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삽질인생

이렇게 버스가 일찍 끝나는 동네가 있단 말이냐!!!!

띵.. 2006. 7. 4. 00:04

금촌에서 일산.
승용차로는 단 20분이면 주파할 수 있는 거리.
막차 시간은 10시 10분.



....... 10시 10분부터 진정한(?) 하루가 시작되는 일산 생활 어언 10년.
파주 금촌에서 가장 번화하리라 추정했던 금촌역에 도착한 시간 약 11시. 술 취해 흥청망청일꺼라 생각했던 것과 달리 거리엔 약간 (손가락으로 충분히 꼽을 만큼의)명뿐;; 이렇게 한산한 밤거리, 거기다 이렇게 한산한 도로(버스가 없다 OTL).

여하튼, 일산과 파주(금촌)의 밤놀이 문화(?)차를 인식하지 못한 덕분에 오늘 택시비로 만원하고도 천원을 날렸습니다;;;; 줸장, 쥐꼬리만한 오늘 일당 다 날렸 OTL;;;

'My Story > 삽질인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른(;;;) 귀가  (1) 2006.07.13
운수 좋은 날  (9) 2006.07.04
주정중  (9) 2006.07.01
정시퇴근은 언제적 단어이던가;;;  (4) 2006.06.26
^^;;; 너무 이른 출근~~  (4) 2006.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