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이에님의 블로그에서 일본제품 목록 전 ..... 노에비아 파우더 광팬입니다. 2년 넘게 써오면서(아니;;; 3년인건가?) 파우더만큼은 꼭 저걸 고집했어요. 우리나라 제품이 색상이 노란 것에 비해, 빨간통 도도가 시뻘거 죽죽한데 비해, 저 노에비아 루센트 분홍은 정말로 화사하고 예쁩니다. 가루도 무척 고와요. 물론 얼굴톤이 어두우신 분들에겐 조금 부담스러운 색이라던가, 커버력 0라는 문제는 있습니다만. 사실 지금 이렇게 늦게까지 안 자고 있는 것도 좀더 저렴하게 노에비아 파우더를 구입하기 위해 웹서핑을 한 탓입니다. ... 그 파우더가 바닥을 보이고 있는 지금;;;;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소니조차 한동안 거들떠 보지 않겠노라 시디피도 쳐박은 지금! 저걸 또 살수야 없죠. 눈물을 머금고 포기하기로 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