안나도 좋겠구낭~그러니까, 뜨거운 마음? 그런 혼의 줄다리기를 파랑이 이기던, 흰색이 이기던 힘내야지~ 하고.. 그런걸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쥬: 유감이네요. 이 세키짱의 액션을 여러분들께 전달하지 못해서
이: 줄다리기란 표현은 괜찮은걸
쥬: 고맙습니다. 그럼 켄유군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켄: 정말로 오~~래 계속됐으면 좋겠네요. 신주쿠 가디언이 끝나면 하라주쿠 가디언을.. (여기서부터 또 여기저기 떠들기!! 호리우치상 파트는 조용하게 끝나질 않습니다 T^T)
아: 마을을 여기저기 옮겨 다니면서
켄: 야마오테선(이거 맞나요? 우리나라 2호선같은 거라던데요)을 쭉~ 도는 것도 가능하니까
세: 관서같은 곳에도 가자구요
켄: 관서에도요, 그렇죠?
이: 나는 신주쿠서니까 안됀다구. 관할이 없어지잖아
세: 아 죄송합니다. 그럼... 좌천당하면 되잖아요 (너...무 하시네요 ^^;;; )
쥬: 관할을 옮기면 되잖아요. 스가모(지명) 가디언이 되면 스가모 경찰서장이
켄: 이건 얼마든지 할 수 있으니까
쥬: 얼마든지 됩니다.
켄: 여러분들의 응원에 달려있습니다.
쥬: 코텐바 가디언 같은 건 어때?
켄: 코텐바 가디언. 제가 살고 있는 곳이 되니까. 친구들도 전부 나올테죠.
아, 저 굉장히 놀랬는데요. 이거 타케다, 오다, 우에스기, 도쿠가와. 전국 무장의 이름이 됐는데.
쥬: 넌 그걸 이제서야 깨달은 거야? (전부 박장대소)
이: 너어~무 늦어
쥬: 역시 (대본) 처음 본거구나
켄: 그런 건가요? 이야~ 저뿐인건가요? 알아채지 못한 건 아~
쥬: 바로 알아채잖아요. 보통
켄: 그렇다는 건 이시다 아키라군의 역할도 전국시대 무장의 형식으로
세: 아, 그럼 토마토 장군(전부 한번씩 불러봅니다. 토마토 쇼군... ㅡ.ㅡ;;)
켄: 그런 걸로, 여러분 정말로 잘 부탁드립니다. 계속하고 싶습니다.
쥬: 그럼, 토마토 역의 이시다 아키라군. 이키고미(도저히 뭐라고 해야할지 ㅡ.ㅡ;;; )를!!
아: 정체불명의 토마토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그게 끝이야? ->누구신지)
쥬: 간단하군요.
그러면 여러분. 어떻습니까? 아까도 얘기했습니다만, 보통 아키라군이 좋은 녀석에 우리들이 나쁜 놈이란 패턴이 많습니다만, 이번엔 우리들이..뭐, 좋은 녀석이라고 하긴 그렇습니다만, 아키라군이 적역이라는 건 드물지 않나 싶습니다. 앞으로 꼭 신주쿠 가디언. 여러분에게 달려있습니다. 얼마나 계속될지는 말이죠. 앞으로도 신주쿠 가디언을 잘 부탁드립니다.
자, 마지막으로 모두가 이걸 해주셨으면
켄: 왠지, 20년전의 퀴즈프로 같네요 (전원 박장대소)
쥬: 테마는 퀴즈프로입니까아..(세키상이 쿠루시이~ 라고 하시네요)
그럼 테이크 한번으로 부탁드립니다.

전: 이 거리를 지키는 것은 ...가 아냐. 우리들이다.

수고하셨습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