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 986

kuroneko님의 도움으로

발견!! (띵ㅡㅡㆀ님에게 드리는 정보) 그동안 노리고 노리던 스테인레스로 된 거름망 첨부된 컵을 샀습니다. neko님이 포스팅 하시자마자 사이트로 달려가서 질러버렸는데 이제사 도착했네요. 요 며칠 컵이 오지 않아서 기분이 참 저조한 상태였어요 ^^a 할 수만 있다면 컵에 거름망 받침에, 큰 접시까지 사고 싶었지만 가격이 무려 5만하고 얼마인데다가, 실물이 맘에 들지 않으면 돈 낭비란 생각에 우선 컵만 주문.. 결과는 대 만족입니다 >.< 보통 머그잔에 비해 사이즈가 약간 큰 것 같구요. 도자기로 된 컵 치고는 상당히 가벼운 편입니다. 물론 저희집이 전부 코렐 식기에, 저 또한 싸구려 유리컵과 사기컵만 쓰다보니 사실 제가 그동안 쓴 컵이나 식기에 비하면 댓따 무거움;; 이라고 표현해야 하지만 도자기 컵 치..

짜자잔~ 7월에 지르고픈 목록

[소설 및 인문과학 서적] 삼천세계의 까마귀를 죽이고 1, 2, 5권 (벌써 5권이냐? ) 몽테크리스토 백작 (..... 민음사에서 완역판이 나왔다곤 하지만;;; 여긴 제목부터가 맘에 안들게 번역을 해서 좋은 출판사 추천 부탁드립니다) 파인만의 물리학 강의 (수험준비 하는 셈 치고 꼬옥 장만하기;;;라지만 가격이 커억 3만?? 인기가 없는 걸까요? 볼륨이 3개짜리로 알고 있는데, 우리나라엔 1까지밖에 없군요 ) 우오즈미 시리즈 장례식을 마치고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바우돌리노 상, 하 상실의 시대(이제사 무라카미 하루키에 도전해봅니다 ^^;; ) [만화] 츠바사 9 성전 애장판 5 도깨비 신부 4 [참고서] 과학(물리1, 2, 화학 1, 2, 지학 1, 생물 1) 자습서 각 2권;;; 메..

어젯밤 꿈에

저는 몰락한 지구를 버리고 떠나는 이민우주선의 한 곳에 몸을 담고 있었습니다. 비록 우주선 안이었지만 다들 살아남을 수 있다는 희망에 부풀어 있었지요. 그런데!! 불행히도 이 우주선 안에 외계 괴물 에일리언이 있었던 겁니다. (어이어이~) 저는 사랑하는 제 가족들을 위해 가족들을 피신시키고 에일리언과 맞서 싸웠습니다. 정확히는 에일리언 태워 죽이기 작전. 이리저리 도망쳐서 제가 미리 꾸며놓은 불구덩이에 몰아넣는 작전이었죠. 제가 이렇게 에일리언과 싸우는 동안 비행선에 탄 사람들은 갑작스럽게 다른 행성으로 착륙을 시도합니다(장면만으로 치면, 완벽하게 트라이건이죠;;;). 몇몇 우주선의 불시착으로 우주선을 불길에 휩싸이고 덕분에 타죽은 에일리언!! 비록 많은 희생을 냈지만, 에일리언도 처치했고, 우리가 착륙..

전 파리가 무진장 싫습니다

하긴 좋아하는 분이 있으실리가 없지만, 엥엥~ 대는 것도 너무 싫고 눈 앞에서 알짱대는 것도 너무 싫어요. 눈과 귀에 닿지 않는 범위 내에서만 움직여 준다면 나름 타협하며 살아갈 용의도 있는데 말이죠 ㅡ.ㅡ;;; 그리하여 요즘 잊어버리지 않고 매일 하는 일이 방에 파리약 뿌리기. 보통은 엥엥~ 거리는 파리를 쫓아가 집중 사격하여 그 자리에서 죽이고 휴대용 청소기로 싸악 처리하는 방법을 씁니다. 어제도 이 방법으로 다섯마리의 파리를 제거했죠. 그런데;;; 이 놈의 파리들은 도대체 어디서 들어오는 건지 오늘은 비가 와서 방문을 열어두지도 않았는데 또 이렇게 눈앞에서 알짱대네요 ㅜ.ㅡ 가끔 잽싼 놈들이 있는 탓에 방에 파리약을 잔뜩 뿌려두고 한 삼십분간 방문 닿아두고 어디론가 피신하긴 합니다만, .... 급한..

