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 986

이왕 쓴 김에 아래 포스팅들의 덧글을 ^^:;

너무 많은 덧글이 올라와서, (거기다 날짜도 한참 지나서 ^^;;;) 별도로 올려봅니다. 이런 식으로 또 포스팅을 때우는 거냐!! 라고 하시면 찔려요 냐핫 그리고 다시한번 덧글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__) maya 님>> '아, 내가 이젠 예전 체력이 아니구나' 하고 느낄 때가 밤늦게까지 자지 않고 있을 때인거 같아요. 예전에는 하루 이틀쯤은 밤 새서 공부(주로 벼락치기^^;;) 하는게 가능했는데 요즘은 설사 즐거운 일로 논다고 해도 다음날 피곤해서 못 버티겠더라구요. 저도 숨쉬기 운동만 하다가 갑자기 운동하려니까 힘들더라구요. 헬스처럼 약간 격하다 싶은 건 무리시겠지만, 스트레칭 정도라면 하실 수 있지 않을까요? 스트레칭이 의외로 어렵고 열량 소모도 큰 거 같아요. 이쪽으로 도전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오늘의 자랑거리

로키양이 일본에서 직수입(??)해온 수험 부적!!! 뒷면 신기하게도 ... 가방처럼 열 수도 있습니다. 안에는 영험하다는 부적 태운 재(맞나?)와 사찰 이름이 적혀있는 빨간 딱지가!! 아래 덧글도 달아야 하고, 밸리 순회도 해야하고, 오늘 유짱이랑 로키양을 만난 이야기도 해야하고, 사고친 이야기도 하고 싶고, 또 오늘 들은 "帰り道” 이야기도 하고 싶지만 운동 가야할 시간이므로 나중에 하겠습니다~ 요점은 ^^;;; 선물 받았다고 자랑하는 거에요 크큭

중간 점검 그리고 새로운 시작?

1. 운동을 빠지지 않고 한지 겨우 일주일 ^^:;; 그래도 이젠 탄력이 붙은 듯 합니다. 본래 뛰는 걸 좋아했기 때문인지 러닝머신 하는 걸 지루하게 여기지 않고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물론 mp3P와 루비 구치의 덕이 큽니다만. 처음엔 5km/h로 뛰면서도 헉헉 됐는데 요즘은 6.5km/h로 끝까지 뛸 수 있게 됐어요. 아직은 풀로 한 시간 이렇게는 무리라 오늘 같은 경우는 20분, 5분, 30분, 기계체조 한 20분, 다시 러닝 5분 이렇게 했네요. 기계체조 바로 직전 5분과 마무리 5분은 항상 8km/h로 하고 있습니다. 꽤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즐거워요. 이러다보니 운동시간이 자연히 늘어서 오늘은 한 시간 반...... 앞으로 운동을 그만두면 어떻게 될지 심하게 걱정됩니다. 아마 뒹굴뒹굴 돼지..

케익이 먹고 싶다 ㅠ.ㅜ

병원갔다 와서 너무 피곤한 나머지 잠깐 잠이 들었는데 왜 하필 꿈 속에서 케익을 먹은 것일까요? 다행히도 먹기전에 깼습니다만(꿈에서 뭔가 먹으면 아프답니다 ^^;; ) 생크림이 예쁘게 발라진 먹음직스런 녹차 쉬폰 케익이었습니다. ....... 깨고 나도 먹고 싶군요. 제가 파리바게트에서 제일 많이 사다먹은게 망고 무스 케익하고 저 녹차 쉬폰 케익이에요. ........ 파리바게트를 가려면 집에서 버스를 타고 약 15분 정도를 가야한답니다. 허허, .... 많이 귀찮군요 (먼눈) 내일은 어무이 정기검진 날이군요. 같이 병원갔다가 당장 케익을 사와야겠어요. 지금 당장 먹고 싶은 녹차 쉬폰 케익, 사진은 파리바게트 홈에서 (+) 그렇지만 내일 파리바게트에 가고 나면 녹차 쉬폰 케익을 살지, 산딸기 무스 케익을..

