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 986

흐흐흐흐흐 드디어 지름신이 골라주시다??

친구따라 강남간다는건 하치님 블로그에서 결국 지름신의 부름을 받아 오늘 발걸음을 옮긴 교보에서 이런 물건을 들고 왔습니다... 바로 이것!! 넵 ^^ 토레스 시바모토 상의 트리니티 블러드 일러스트집! 저 뽀대나는 위용, 저 럭셜리한 케이스 >.< b 하치 님 말씀대로 일러스트보단 제일 뒷페이지의 낙서들이 더 맘에 듭니다만 그래도 몇몇 그림을 올려보면 말이죠 (어색한 플래시는 무시해주세요 ^^;; 사이즈는 일부러 작게 했습니다) 이건 교황청 외무성성의 장관 카테리나 추기경과 그의 심복 Ax 일원들 카테리나의 배다른 오빠이자 적, 교황청 교리성성의 장관 프란체스코 메디치 경과 그의 쫄따구 이단심문관 지구세계의 나머지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진인류제국 일원들 황제 블라디카(세스)와 모르도바 공작, 멤피스 백작,..

너무 졸려요....

... 안 자보려고 홍차, 커피, 머리감기, 슈퍼 다녀오기 등등 갖은 노력을 했습니다만, 졸려 미치겠습니다. ........ 11시부터 지금까지 물리 문제집 다섯 장 풀었;;;; 나, 그래도 물리는 좋아하는데 T^T 물리 문제집이라면 밤을 세워가며 풀어본 적도 있는데.... 일부러 낮에 안 졸아보려고 물리를 골랐습니다만, 이게 역효과인듯. 아아아아 빨간 색연필의 비가 좍좍 쏟아집니다.

[심리테스트] Character Match Program

Character Match Program 역시나 kuroneko님 댁 저 역시 neko님과 마찬가지로 공부가 잘 안될 때(아직 시작도 안 했잖아!!)는 잠시 쉬어가자는 취지로 해봤습니다. 우선 체크 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이쪽으로! 결과는 >> 성격특성 외향성 외향적인 사람은 자신의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도 매우 긍정적인 편입니다. 이들은 항상 활기가 넘치며 스트레스 상황도 위협이 아니라 ‘도전’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고, 자기 능력에 대한 확신이 강한 편(저 그런거 안 키우는데요 ㅡ.ㅜ;;)입니다. 또한 어려움이 닥쳤을 때 주변 사람들에게 쉽게 사회적 지지를 청하며, 정서적 표현 또한 풍부해서 특히 즐거움이나 감사와 같은 감정의 표현을 잘 하는 편입니다. 이들은 한마디로 ‘타고..

[심리테스트] 중세 시대의 직업으로 알아보는 당신의 인성은?

중세 시대의 직업으로 알아보는 당신의 인성은? kuroneko님 댁에서 트랙백 했습니다. 테스트를 원하시는 분은 이곳 제 결과는 흑기사로군요. 당신의 인성 유형은 ‘흑기사(Black Knight)’이다. 흑기사는 중세에 번성했던 대부분의 왕국에 존재했던 역할이다. 당신의 최우선 목표는 이기는 것이다. 당신은 각각의 과업과 상황을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쟁으로 보고, 전략적이며 효과적으로 승리할 수 있는 접근방식을 모색한다. 당신은 감정을 제어할 줄 아는 사람이다. 따라서 당신보다 감정적인 사람을 유혹하거나, 과업이나 책무를 위임하는 데에 능하다. 당신에게는 무슨 일이든 자신에게 유익한 점이 있는지 여부가 중요하다. 당신의 투자나 노력에 대해 그만한 대가가 따르지 않는다고 판단하는 활동에는 좀처럼 참여하지 ..

죽다 살아난 감상 및 각종 잡담

1. 정말로 죽는 줄 알았습니다. 꿈 속에서조차 머리가 무거울 정도로 머리도 너무 아팠고, 어깨도 너무 아팠고. 결정적으로 체했던거 같아요. 약 2시간에 걸쳐 고민한 끝에 이니셜 게에-를 해버렸달까...위 속을 다 비웠는데도 메스꺼움이 가시지 않아 정말 죽는 줄 알았습니다. 나중엔 위액만 뱉어내는데.... 그 끔찍함이란. 지난 번에 게보린 먹고 체한 이후 최악이었어요. 약으로도 듣지 않아 죽어라 굴러대다 미친 척 하고 매실청을 타 마셨는데(물론 따뜻하게) 이게 많이 도움이 됐어요.메스꺼움도 가라앉고 소화기관도 정상으로 작동하기 시작해서 오늘 저녁은 죽이 아니었는데도 자연스럽게 넘어갔습니다. ..... 죽 끓이기 귀찮았는데 다행이에요(전 쌀을 갈아서 한 두 시간쯤 끓이거든요. 도 닦는 심정으로) 매실청이 ..

