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삽질인생

Happy Birthday to Me !!!

띵.. 2013. 12. 2. 14:55

 

남편님아가 사오신 케익. 근데 내 나이가 아직 36이 아니라는 것이 함정!!

후후후;;; 마눌이 나이도 모르는 멋진 남편님아! 고마워~ 저 초는 잘 뒀다 내년에 쓸께 ㅡ.ㅡ+++++

 

 

드디어 커피 드리퍼를 샀음. 오랜만에 집에서 커피 마시고 있음. 그러나 내 입에는 너무 연하다는 것이 ㅜㅜ;;; 그렇구나 아무리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이 후지다고 해도 역시 에스프레소는 에스프레소였구나. TV 뉴스 보니까 우니나라서 24만원에 파는 캡슐커피 기계가 일본서는 7만원이라는데... 에스프레소 머신도 일본에서 공수하면 쌀까? 갖고 싶다.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훌쩍;;;

안 그래도 드립이라 커피 색이 연한데, 우유도 댓따 많이 넣고, 거기다 민트 시럽을 2번 펌핑하는 바람에 색이 구려진;;; 정말 맛없어 보이는 커피. 아후;;; 넘 달다. 그동안 먹던 에스프레소 생각해서 너무 넣었어 ㅠㅠ 헐;;;

 

이디야 민크 파우더가 갖고 싶은데 그거 어서 파는지. 이디야에서는 안 파나. 이디야 커피 맛있다는 생각은 별로 안해봤는데, 가격도 스타벅스님보다 저렴하시고, 특히 민트맛을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어서 종종 마심. 초코맛과 민트맛이 적절히 배합된(그러면서도 달지 않은!!!) 이런 파우더 어디 없소??

참, 매일 상하목장 우유 좋아하는 사람, 파리바게트 우유도 함 마셔봐~ 가격은 착하지 않지만, 상하목장에 비하면 많이 착한 가격. 약 900ml가 3천원쯤 되는 듯? 아니 3천5백이었나? 상하목장 우유 하치가 먹어보래서 먹어봤는데, 맛은 좋긴 하지만 너무 비싸. 빨간 뚜껑의 서울우유랑 1.5배 이상 차이나는 듯. 세상엔 모르는게 약인 것이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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