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질 37

위기의식;;

1. 간만에 이웃의 B양 블로그에 구경갔다가 반가운 분의 블로그 개장 소식을 접했다. 차곡차곡, 그동안 많은 포스팅이 쌓여있었다. 쩝;;; 내 블로그도 아주 잊혀지기 전에 뭔가 해야 할텐데. 아니 그 이전에 이웃 블로그를 구경갈 틈이 생겼으면. 2. 일기를 열심히 써야겠다. 일기를 쓰면 그래도 하루하루를 좀더 열심히 살아보려고 노력하게 되는 것 같다. 무미건조한 하루, 반복되는 일상속에도 의미를 부여할만한 뭔가가 있지 않을까? 일기 쓰자. 3. 다음학기에는 꼭 복학해야지. 음.. 거의 수업을 안 듣던 사이버 대학이었지만, 그래도 휴학하는 것보단 아둥바둥 공부하게 되더라. 이왕이면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쪽도 지원되는 그런 학교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솔직히 방통대의 그 스터디 모임이란 거, 완전 부럽더라. ..

나에게도 이런 일이 OTL

1. 이틀째, 트래픽 초과 메세지가 걸렸습니다. 오늘은 확인해보니 오후 4시부터 트래픽 초과더군요. 솔직히 말해,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이런 텍스트 위주(그나마 블로깅도 요즘은 잠잠)의 블로그에, 이웃분들이나 소소하게 찾아주시는, 이 썰렁한 곳에, 어찌하여 트래픽 초과? 여하튼, 트래픽 초과라니, 이대로 그냥 방치할 수만은 없는 것 같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추가지출의 예감이 OTL (+) 지금 확인해보니, 어제 오늘 갑작스럽게 방문자가 3000여명;;; 한달 내내 굴려도 이 수치가 나올리 없는 블로그인데? 나 뭘 포스팅한겨? 응? 한동안 두고 봐야할 것 같아요, 그런고로 ㅜ.ㅠ 앞으로 트래픽 초과될 가능성이 냐핫 ~ 2. 태어나서 처음으로 위내시경을 해봤습니다. 수면내시경 좋더군요. 주사를 많이 맞아야..

근황

1. 한계~~ 월요일은 조퇴처리, 화요일은 마법, 그렇게 며칠 잘 살고서 금요일날 지옥 경험. 귀가조치 처분을 받았는데도, 월요일부터 연수라는 상황이 어쩔 수 없이 8시 반 퇴근을 만들었다. 간만에 지옥을 경험했달까? 물 한모금 마시지 못한 상태에서 위액만 뱉어내는 귀중한 경험을 아주 오랜만에;;; 경험했다. 하긴, 월요일도 출근하자마자 토하긴 했지만, 그래도 위액만 뱉어내는 건 아주 모처럼만이어서 참으로 신선했다. 정말이지 운동을 하긴 해야하는데, 운동도 체력이 남아있어야 하는 법. 덕분에 체력의 한계라는 악순환은 계속되고 있다. 놀라운 일이다. 2. 어제의 건강상태가 이어지고 있는건지, 청소에 빨래에, 머리자르고 병원가기라는 나의 야심찬 케쥴은 전부 파가 됐다. 짜증이 난다. 정말로 아래 포스팅처럼 ..

블로그 rss가 미쳤다 ㅠ.ㅜ

이유가 뭘까요 어흐흐흑 ㅠ.ㅜ 도대체 언제부터 먹통이었던건지.. 너무 속상합니다, XML 페이지를 표시할 수 없습니다. 스타일시트를 사용하여 XML 입력을 볼 수 없습니다. 오류를 수정한 다음 새로고침 단추를 누르거나 나중에 다시 시도하십시오. XML 문서에는 최상위 요소가 있어야 합니다. 'http://foxb612.cafe24.com/tt/rss' 리소스를 처리하는 데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 이게 뭔 말인지 아시는 분??

일진 사나운 날

1. 아까까지 멀쩡하던 블로그에 잡작스레 테러 트랙백이 약 140개가 생성. ...... 일일이 지우는 것도 참 귀찮은 일이었음. 2. 인천지역에서 전화가 왔길래, 혹시 연락두절되었던 대학친구인가 해서 받았더니 투자정보를 알려주신단다. 아줌마, 저 땅 살 돈 없어요. 지금 등록금 대기도 빠듯합니다 ㅡ.ㅡ++ 3. 귀찮은 사람이 자꾸 말시킴. 나 정말로 귀찮거든?? 4. 인연 끊었던 친구로부터 문자메세지 이걸 응답해? 말어? 줴길, 손대는 물건마다 박살이요, 손대는 페이지마다 데이터 삭제. 아 우울해~~

2006년 포스팅 결산

스니키님 블로그를 다녀와서 재미있어 보이길래 당장 업어왔습니다. ^^ 이젠 정말 이글루 부럽지 않아요~~ 우선 이 통계는 이글루에서 업어온 포스팅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그래서인지 생각한 것보다 포스팅 수가 많아요. 그리고 통계를 보니까 역시 제가 열심히 블로깅을 해야 찾아오시는 분들도 많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최근 게을러져서 블로그가 너무 초토화 된 것 같아요.조금 반성모드. 덧글이 가장 많은 저 글은, 이글루시절 에 뽑혔던 글이에요.도대체 어떤 부분이 이글루 인기인들의 심금을 울린건지 알 수 없습니다만 ㅡ.ㅡ;;; 그리고 재미있는 것은 그리고 덧글 시간대.. 푸푸푸푸, 어쩜 다들 밤에만 활동하시는거에요? 거기다 아침 9시라니!! 막 하루 일과가 시작되는 이때에, 학업과 업무를 뒤로 하시고 덧글을 남..

어허허허허;;;

ㅜ.ㅡ 이런 경우도 있군요. 오늘 분명히 새해인사글도 쓰고 스킵비트 최신연재판 감상들도 쓰고 분명히 카에데 님의 덧글도 있었는데 ...... 전부 어디로 간겨??? 설마, 태터도 신x로 마냥 글을 먹는 기능이 있다던가? 여하튼, 이러한 관계로 애써 덧글을 달아주신 카에데 님 죄송합니다 (__)>;;;; 너무 황당한 관계로 바로 포스팅 불가. 이웃분들, 늦은 새해인사 올리게 되도 구박하지 말아주세요 ㅠ.ㅜ

12.26 (스니키 님 흉내랄까 ^^;; )

1. 스킨 바꿨습니다. 겨울 분위기에 맞춰서랄까요? 그런데 본문이 500밖에 되지 않아서 좀 답답합니다. 안 그래더 주저리주저리가 특기인데.. 이제 슬슬 3단을 고집하지 말고 2단으로 돌아서야 할 듯 싶습니다. 여하튼 머리 싸매고 본문크기를 좀 늘리고 싶은데 어찌될지~ 2. 오늘도 또 일을 들고 오다. 항상 아침마다 쪼이는게 싫어서 집에 일을 들고 옵니다. 덕분에 낮에는 꽤 한가(물론 실사가 없다는 전제하에). 이러다보니 제가 노는 사람처럼 보입니다. 음... 그렇다고 아침에 올려야 할 자료들이 너무 많은데 모두 엑셀이라 30분만에 뚝딱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남아서 밤일하자니 홀로 사무실 남으면 화가 나서 싫고, 집에 들고와서 한다고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논다고 욕이나 먹고. 밤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