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687

[애니] 건 시드 데스티니 04화

오늘의 건 시드는 때리고 부수고 박고~ 메카의 전투씬밖에 없네요. 확실히 하루카같이 거의 이미지영상, 정지화면에 가까운 애니만 보다가 저렇게 마구 쏘아대고 부셔대니까 정신이 없어요. 날개 건담의 경우에는 적기는 많아도 건담이라 이름붙은 녀석들은 (한꺼번에) 많이 나오지 않는 편이고 고전적이랄까요? 검 같은 고전적 무기를 중심으로 1대1 전투 위주로 메카장면을 구성하니까, 아무리 쏘아대고 부셔대고 난장판을 피워도 집중이 잘 되는 편인데... 이쪽은 건담이라고 이름 붙은 녀석들이 4개나 나와서는 한꺼번에 포와 미사일 중심으로 치고 받아대니까 눈이 어지러워요 @.@ 레이저 색깔도 정말 요란하고. 정신이 없습니다. 이번 화에서 확실하게 나온 것 한가지! 레이가 의장님을 "길"이라고 부르다니! 세키상, 지난번에 ..

Ani 2004.11.07

링크 허락받은 김에

HHH단의 배너도 훔쳐왔습니다. 사실 제가 네이버에서 이글루로 이주해온 결정적인 이유가, 저 메모장 기능 때문입니다. 물론 설치형 블로그를 휩쓸고 있는 태터시리즈만큼의 자율성은 보장해주지 않습니다만, 서비스형 블로그로선 이글루의 자율성은 꽤 높다고 생각해요. 적어도 네이버를 쓰던 제게는 말이죠. 네이버 시절엔 좀 답답했어요. 언젠가 나만의 홈을 가지면 반드시 훔쳐오겠노라 다짐했던 배너가 바로 저 "HHH"단 깃발입니다. 토모마사 도노 동맹에도 가입해보고 싶었고, 이노우에상 동맹에도 가입해보고 싶었지만 그래도 가장 갖고 싶고, 가장 달고 싶었던 배너가 바로 저 HHH 배너였어요. 너무 분위기 있게 이미지가 만들어 졌거든요. (저게 아마 원본 사진은 상반신 누드였던거 같은데 말이죠 ^^;;;) J님께서 납시..

애플 홍차를 마시고 있습니다

!!!!!!!!!!!!!!!!!!!!!!!!!!!!! 이거 끝내주게 맛있어요 >..< b 밀크티의 부드러움과 향홍차의 상큼함을 하루종일 즐길 수 있다니!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돈의 위력이란 정말 대단하군요. 아앗 ^^;; 결론이 이게 아닌데 다시 홍차 얘기로 넘어와서 아마드사의 과일향홍차도 캐디가 굉장히 예뻐요 이건 제가 지금 마신 애플캐디, 사이즈는 50g 미니틴입니다만..

오늘 도착한 물건 - 난데 없는 티타임 ^^a

..어제 주문했던 홍차가 벌써 도착했습니다. 이야, 배송 무진장 빠르네요. Y서점과 D쇼핑이 좀 보고 배워줬으면 좋겠습니다. (지난주 주문한 책이 아직까지 안 도착해서 삐짐모드 상태입니다.... 우울해요~) 제 입맛은 충분한 싸구려라고 자부해오던 터라 그동안 트와이닝의 티백 얼 그레이를 즐겨 먹었습니다만, 어느 순간 주변 할인매장에서 싹 사라졌습니다. 당장이 아쉬워서 (분말)향홍차로 꽤 유명한 립톤의 티백을 사먹었습니다만, 제 입맛에는 영 안맞아서 결국 이번에 어쩔 수 없이 티백에서 입홍차로 전향했습니다. 아마드사의 얼 그레이와 다즐링 50g 처음 도전하는 거라 제일 작은 거로 샀는데 의외로 너무 작습니다. 얼마안가 다시 사게 될 것 같아요. 홍차에 대해서 전 문외한 입니다. 그런데 저 아마드사의 홍차를..

[CD/Music] 도키걸 보컬 앨범 "Be Mind"

수록곡 1. 大胆華恋 2. Believe/ 緑川光 3. 果てしない道/ 檜山修之 4. INMOST VOICE/ 小杉十郎太 5. Deep Forest/ 三木眞一郎 6. 未来飛行/ 置鮎龍太郎 7. For You…-White day style-/ 緑川光 8. 今が想い出になっても/ 子安武人 9. アクアマリンの風/ 山口勝平 10. 言葉にできないこの想い/ 森久保祥太郎 11. 星の降る夜は/ 緑川光 도키걸 시리즈는 게임은 안했지만 성우진이 성우진인지라 여기저기서 캐릭터 설정을 읽고 드라마 시디도 프롤로그 포함해서 3장 정도 들은 것 같습니다 (솔직히 히무라선생님의 트랙과 보너스 트랙을 제하면 재미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노래들은 상당히 좋았답니다. 하루카나 안제쪽도 노래는 상당히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도키걸쪽도 굉장히 좋습..

