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삽질인생

또다시 근황

띵.. 2007. 6. 29. 22:46
1. 근무 1년째.
.....월급 동결이랍니다. 아하하하하 ^^;;;
사장님께서 말씀하시길, 자네도 자네 입장이 있고, 나도 내 입장이 있는데,
우리 서로 절충해야하지 않겠냐며.
자네 혼자만 올릴 수 없으니, 다른 직원들 임금 조정될때 같이 하지.
내 생각은 하고 있으니까.

두 세달만 참으라는데.....

사장님! 저 지금도 많이 힘들거든요?


2. 일요일 컴활 1급 필기
...지난번에도 포스팅 한 것 같은데,
실은 그 때와 지금, 공부한 분량이 차이가 없습니다.
음하하하하하하 OTL
슬슬 자신감 상실입니다 그려~


3. 7월부터 주 5일제 돌입.
입니다만, 한달에 한번 토요일 출근, 교대로 공휴일 출근.
격주 휴무인 지금과 비교해보니,
출근일수에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그려 ;;;
여하튼 전 지난주 토요일 20km구보, 이번주 토요일 근무, 다음주 토요일 근무..
3주 연속 출근입니다.
...... 빡세게 하고 편히 쉰다고 생각하면 조금 맘이 편해....질리가 없잖아!!!!
그래도 이제 어찌되었든 한 달 이틀이던 토요일 휴무가 한 달 세 번이니까,
공부도 보다 열심히 하고 오프도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나랑 놀아줘요~~ 네?
(토요일 스터디 모임이라던가? 이런건 어때요? )


4. 지난주 현장 근무를 끝내고 이번주 내내 사무실 근무.
..... 짜증납니다. 역시 전 현장 체질인가봅니다.
아니, 유독 한 사람이 맘에 들지 않는 것일지도.
xx 씨, 모르면 좀 배우는게 어때요?
오늘도 맘 잡고 하면 30분이면 할 단순 입력 (그것도 엑셀에!)을
오늘 하루 종일 했잖아! 어쩔려구 그래, 응?
결국, 유짱에게 화풀이만 잔뜩 했습니다.
미안해요 훌쩍.


5. 이번달 구입해야할 목록들
엄마 묵주 반지 1돈 (담달에 세례 받으세요!),
안경, 화장품, 홍차, 그리고 머리 파마.
으하하하하하하 이 중에 몇 개나 실천할 수 있을지.
안그래도 심난한데 월급 동결로 마음도 심난합니다.
다음학기 등록금도 슬슬 생각해야;;;;  


간만에 컴퓨터를 했더니 속이 다 시원합니다 그려~
오늘은 일찍 자고 낼 아침에 일어나 공부해야지!
(그러나 전 알고 있습니다. 내일 절대 일어나지 않으리란걸 ㅡ.ㅡ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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