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삽질인생

나에게도 이런 일이 OTL

띵.. 2007. 5. 26. 22:12

1.
이틀째, 트래픽 초과 메세지가 걸렸습니다.
오늘은 확인해보니 오후 4시부터 트래픽 초과더군요.
솔직히 말해,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이런 텍스트 위주(그나마 블로깅도 요즘은 잠잠)의 블로그에,
이웃분들이나 소소하게 찾아주시는, 이 썰렁한 곳에,
어찌하여 트래픽 초과?

여하튼, 트래픽 초과라니,
이대로 그냥 방치할 수만은 없는 것 같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추가지출의 예감이 OTL

(+) 지금 확인해보니, 어제 오늘 갑작스럽게 방문자가 3000여명;;;
한달 내내 굴려도 이 수치가 나올리 없는 블로그인데?
나 뭘 포스팅한겨? 응?
한동안 두고 봐야할 것 같아요,
그런고로 ㅜ.ㅠ 앞으로 트래픽 초과될 가능성이 냐핫 ~

2.
태어나서 처음으로 위내시경을 해봤습니다.
수면내시경 좋더군요.
주사를 많이 맞아야 하는 단점은 있습니다만,
본래 주사에 대한 거부반응이 없는 저한테는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결과는, 위염 조금(몇몇 출혈 부위가 ;; )하고
십이지장 부근이 팅팅(내가 봐도 팅팅;;) 부은 정도?
부은 부분의 조직검사를 했다고 하는데
자세한 결과는 일주일 있어야 나혼다고 합니다.
역시 속이 메스껍다고 토악질을 해던 것이 안좋았던 것 같네요 ㅡ.ㅡ;;;

3.
3주만에 방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인 이유는 아직 진행중이기 때문에.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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