가지고 싶은 게 있습니다

黑猫茶房 이 포스트의 사진을 잘 살펴봐 주십시오 차도 아닙니다, 먹음직스럽게 생긴 찹쌀떡도 아닙니다. 후후후후, 컵도 아니에요. 바로 컵 안에 있는 저 스테인레스(일명 스뎅;;)로 보이는 차 거름망!! 사진이 올라온 날부터 지금까지 주욱~ 각종 대형마트 및 인터넷 사이트를 주욱주욱 돌아다녀봐도 저렇게 멋진 티 거름망이 없는 겁니다. 유리제처럼 깨질 염려도 없고, 플라스틱제처럼 물이 들 염려도 없고 컵사이즈에 딱맞게 제작된 저 우아한 거름망!! (포스팅 날짜가 4월 21일이니, 두달동안 저 거름망을 찾아 해맨 셈이 되는군요) 그리하여 고민고민한 끝에 결심을 내렸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neko님! 어디서 구매하신 건가요?? (제발 바다 건너 일본땅이라고는 하지 말아주세요)

스킨을 바꿔봤습니다

스킨명 세키상 ver. 1.0 샐리님이 만드신 스킨을 약간 손을 봤습니다만;;; 뭐 전혀 손을 안댔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죠 ^^a 포토샵을 할 줄 모르니 머릿속에 있는 갖은 망상들을 재현할 수가 없네요. (다시 말하자면, 여기 있는 모든 이미지들은 오직 그림판만을 가지고 하고 있다는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 ㅡ.ㅡ;;; ) 세키상 사진을 가지고 이런 짓, 저런 짓, 요런 짓을 해보고 싶었는데. 우선은 배경 패턴을 구하는 문제가 시급한 듯! 어디 멋진 파란 배경이 없을런지 크윽! 참고로 사용된 이미지는 샐리님 블로그에서 알게 된 + Little Eden + (http://park1.wakwak.com/~eden/) 아주아주 좋아하는 세키상 팬페이지(이렇게 이미지 훔쳐오면 안되는건데 말이죠 ㅡ.ㅜ), 배경 패턴..

드디어 해냈습니다 ㅠ.ㅜ

아직 TV 수신카드님은 작동을 안하시지만 어찌되었던 되긴 됩니다. 하드가 인식이 안되서 데이터를 또 날리는 거냐 하고 조마조마 했었는데 말이죠.. 실은 이번에 장만한 하드가 STAT라서 좀 걱정을 했거든요. 오히려 시모스 셋업이 더 편해졌는데 구 방식에 익숙한 저로선 뭐가 뭔지 몰라서 "크윽! 영업직원이 날 속였어!! 호환된다고 했잖아!!" 하며 괜한 사람을 잡았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역시 컴이 부활하니 좋네요. 다만 그동안 밀린 애니들을 어디서 구해야 할지 참 막막합니다 ㅠ.ㅜ 뭐, 어떻게든 되겠죠. 이제 남은 건 TV 수신카드 정복이로군요 흐흐흐흐흐

새 컴군 도착하다!!!

그러나;;; 드라이버도 없어서 하드를 덧달수 없고 인터넷 연결이 안되서 SP2 로 업글도 안되고 기껏 장만한 TV 수신카드는 TV 안테나 선이 안 달려 있다 ...... 음하하하하하하하핳 ㅜ.ㅠ 노트북은 이렇게 랜선만 연결해주면 자동으로 인식이 되는데 왜 데스크 탑은 안되는 걸까? 췟, 서비스센터 직원 불러야 하는거야? (그럼 집안 대청소를 해야한단 얘기냣 ㅜ.ㅡ) 여하튼 드라이버와 TV 안테나 선을 사러 전 오늘도 월마트에 가야합니다 쩝 오후 4시 수정;;;; 하하하하하핳 ㅜ.ㅡ 비디오 카드 드라이버 시디와 메인보드 드라이버 시디를 착각 윈도우를 다시 깔아야 합니다 움핫핫핫핫... Fdisk로 파티션부터 살포시 날려주고 이 작업을 다시 해야 하는군요 캬아아앗 >.< 저의 바보스러움이 너무 자랑스러워요 ..

손안의 책 블로그를 다녀오니

익숙한 분들의 덧글이 눈에 띱니다. ^^;; 역시 아무리 넓고 넓은 인터넷이라지만 이 바닥이 워낙 좁아서 한다리 건너면 다 아는 사람.... 이라는 말이 맞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좀더 긍정적으로 해석을 해서, 좋은 것은 일부러 드러내지 않아도 사람이 모여든다!! 라고 하고 싶네요. 훗, 이렇게 마구마구 칭찬을 해드리면, 혹시라도 교고쿠 시리즈 뒷권을 내주실까... 해서 하는 행동은 아닙니다.

나의 주말

1. 결국 귀찮음을 무릅쓰고 용산에 갔습니다. 여러가지 변동은 있었지만, 나름대로 신중히 컴퓨터를 구입했습니다. ... 그렇지만 견적이 많이 나와서 고달퍼요 ㅠ.ㅜ 여하튼 컴퓨터도 샀고, 이제 컴터 도착하면 윈두우부터 설치해야 겠군요. 하아, 생각만으로 귀찮습니다만, 빨리 설치 하고 데이터도 옮겨서 그동안 못본 애니도 보고 밀린 애니 다운도 받아야겠습니다. 한 한달 정도 컴터를 못쓴 거 같은데... 다 구할 수 있을지 쩝 ㅠ.ㅜ 2. kuroneko님으로부터 문자를 받았습니다. "긴급속보-코엑스차전시회에딜마티를공장히싸게판매중!!!!" ... 차전시회?? 으음 car? 딜마티?? 으음 무슨 피규어나 메이커 이름인가?? 머리에 물음표가 떠다니며, 이것은 필시 잘못 온 문자이다 라고 생각, 용산에 있었던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