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 986

8월 21일

1. 아침에 일어났는데, 역시나 머리가 아프다. 오른쪽이 심하게 아픈 걸로 봐선, 역시 귓병탓인가? .. 어지럽다. 토할 것 같다. 감기 기운도 있는지 목덜미와 어깨 부분도 상당히 쑤신다. ....... 나이 탓이라고 해야 할지 ㅡ.ㅜ;; 2. 운동 갔다 왔습니다. 러닝 40분에 기계 체조~ 이야~ 아침에 머리 아팠던 게 거짓말 같군요. (그렇지만, 역시나 어지러워요. 이헤헤헤에에엥~~ ) 러닝 하면서 바이오 라디오 셀렉션을 듣고 있었는데, 으음~ 이 사람들 이런 걸 라디오 방송으로 내보냈다니 ... 실로 무섭습니다. 역시 운동은 좋은 거네요. 내일부터는 아침 10시랑 밤 11시 두 차례 운동을 다녀와야겠습니다. 너무 개운해요 >.< b 3. 일하던 곳에 잠시 얼굴만 비치러 갔다가, 귀여워 하던 동생이 ..

8월 19일, 20일

1. 귀의 상태가 심각하다. 양쪽이 꽉 막혀서 답답하다. 짜증이 난다. 균형감각 상실로 어지럽다. .... 그 핑계로 하루 종일 누워있었다. .......... 2. 그런 탓에 소화가 안된다. 밤새도록 소화가 안되서 억지로 자려 했지만 실패했다. 그 상태에서 아침을 또 먹었다. 약을 먹어야 하니까 어쩔 수 없었는데;;; 덕분에 하루종일 배가 더부룩 했다. 3. 머리가 심하게 아프다. 그래서 게보린을 먹었다. 속이 울렁 거린다. 토할 것 같다. 소화가 아직도 안 된 탓에 빈 속으로 약을 먹었다(귓병약). ..... 죽는 줄 알았다. 가라앉히려고 먹은 복숭아가 아직도 소화가 안된다. ..... 오늘 하루종일 소화불량 상태일 것 같다. ..... 최악이다. 4. 공부는 며칠째 계속 안하고 있다. ...머리가 ..

8월 18일

1. 아침 밥상 챙기느라 기상 후 체중 측정을 깜빡했다. ㅡ.ㅡ;; 2. 아침 : 잡곡밥 2/3 공기, 생두부, 김치 버섯볶음, 장조림, 꽁치구이 3. 11시부터 1시까지 낮잠 ;;;; 4. 점심 : 잡곡밥 2/3 공기, 3분 쇠고기 간짜장 5. 배스킨 라빈스 민트 초코칩 10스푼 6. 저녁 : 잡곡밥 2/3 공기, 3분 사천 자장, 참치 한 캔, 김치 볶음, 닥터 캡슐 7. 운동 : 러닝 30분, 총 3km, 150kcal 8. 체중 변화 : .... 없음 OTL

;ㅁ;

어이없다... 전 이런 바보 같은 짓을 안 하는 줄 알았습니다. 정말로 안 하는 줄 알았어요. mono 님의 포스팅을 보고도 '저 당연한 걸 틀린단 말이야?'라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렇지만, 훗, 오늘 과거에 썼던 글을 뒤져보다가 찾아냈습니다. 당당하게 "어의없다"라고 쓴 걸요. 총 다섯 군데였습니다. 전 이모티콘도 많고, 줄임표도 많고, '어흐흐흐' 같은 의성어나 의태어도 많고, 띄어쓰기도 엉망입니다. 그렇지만, 조금이나마 한글에 가까운 말을 쓰도록 오늘부터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론 포스팅 후에 맞춤법 검사도 꼭 하구요. 그리고 장기적으론 이모티콘이나 줄임표도 줄이도록 하겠습니다(자신은 없습니다. 지금도 여기에 마침표를 잔뜩 찍고 싶어서 근질근질해요). 이렇게 국어도 제대로 못쓰면서 외국어 공부를 하겠다고..

8월 17일

1. 자고 일어나니 체중이 0.4kg이나 빠져 있었다. .... 끽 해야 밥 한 공기 분량? 이라지만, 기분 째진다~ 2. 아침 : 잡곡밥 반 공기, 꽁치구이, 묵 무침, 열무 김치, 버섯 볶음, 장조림 닥터 캡슐 1 개 3. 점심 : 볶음밥 짜장면 세트 ................ OTL 내가 미쳤지;;; 닥터 캡슐 1개 .... 체중이 어제 저녁 때보다 더 나간다. 역시 중국음식! 4. 미쳐미쳐 ㅠ.ㅜ 하루종일 잘 참았는데 잠을 자버렸다 .... 오후 5시부터 8시 수면(;;;) 5. 저녁 : 베이컨, 쇠고기 안심 구이, 버섯 볶음, 열무 김치 ....... 나 정말 체중 조절 중인거 맞아? ㅡ.ㅡ a 6. 운동 : 런닝머신 30분 (3km, 150 kcal) 7. 홍차 한 잔 : 설탕 두 개, 우..

8월 16일

1. 식단? 아침 : 잡곡밥 반공기, 생두부, 고구마줄거리 볶음, 김치 볶음, 고등어 구이 점심 : 밀크 식빵 2 개 저녁 : 떡볶이 천원어치(절반 버림), 튀김 3 개 기타 : 아이스크림(배스킨라빈스의 민트 초코칩) 5 스푼, 닥터 캡슐 2개, 요구르트 1개, 복숭아 1개, 비타 500 1 병, 홍차 한 잔(그란데로 반컵, 우유가 절반, 설탕이 2개) 2. 운동? 런닝머신 30분, 약 2km, 칼로리 소모 120? 3. 점심잠이 너무 많았음, 반성할 것 4. 체중 변화 : 없음 ㅠ.ㅜ * 역시 달팽이관은 무시할 수 없다. 아무리 운동 안한지 오래됐다지만 런닝머신 30분, 그것도 겨우 5km/h였는데 어지러워서 죽는 줄 알았다. ... 가뜩이나 빈혈도 있는데.. 아무래도 30분씩 두 차례로 나눠서 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