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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Y서점 이야기를 ^^;;

분노 지수 Max 이번에도 책이 한권 빠져서 왔습니다. 분명 주문할때는 1일이내 라고 해서 넣었건만 T^T 그래도 배송이 하루만에 와서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이것참. 물류창고를 파주로 옮긴다는군요. 하긴 파주에 출판단지가 있으니까. .. (본래 일산에 들어오기로 되었던 건데 ㅡ.ㅡ;; ) 이것으로 배송이 조금 빨라지려나? 하고 기대하고 있어요. ... 사실 이 얘기를 쓰려고 한게 아니고. 포인트와 마일리지에 관한 내용입니다. 저는 공지라던가, 약관 변경등에 무딘 편이라서 지금까지 아무생각 않고 그냥저냥 써먹고 있었는데요. 오늘 주문처리를 확인하려고 들어가 봤더니, Yes 포인트라는 게 있어서 뭔가 하고 들어갔습니다. ... 적립금이야, Yes머니라는게 있으니까 별반 달라지지 않았겠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거든..

[애니] 건 시드 데스티니 05화

アスランㆍザラ 出る! 오늘의 시드는 이거 한 마디로 충분했어요 >_< 정말 얼마만에 들어보는 저 건방지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출격 목소리인가요? 벌써 다음주가 기대될 정도로 멋진 마무리였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시드! 아스란의 "アスランㆍザラ 出る!" 이거 한마디로 넘어가기엔 너무나 너무나도 충격적인 장면이 있었으니 바로! 이게 뭔가요오~ 의장님! T^T 함장을 이름으로 부를때부터 심상치 않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이건 배신이에요오~ 바로 코 앞에 레이가 있는데 이러시면 안되죠!! 거기다 의장님 아스란도 꼬시셨잖아요! 헉, 그럼 설마 의장님이 아스란을 꼬실때 함장이 쳐다봤던 것은 의심의 눈초리였던 건가요? 그런건가요? 여하튼 탈리아(의장님이 이름으로만 불러서 성은 모르겠.. 쿨럭쿨럭)! 당신은 오늘부로 나에게..

Ani 2004.11.13

이 이글루의 검색어

의외라고 해야할지, 당연하다고 해야할지... 1위에 세키상(어떤 세키상인지 알 수는 없지만 ^^;; )이 있다는 것은 저로선 무진장 기쁜 일입니다. 전 더블세키의 강력한 팬이니까요. 토모카즈상이야 제 첫사랑이셨고, 토시히코상은 제 부동의 이찌방.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그렇지만 2위의 BL은 쫌 ^^;;; 그렇게 BL관련 포스트가 많았나? 하고 곰곰히 생각해 봣습니다. 하긴, 드라마 시디 리뷰는 거의 BL이죠. 거기다 예전부터 제 자신이 편하게 쓰기 위해 말머리제를 도입하고 있거든요. BL 시디에는 [CD/BL]이라고. 그래서 BL로 검색하면 쉽게 나오는 블로그가 되버린 것 같아요. 그렇다고 저 말머리를 안쓰면 내가 불편하고. 토모와 토모카즈는 전부 세키 토모상이신 거죠? 그럼 세키 토모상은 도대체 제 ..

[점/테스트] 건시드, 하루카 점

토모에님의 블로그"성우점 들 입니다."에서 트랙백 해왔습니다 예전에 성우점은 해봤기 때문에 시드점이랑 하루카 점을 봤거든요. 우선은 遥かなる時空の中で쪽입니다. 藤原鷹通(天の白虎)상 후지와라노 타카미치사마는 프라이드가 높고, 항상 높은 곳을 목표로 하는 타입입니다. 자신을 보다 가치가 있는 존재로 만들기 위해, 나날이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습니다(;;;;;; 나는 게으름의 화신인걸?). 리더쉽을 나타내는 대도 자신이 있어, 일단 그룹의 중심이 되면, 주위의 사람들에게 자그마한 배려를 나타냅니다(전 리더쉽없는데요?). 리더가 되어 자기 고집을 피우는 것이 아니라, 리더로서의 책임을 충분히 완수해, 그룹 전체를 한청 더 좋은 상태로 이끄어 갈 수 있는 사람인 것입니다(그러니까 전 리더타입이 아니거든요?). 이..

리뷰글을 쓰면서 문득 생각한 건데

제 리뷰들은 왜 하나같이 제멋대로일까요? 어떤 건 완전 네타천국이고 어떤 건 네타를 안하겠다고 내용소개가 없다보니 뭔 얘기를 하는 건지 모르겠고. 글재주도 없지만 통찰력도 없고, 관찰력도 없고. 쓰다보면 삼천포에 통일성, 긴밀성, 완결성 없음. 모님의 깊이 있고 날카로운 리뷰도 부럽고, 모님의 재치있는 리뷰도 부럽고, 모님의 통쾌한 리뷰도 부럽고. 아니 이건, 리뷰만의 문제는 아닌거 같군요. 고1때부터 일기를 거의 매일 (대학 졸업하곤 거의 안쓴 거 같지만) 써버릇해서 뭔가 떠오르거나 생각이 나면 어디다 적어놓는 버릇이 생겨버렸습니다. 그래서 방의 메모판도 정체불명의 쪽지들로 하나 가득이고, 컴퓨터 모니터나 책꽂이에도 포스트잇 천지입니다. (날잡아 처리해야하는 수준이에요). 수첩만 해도 다이어리도 있고,..

