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 986

정말 로또라도 하고 싶어요 ㅠ.ㅜ

...카우보이 비밥 5.1ch 후후후후 2.0을 프리오더까지 하고 샀는데 ... 갖고는 싶지만 살짝 즈려밟아주자!! 라고 했었는데 정말 기가막힌 소식을 듣고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번 비밥 판권사가 일본어 음성만이 아닌 한국어 음성도 5.1로 더빙중이라네요. 한국어 음성도 슬금슬금 빠져서 DVD가 출시되는 이 때에, 한국어 더빙도 일본어 못지 않게 하겠다고 결의를 다지며 출시까지 연기했다 하시니. 아아아아~ 그래 난 속칭 빠순이! 이런 감동적인 얘기를 듣고서 질러주지 않는다면 난 성우팬이 아닌거야!!라는 생각이 들어 두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런게 팔려줘야 다른 출시사들도 성의있게 내겠죠? ..... 출시 예정이 8월 음하하하하하 OTL 가격은 2쿨이니 어림잡아 27만5천정도? (계산 방식 정가 2만5천 x..

각종 신세한탄

1. 운동을 다녀왔습니다. 매번 런닝 30분 정도에서 끝냈는데 오늘은 한시간 조금 넘게 했습니다. ... 다리가 많이 아프네요. 그래도 운동시간을 좀 늘려야 할 것 같아요. 2. 요즘 루비구치를 듣고 있습니다. 주로 운동하면서 듣는데요. 오늘 시청각실의 드라마는 " 뚱뚱한 두 청년의 이야기" 두분다 목소리를 너무 변조하셔서 처음엔 할아버지들의 이야긴 줄 알았어요 ^^:; 운동하면서 뚱뚱해져버린 두 청년의 몸부림을 들으려니 많이 괴롭더군요. "이것도(살찌기 전) 지금의 모습도 똑같이 난데, 왜 사람들은 다르게 보는 걸까?"라는 한마디에 가슴이 푸욱! ... 운동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3. 언제나 주문 다음날 물건이 도착하는 멋진 인터넷 쇼핑몰 "티하우스".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

사람답게 살기 캠페인!

을 오늘부터 벌리려 했으나 기상시간;;; 오후 1시 OTL 일어나 한 일이라곤, 통장 잔고 확인 및 이달의 카드 결제요금 확인. Y서점가서 책 사기.....(스킵비트 전권 다 샀답니다 >.< 너무 좋아요!!) 및 배송 확인 OK 캐쉬백 사이트가서 적립금 확인하기. 티 하우스 가서 사뿐히 차 한통 주문 넣기 ........................................................ 한심해!! 한심해!! 한심해 죽겠어!!! 여하튼, 그건 그거고. Y서점의 포인트 정책이 바뀌니, 죽어라 사도 포인트 만원 모으기가 쉽지 않네요. 전에는 4만원짜리 한 두번만 주문 때리면 만원이었는데. 이제는 두 세번 죽어라 해야 만원이 될까말까. 플래티넘인 제가 이 지경이니, 우수회원이 아닌 일반 회원..

정말로 궁금한 태그들

1. 그림 이미지를 실제로 줄이는 것이 아니라 웹에 올라간 후 작게 보이도록 하는 태그. (그래서 이미지를 클릭하면 실제 사이즈로 볼 수 있도록) 2. 마우스를 한 번 클릭하면 자동으로 꼭대기로 이동하는 태그 3. 포스팅의 그 이전글, 다음글 옆에 블로그 꼭대기 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링크를 걸어주는 태그 4. 관리자 모드 옆에 내 이글루 밸리라던가 아니면 다른 웹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도록 인덱스 및 링크를 걸 수 있도록 해주는 태그 5. 덧글창 및 엮인글 창의 입력화면에 글씨나 그림을 삽입할 수 있게 해주는 태그. ..... 세키상의 출연작품 아이콘을 삽입해보고 싶다 ㅠ.ㅜ 자! 언젠가는 알아낼 수 있어!! 나는야 발전 중인 초보 블로거 및 태그 사용자 ^^a (냐핫 이래서 학교 다닐 때 태그 및..

검색제외 (겸 잡담)

엠파스의 열린 검색 거부를 위한 포스팅 입니다. mono님 블로그에서 보고 왔어요. 사실 리퍼러를 보고 있으면 엠파스쪽보단 다음 검색쪽이 더 문제이긴 한데 이건 막을 길이 없으니까요. 저처럼 작은 규모의 블로그에서 이렇게 열심히 검색 사이트를 막을 필요가 없다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오버다!!! 싶기도 하구요. 그렇지만 리퍼러와 검색어를 보고 있으면 가끔 머리의 신경이 툭! 하고 끊어질 때가 있어요. 이번 주만 해도, 다음 검색쪽에선 "괴도 마우스"라던가, "dvi로 모니터 쓰기", "알만바시", "일어자판 연습" 등... 뭔가 핀트가 영 안맞는 검색어들로만 들어오거든요. 거기다가 아직도 다음의 RSS넷이라던가, 블로그 정책에는 많은 반감을 가지고 있어요. 주변 분들 중엔 어느 날 갑자기 포스팅을 도둑맞..

도전! 아이스 밀크티

준비물 ; 얼음 잔뜩, 홍차(제가 사용한 건 딜마 얼그레이), 우유, 설탕, 티 컵, 티 포트(2개), 거름망(사실 거름망보다는 얼음을 잔뜩 넣을 수 있고, 티가 조금씩 흘러나올 수 있는 구조의 물건-이름 모름 ㅡ.ㅡ;;) 1. 우선 티포트를 준비합니다. 뜨거운 물을 끓여서 미리 데워놓는 것 잊지 마세요. (그라나 종종 생략) 2. 포트가 어느 정도 데워졌으면 물을 끓입니다. (주로 평소엔 정수기 물 사용 ㅡ.ㅡ;; ) 3. 준비한 차를 우립니다. 전 본래 차를 진하게 마시는 대다가, 아이스티, 밀크티라는 악 조건 두 개가 붙어있으므로 오늘은 평소보다 더 차를 듬뿍 넣어봤습니다. 아이스티는 냉각하는 동안 분량도 늘고, 우유도 첨가할 것이므로, 컵의 1/3 정도 분량으로 우립니다(우유를 좀 많이 넣어요 ^..

새 컵이 도착해서 좋은 점은??

바로 아이스티를 마실 수 있다는 점입니다 ^^;; 그동안은 넙대대한 거름망이 없어서 하기 곤란했는데 참 편하네요. 첫 도전품목은 "마시면 행복해지는 스톡홀름 블랜드" 그러나 얼음에 옮겨 왔다갔다 하는 사이 향이 죽어버렸네요 ㅠ.ㅜ 역시 아이스티는 제작상 시간도 오래 걸리고 얼음에 왔다갔다 하면서 향도 죽으니까 얼 그레이와 같은 향이 진한 차가 좋을 것 같아요. 역시 여름엔 따뜻한 밀크티보다는 아이스티가 좋네요. 시원하고 상큼하고! ... 우유가 없어서 좀 허전하긴 하지만 말이죠. 그러고보니 시원한 밀크티에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어이어이) 아이스티로 만들면 맛있는 홍차라던가, 아이스티 맛나게 만들기 팁을 아시는 분은 부디 한 수 가르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