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가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친구 문제 역시 잠시 뒤로 넘겨버렸습니다. 검은 생각만 하고 있으니 마음까지 우중충해 지더라구요....
부모님께서 공부를 더 할 생각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하라고 해주시네요. 다만 조건이 붙어있어서, 제가 하고자 하는 과목쪽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학교로 돌아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너무 기쁩니다. 또, 할 마음만 있다면, 제가 하고 싶은 공부야 장래를 염두해 둔 것이 아닌 어디까지나 즐기고자 하는 것이니까, 전공 공부하면서도 해낼 수 있을테구요.
그렇지만, 학사 편입을 하게 되도, 올해를 빼고도 2년, 다시 대학을 들어가게 된다면, 지금부터 급하게 수능 준비를 해서 졸업까지 4년. 졸업하고 나면, 서른이 넘어버리는 군요.
해낼 수 있을지 자신은 없지만, 그래도 포기하기 너무 어려운 제안이라 지금 어리둥절 상태.......... 정말 요 며칠 왜 이렇게 머릿속이 복잡한 일들만 생기는 걸까요? ^^;;
결국 오랜만에 찾아온 휴일도 애니도 보지 못하고, 스킨도 바꾸지 못하고 보낸 한심한 결말이 되어버렸어요. 다음주 휴일엔 반드시 세키상 스킨을 만들어보겠노라 다짐해봅니다. 봄맞이 스킨인데, 이러다 여름이나 되야 완성되겠군요.
그래서 친구 문제 역시 잠시 뒤로 넘겨버렸습니다. 검은 생각만 하고 있으니 마음까지 우중충해 지더라구요....
부모님께서 공부를 더 할 생각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하라고 해주시네요. 다만 조건이 붙어있어서, 제가 하고자 하는 과목쪽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학교로 돌아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너무 기쁩니다. 또, 할 마음만 있다면, 제가 하고 싶은 공부야 장래를 염두해 둔 것이 아닌 어디까지나 즐기고자 하는 것이니까, 전공 공부하면서도 해낼 수 있을테구요.
그렇지만, 학사 편입을 하게 되도, 올해를 빼고도 2년, 다시 대학을 들어가게 된다면, 지금부터 급하게 수능 준비를 해서 졸업까지 4년. 졸업하고 나면, 서른이 넘어버리는 군요.
해낼 수 있을지 자신은 없지만, 그래도 포기하기 너무 어려운 제안이라 지금 어리둥절 상태.......... 정말 요 며칠 왜 이렇게 머릿속이 복잡한 일들만 생기는 걸까요? ^^;;
결국 오랜만에 찾아온 휴일도 애니도 보지 못하고, 스킨도 바꾸지 못하고 보낸 한심한 결말이 되어버렸어요. 다음주 휴일엔 반드시 세키상 스킨을 만들어보겠노라 다짐해봅니다. 봄맞이 스킨인데, 이러다 여름이나 되야 완성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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