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삽질인생

어쩔 것이야!

띵.. 2007. 5. 31. 23:57
사장님이 모 양과 나를 콕 찝어 사장실까지 불러서 둘 중 하나가 참가해봄이 어떤고?
하고 넘겨주신 IT 관련 교육.
일정은 안산에서 (기숙으로!) 4박 5일.
전산을 때려친지 약 4년인 내겐, 사실 부담스런 커리큘럼이지만,
그래도 일을 안하는게 어디야? 하고 혹 하고 있는 와중.

......에 모 양의 한마디 "언니에게 더 잘 맞을꺼 같아요!"
앗싸, 실은 니가 간다고 할까봐 고민하고 있었어~
라고 내심 생각하고 있었달까?
내일 사장님께 보내달라고 말해야지~
내일 모 양에게 니가 안 가니까 어~쩔 수 없이 내가 간다라며 생색내야지~
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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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일자 6월 18일부터 22일!

당연히 칸노 상 공연이 먼저지!

사장님께서 특별히 챙겨주신 교육인데, 둘 중 하나는 가야하는데.
어떻게 하면 모 양이 교육을 가고 싶게 만들지,
아니면 사장님께 뭐라고 말해서
(사장님이 기분 상하지 않게 하면서 다음 교육엔 꼭 선.택.받.을.수.있.도.록)
빠져나갈지 크게 고민하고 있는 중입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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