[만화 & 소설] 고스트 헌트 & 악몽이 깃든 집

고스트 헌트 원작 오노 후유미 / 그림 이나다 시호 출판사 서울문화사 평점 9권의 소식이 없어서 ★★★★ 악몽이 깃든 집 저자 오노 후유미 / 출판사 조은세상 평점 책 표지가 너무 이상해서 ★★★★☆ (이미지 출처는 Yes24) 바보같이 한밤중에 저 책을 읽어버렸습니다. 오늘 mono님께 소포가 와서 너무 기쁜 나머지 당장 뜯어다 읽어버렸어요. 지난번에 주문한 악몽이 깃든 집을 읽고 나니까 고스트 헌트 시리즈가 너무 읽고 싶기도 했고. 단지... 밤 12시 이후 저 책을 읽었다는 것이 ^^;; 조금 상황이 안좋네요. 전 귀신이 정말 무섭거든요. 거기다 홍차를 또 너무 많이 마셔서.. 화장실 가는 것도 무섭네요 우왕~ 예전에는 읽으면서 저 "나르"란 녀석 정말 밥맛이네. 뭔 잘난 척이 이리 심해? 수수께기..

Book 2004.11.12

분노 지수 Max

주사 탓에 머리도 어질어질 해서 기분이 꿀꿀한데 오늘 Y서점에 주문한 것이 있어서 결제확인을 하러 들어갔더니 예치금이란게 적립되었더군요. 실은 지난 30일에 주문한 서적중에 아직도 도착하지 않은 한 권이 있었어요. 한양문고나 동대서점에도 재고가 없다는데 Y에서만 재고가 있다고 해서 미심쩍어 하는 한편으로 주문을 넣었습니다만, 아니나 다를까, 이 녀석만 도착하지 않은대다 계속 발송준비중 상태더니, 결국 오늘 저녁 예치금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주문목록에 "발송완료"라고 찍혀있는 것을 보고 있으니 얼마나 가증스럽던지. 전 뭐든 한 번 이용하면 죽어라고 한 곳만 다니는 편입니다. 식당, 옷가게는 물론이고 인터넷 쇼핑도 한번 어디서 물건을 구입하기 시작하면 왠만한 일이 벌어지지 않는 이상 그곳에서 구입하죠. Y..

독감주사를 맞았습니다.

정말 몇 년만에 주사를 맞는 건지. 무진장 긴장했습니다. 긴장했던 것보단 덜 아팠지만, 그래도 헌혈주사바늘보다도 더 아프게 느껴졌어요. 각종 주위사항을 읽고 대충 넘겼는데, 주사맞고 한 시간이 지나니까 머리도 아프고 눈도 어찔하고, 팔은 저리고 땀이 줄줄 흐르네요. 주사 맞으면 다 이렇나요? 여하튼 올 겨울은 독감이나 감기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애니] 마이네리베, 현시연, 하루카, 암굴왕, 명탐정 코난 극장판

명탐정 코난 극장판 8기 "은빛 날개의 마술사" 신이치의 팬이자 괴도 키트의 팬인 내겐 꽤나 즐거웠던 극장판, 동시에 둘을 "야마구치"상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성우팬인 나로선 큰 즐거움 >.< 같은 사람이 다른 역을 하면서도 잘 소화해 냈다는 점에서 야마상 만세! 쿨하고 잘난 척 하는 배우에서 얼간이까지 큰 갭을 소화해낸 미키상도 체크! 그렇지만 가장 맘에 들었던 것은 아이 흉내내면서 "나고 갈래, 갈래, 갈래~" 하고 때스는 코난군. 타카야마 미나미상의 저 어거지 쓰는 연기는 가히 일품으로 눈 똥그랗게 뜨고 마구 날뛰는 코난의 영상과 합해지니 심장이 도키도키(그래~ 이 누님이 데려가 줄께 ^^;; ) . 너무 귀엽고 깜찍했음. 그래서 이번 극장판 최고의 연기로 결정! 코난 애니는 너무 많아서..

Ani 2004.11.10

11월 9일 쇼핑 목록

화장품 미샤 로즈워터 소프트닝 세럼 더 페이스 샵의 감초 파우더 인 폼 클렌져 도서 시사일본어사 1, 2급 독해 동양문고 2003년 2급 기출문제집 한국판 뉴타입 11월 클램프의 기적 2인용 티포트 클램프의 기적 구매를 희망하고 계시는 또는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을 위한 도움안되는 제품 안내 정가 만 6천원, 앞으로 총 11권 발매 예정이며 12권 전권 구입후 응모권을 보내면 체스판과 케로짱, 습삐 체스말을 준다고 함. 1권의 체스말은 모코나=모토키 블랙 화이트 두 마리, 1기 오프닝 버젼의 사쿠라짱. 사이즈는 모코나들이 AA사이즈 건전지 정도의 높이라고 보면 됨. 책 페이즈는 총 32P로, 펼치면, 허무해짐. 그냥 마음 편하게 피규어 3개를 1만6천원에 사고 책은 덤이다! 라고 생각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