Voice/Actors 2004.11.05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확장판 + 콜렉터즈 기프트 세트

자세한 사항은 이곳 할인하고도 65,300원이라는 저 어마어마한 가격 T^T 사실 제가 반지의 제왕 확장판을 구입하는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니라 삭제된 장면을 보기 위해섭니다. 1, 2편 모두 삭제된 부분을 보고 나면 책을 읽었을 때의 감동이 되살아나거든요. 특히 1편에선 제가 무척 좋아하는 엘프의 여왕 갈라드리엘의 장면에 대폭 잘려나갔고 2편에선 정말 불운했던 파라미르의 장면이 대폭 삭제됐기 때문에 그것을 봤을때의 감동이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서플은 뭐, 거의 안 보는 걸요. 올랜도 볼룸에게 미쳐서 배우들 인터뷰는 봤습니다만. 4시간 가까운 영화에 음성 트랙만 4개입니다. 이것도 꽤 대단한데 서플 디스크가 2장. 영화제작과정은 별로 관심도 없고 해서 잘 안보게 되네요 그렇기 때문에 솔직히 각종 서..

어째서인지..

집안이 벌레 투성이입니다. 나방, 모기, 파리... ㅡ.ㅡ;;; 아침에는 손톱만한 크기의 청개구리를 화장실에서 봤어요. 도대체 어떻게 들어온 건지 정말 궁금하더라구요. ... 일년전만 같았어도, "캬아아아 >.< 너무 깜찍해. 저 색깔! 저 싸이즈! 캬아아앗 ♡.♡" 하며 광희난무에 괴기스런 탭댄스를 선보이고 덥썩 잡아서 사진찍고, 관찰하고 밖의 잔디밭에 던졌을텐데 오늘 전 "크아아아아아악 이게 뭐야" 하며 난동을 부렸습니다. 정말 귀여운 청개구리였어요. 정말 사랑스럽고 예쁜 초록색에 깜찍한 눈망울이 사랑스러운 예쁜 녀석이었습니다. 사이즈도 엄지손톱만했다구요. "사랑스럽다, 귀엽다"는 감정이 가슴깊은 곳에서 마악 솟구치는대도 예전처럼 손으로 덥썩 잡는게 안되더군요. ........ 도시생활이 너무 익숙해..

현시연 4화, 암굴왕 5화, 하루카 5화 리뷰

현시연은 나날히 따라잡기가 묘하군요. 취향의 문제야 뭐 여러가지 있겠습니다만..... 아저씨가 취향인 사람은 세상에 수없이 많고.. ㅡ.ㅡ++ 그래 사키짱! 나 아저씨 취향이다. 꽃돌이, 쇼타 두루두루 거쳐서 이젠 미중년 모에모에~ 그것도 실사까지 섭렵했다. 정말이지 현시연, 이거 만든 목적이 뭔가요? 적어도 애니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타겟일텐데, 단순히 블랙코미디? 아니면 비웃는건가? ㅡ.ㅡ;;; 보면서 은근히 땀이 삐질삐질 나는 것은 제가 이상한 건가요? 도저히 웃을 포인트를 못 잡겠어요. 암굴왕쪽은 스토리가 깊이를 더해가면서 템포가 느려졌습니다. 초반엔 신기한 화면구성과 나카다상의 색기만땅 음색에 취해서 봤는데 속도감이 떨어지니까 보는 사람도 쳐지는 기분입니다. .... 예고를 보니 다음주부턴 백작님..

Ani 2004.11.03

스킵비트 >.<

저자 나카무라 요시키 출판사 시공사 현재 일본에선 8권, 한국에선 7권까지 단행본으로 나왔다고 알고 있음 (Y서점에서 현재 9권 예약받고 있음 ㅡ.ㅡ;; ) 평가 ★★★☆ (정확히는 3.8정도?) (이미치 출처는 Yes24) 이야~ 이거 무진장 재미있네요. 사실 전 도쿄 크레이지 파라다이스는 무진장 싫어했는데.. 같은 작가지만 이 작품은 취향입니다. .....덧붙여 중요한 것 하나! 츠루가 렌이 나리타 켄상 우오우오우오우오우오~~ 이거 딱이잖아요 >.< 아아아아아~ 이것으로 이번달 만화 주문목록 또 추가 ㅡ.ㅜ (+) 표지는 맘에 들지는 않지만, 유일하게 츠루가 렌이 나온 6권으로 골라봤습니다.

Book 2004.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