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지름신 영접?

책!!을 지르고 싶다!!

띵.. 2015. 1. 16. 16:02

헐;;;  나도 모르는 사이에 엘러리 퀸 시리즈가 저렇게 많이 나오다니. 내가 애 보는데 지쳐서 검색을 게을리 했구나. 국명 시리즈보다 후반부 시리즈를 더 좋아하는데 (이때의 엘러리 퀸은 좀 귀엽다 ㅋ) 그게 이렇게 많이 나와 있을 줄이야.

거기다 요코미조 할아버지 책도 새로 나왔네(그것도 2권짜리). 요코야마 히데오 책도 읽고 싶고(64는 정말이지 신선한 작품이었음!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안 다루는 추리소설이라니!).

사실, 긴다이치 시리즈는 사다보니 모으게되서 도서관 님아가 조금만 일찍 만들어졌더라면 저렇게 전권 소장하지는 않았을텐데 ㅜㅠ 엘러리 퀸 시리즈야 애정도가 다르니까 어짜피 도서관에 의지하지 않고 전부 샀을테고.

요즘 책값이 너무 비싸서 닥치는 대로 사는 건 왠지 손해보는 느낌이. 일단 주력하는 건 미미여사의 "에도시리즈", 히가시노 게(알고보니 케;;)이고의 "갈릴레오 시리즈", 여기에 엘러리 퀸 시리즈? 긴다이치는;;; 사자니 아깝고, 그냥 넘기자니 아쉬운 OTL. 요코야마 히데오를 조금만 일찍 알았더라면 ㅠㅠ 긴다이치 보단 이쪽에 주력했을텐데.

... 써놓고 보니 옆나라 도서에 편중된? 그것도 특정 장르에 편중된?

나 올해엔 교양 도서를 많이 읽기로 했는데 ㅠㅠ 도서관 님아야 빨리 완공되어주십쇼. 인문, 교양서는 너무 비싸 ㅠ

크릉! 하긴, 사면 뭐하냐 읽을 시간이 없당.

크릉크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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