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권 읽기 +65

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아동 추천도서 책 꾸러미. 준희는 6~7세 추천 1번 꾸러미 도전중. 6꾸러미? 5꾸러미? 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초반엔 다들 빌려가서 차례가 안 오더니 요즘은 항상 꽂혀있다. 덕분에 편하게 꾸러미 하나 들고 도서관을 나올 수 있어 좋다.

꼭대기의 아기돼지 삼형제 무척 좋아함. 기발한 책. 완두랑 진짜 엄마 찾기도 많이 좋아했음.

 

글자는 적지만 내용이 참 심오한??? 책들이 많았던 꾸러미. 아이가 이해하기 힘들어 하기도. 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음.

기린은 너무해는 지난 번에 읽었음. 오른쪽의 네모 참 귀여운 책. 엄마 왜 안 와는 ㅡㅜ 정말로 엄마를 위한 책. 읽다 울 뻔. 제목이 암 것도 안 보이는 책은 "산"이라는 책으로 글씨가 없지만 그래서 더 많이 읽을 수 있는 책. 준희가 제일 좋아한 책은 "길로 길로 가다가"

쿠르릉 쾅쾅이랑 편지를 받고 싶어는 읽었던 것 같은데;;; "봄, 여름, 가을, 겨울"은 사계절에 관한 책

오른쪽 위의 책은 안녕달 작가의 "쓰레기통 요정". 그림 예쁘고 내용도 예뻐서 준희랑 나, 둘 다 애정하는 작가님. 최숙희 이후 그냥 닥치고 사는 작가님이 되어버린 듯.

클레오는.... 1부터 10까지 세는 책. 왜 자꾸 보는지 도저히 모르겠다. 무척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