우아하게 홍차 마시는 중~

비가 아주 좍좍 쏟아지네요. 그래서 여유롭게 홍차를 한잔~ 이란 생각에 홍차를 슬금슬금 꺼내봤습니다. 지금 마시고 있는 것은 전에도 한번 올렸던 로네펠트 아이리쉬 몰트(+ 딜마 얼그레이). 달콤하고 부드러운 게 비하고 참 잘 어울리는 홍차입니다. 스트레이트도 잘 마셨었는데, 이 녀석 장만하고는 "역시 내 입맛엔 밀크티!" 라며 계속 밀크티만 마시고 있네요. 수험생이라는 입장 임에도 공부에 손 놓은지 어언 한 달. 이제 죽어라 해봐야지... 하고 맘은 먹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때때로 이렇게 즐겨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너무 즐기는 게 흠일까요?). 최근엔 왠지 하는 일 없이 무언가에 쫓겨서 아둥바둥 했고, 또 이웃분들 중에도 즐겁고 활기찬 포스팅 한편으로 무언가에 억눌리는 듯 해보여서 요즘 다크 ..

생일점

부활에서 가장 중요한 건 푸른늑대 님 댁 생일점 링크는 여기 제 결과 입니다. ★☆ 양띠 사수자리입니다. ☆★ 생일 나무 ★ 사시나무 (야망 ) ★ 비범한 매력,활기차고 충동적이며 남들의 시선을 고려하지않는 야심? 현명한 재능꾼, 운명에 도전하며 이기적이긴 하지만 믿을만하고 신중한 사람. 사랑도 너무 신중하여 때때로 감성보다 이성에 지배 되기도 하지만 매우 신중하게 배우자 선택. 내 생일의 꽃말 ★ 바카리스 (개척) ★ 자신의 이상에 대해 주관과 추진력이 있는 당신. 그 때문에 만혼이 될 수도 있겠군요. 내 생일의 별점 ★ 사수좌 ★ 사수자리에 속하는 사람은 강한 생활력과 현실감각을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언제나 밝은 표정과 넓은 행동 반경으로 사람들 틈바구니를 종횡무진 누비며 다른 사람의 지식과 경험..

지갑을 열어봅시다

지갑, 오픈 겟! 지갑 4문답. noto님 댁에서 1. 얼마가 들어있나요-♪ 만 8천 70원. 2. 카드는 무엇 무엇-♪ BC 우리 more card(교통카드용), 우리 체크 카드, 한빛은행 보안카드, 삼성 올앳카드(2천원 들어있음), 뚜레쥬르 (적립)카드, 해피 포인트 카드 (14300 포인트 적립), 맥도널드 카드(19포인트 적립), 소렌토 카드(950점 적립), 미샤 포인트 카드, TTL 카드, OK 캐쉬백 카드, 교보문고 회원 카드, 핫 트랙 회원카드 3. 기타 나머지는 무엇-♪ 주민등록증, 고양시 시립 도서관 도서 대출증, 증명사진 하나, 친구 증명 사진 하나 4. 감상을 말해보아요-♪ 생각보다 돈이 많이 있어서 깜짝 놀랐음. 올앳카드를 자를지 말지 고민 중. ... 여하튼 삼성 카드(위의 카드..

go to 병원!

음핫핫핫핫핫! 오늘 병원 다녀왔습니다. 청력검사를 다시 해봤는데, 아직 완전히 낫지 않았지만, 일상생활에 지장 없을 정도까지 회복되었다네요. 아직 귀울림이라던가 귀가 막힌 것 같은 느낌을 위해 치료를 더 받아야 하지만, 적어도 청력을 잃어서 소리를 못 듣게 되는 일은 막은 듯. 훗, 스테로이드와도 곧 안녕입니다. 전에 검사한 결과를 보여주면서 "운이 좋았어요" 라고 하시는데....... 전에 검사한 게 얼마나 나빴느냐 하면, 그래프가 바닥에 딱 붙어있어요. 해석하자면 "측정 불가" ㅡ.ㅡ;;; 그랬던 것이 아직 많이 딸리지만 그래도 정상에 근접한 수치까지 올라왔다면서 의사선생님도 안도하셨습니다. 제가 봐도 전에 검사한 건 좀 심하더라구요 ^^;;; 이 모든 결과에 관해서는 절 버리셨던 미중년 의사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