지금까지 뭐했냐?? 하면

... 파판 중고라도 파는 곳이 없나 죽어라 뒤져보았다가 한 시간만에 좌절 그러나 예전에 아는 분에게서 받은 파판 시리즈 시디가 있다는 걸 깨닫고 광희난무 그렇지만 에뮬이 실행되지 않아서 또 좌절 (플스용 시디의 복제판임) 어떻게 안될까 해서 하드를 뒤져서 시디 스페이스를 찾다가... 지워버렸다는 걸 깨닫고 다시 좌절했다가 우울함을 달래보려고 파판 8의 동영상을 봐야지 했다가.... 주제곡 mp3도 동영상도 날렸다는 사실을 이제서야 깨닫고 초오오오오오~~ 좌절. 하긴, 하드를 두 번 날렸으니 뭐가 없어졌는지 일일이 기억할 수야 없지. 결론은 ........크윽! 파판 영화 따위 왜 만든거야!!! (+) 플스2엔 불법으로 구운 시디도 돌아가나요? 그렇다면 내 당장 내일 플스 산다(어이어이!!)

캬아아아아악 =.=

흑흑흑 ㅠ.ㅜ 아로마테라피 램프 또 깨먹었다. 이것으로 3개째. 날렵하고 세련된 모양이라 무척 이뻐했던 녀석인데.... 어흐흐흑;;; 확! 홧김에 똑같은 걸 또 사?? 어흑, 도대체 왜 이렇게 자꾸 깨먹는 걸까? 유리 제품이라지만, 다른 건 잘 안 깨먹고 잘 쓰고 있는데 ㅠ.ㅜ 이 덕에 만화책 몇 권, DVD 한 장 가비얍~~게 날렸구나 음하하하하하 ㅠ.ㅜ 우울한 김에 올리는 덤! 뚜레쥬르 산 모카 무스, 티라미슈 x 2 근처에 빵집이 생기니 케익을 신나게 먹고 좋다.... (체중조절한다더니?? 엉? )

블로그 타이틀을 약간 바꿔봤습니다

...라지만... 세키상 사진 하나 좀 바꿔봤어요. 상큼하게 웃어주시는 세키상~ 출처는 루비구치 홈페이지의 레포트 란 "핫토리는 봤다!" 들고 계시는 물건은 이번에 출연하시는 연극 포스터로 "11마리의 고양이"란 제목이라네요(그림이 정말 이뻐요). 총 11마리가 교대로 출연하는데, 세키상의 역할은 "にゃん太郎"로 매일매일 출연하시는 모양입니다. 뭐, 어짜피 못 볼 연극 ㅡ.ㅡ++ (어째 인간이 점점 비뚤어지는 듯한 ㅡ.ㅡ;;; ) 11월 18일부터 27일까지 한다고 하니까 관심있으신 분은 세키상의 극단 "ドラマティックカンパニー"의 11월 공연 페이지를 참조하시길~ 링크는 여기.< 역시 젊음은 좋은 것이야~~ (언제쯤 사진일까요?? 아시는 분?? )

내가 만드는 러브 스토리

내가 만드는 러브스토리=_= 진령 님 댁에서 트랙백 했습니다. 어느 보슬비가 내리는 가을날, 카페에서 당신은 온화한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의 이름은 세키 토시히코이였고, 그가 당신의 마음을 빼앗았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가장 친한 친구인 세키 토모카즈에게 말하기를, "어머, 너무 따뜻한 사람이야." 갑자기, 그가 당신을 뚫어져라 쳐다 보더니 당신에게로 곧장 다가왔습니다. 그리고는 그가 말하기를, "당신이 나를 쳐다보고 있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당신에게 말하지 않고서는 견딜수가 없었습니다. 당신은 특이한 사람이라는 것을요.. 만일 괜찮으시다면 저와 함께 침실에 가시지 않으시겠어요? 거기서, 독서 한번 하시지 않으시겠어요?" 헤벌레 웃으면서 당신은, "오마이가뜨!"라고 말하고 함께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