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란~~~ 그 나이에 벌써 인생을 포기하면 안됏! ^^;;; 농담은 접어두고, 역시 오브로 돌아오니 그리운 얼굴 몇몇이 나오는군요. 자주 눈에 띄기 시작한 라크스교와 그 일당들은 접어두고라도, 마류함장님과 사막의 호랑이님, 그리고 이름모를 정비반장아저씨, 무사히 야킨두에를 살아남아서 얼굴을 볼 수 있게 되니 정말 다행입니다 ^^ 이번주 가장 맘에 들었던 장면은 역시 두 여 함장님, 아, 한분은 이미 전 함장님이 되었군요. 탈리아 그라디스 함장님과 마류 전 함장님의 만남이랄까요?마류 전 함장님의 입장에선 어쩌다보니 전쟁 한복판에 뛰어든 자신의 입장이 많이 떠오를 것 같더라구요. 마류함장님이야 뭐 우주에서 지구군까지 건담들을 끌고 올 생각을 한다면 자프트의 공격이야 예상했겠지만, 그라디스 함장님의 경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