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최근 하는 일

1. 하이라이트의 구 비스트 시절 각종 지나간 영상 검색해서 보기.

덕분에 날밤을 새기도. 원래부터 좋아하는 애들이었는데, 예전엔 양요섭만 좋아했다면 이젠 다섯 멤버가 다 좋아. 특히 예전엔 관심도 없던 용PD랑 손남신. 너무 좋아! 이렇게 멋진 애들인지 몰랐어! 미모의 포텐이 터졌어! 덕분에 얘들 위두로 다시 보느라 매일 검색하고 검색하고 검색하고...... 이렇게 사람은 오타쿠가 되어가고. 이번에 리패키지 앨범 나오면 살꺼임. 당장 살꺼임. 설마 한정 포스터니 사진이니 때문에 막 다섯 장, 열 장씩 사지는 않겠지?..... 랄까, 그러고 싶지만 돈이 없어서 ㅠㅠ  빨리 5.29가 됐으면 좋겠어! 나 앨범 사야해! 알라딘에 책 팔아서 시디 살꺼임.

 

2. 달 님(???)의 오늘 근황 체크.

농담처럼 외모 패권주의니 얼굴 패권주의니 외모로 인사를 뽑는다느니 하는데..... 세상이 이렇게 불공평해. 머리 좋고, 일 잘하는데, 얼굴도 잘 생겼어. 신은 공평하지 않아. 시시한 잡 뉴스부터 각종 블로그까지  달 님의 근황 스토킹 중. 내가 하다하다 대통령 덕질까지 하게 될 줄은 몰랐어. 아! 달 님 근황 체크한다고 까먹지 말고 두 눈 부릅뜨자. 박근혜 전 대통령(너는 나라를 말아먹었지만 난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준다)과 그 일당들의 재판이 시작되었다. 달 님 뉴스만 보지말고 이들 재판 뉴스도 열심히 챙겨보자. 고나심 끊고 있다가 무죄 방면이라던가 이런 날벼락 맞지 않게. 열심히 감시하고 또 감시해야 해.

 

3. 덕분에 책을 전혀 못 읽고 있다. 도서관서 빌려와선 그대로 반납 중. 정신차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