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월 , 10월 읽은 책

~~ 최근 독서 내역이 짧다. 계속 웹소설만 읽어서 그런 것 같다. 웹소설 읽은 것까지 치면 독서량이 어마어마한데 ^^;;; 웹소설을 읽으면서 독서습관이 무지 나빠졌다능 ㅠㅠㅠ

초4 지식책 읽기를 시작해야 합니다~좋은 내용이긴 했다. 다만 내가 아이에게 실천하기 어려운 내용이었을 뿐. 책을 읽을 때 저렇게까지 힘들게 읽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든다는게... 난 그렇게까지 안했던 것 같은데.

최적의 공부 뇌 ~ 망각곡선에 관한 내용. 책의 광고만큼 드라마틱하지 않았다.

건널목의 유령~추리물이긴 한데 마지막이 뭔가 호러물이 된? 책 자체는 맘에 들었음

눈에 갇힌 외딴 산장에서~역시나 쭉쭉 잘 읽히는? 그런데 책의 내용은 뭔가... 히가시노 게이고다운 개그물? 엔딩이 넘 허접했;;;

악어의 눈물~어느 것이 진짜인가? 마지막까지 날 참 미치게 한 엔딩

사교육 이기는 교과서 ~ 마지막의 학년별 자가진단과 응급조치 : 교과서 어휘 알아보기는 도움이 될 듯

번외] 최소한의 한국사~아주 좋은 책,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에게 강추하고 싶은 책. 어려운 단어 하나도 안 쓰고 역사의 인과, 시간의 흐름을 너무나도 쉽게 설명해 놨다. 읽으면서 최태성 선생님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단.. 나에겐 너무 내용이 쉬워서 지루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