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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일 하고 싶은 것

파스! 파스! 파스! 파스를 붙이고 싶다 ㅠㅠ 어깨도 뭉치고, 손목도 아프고, 뒷골도 땡기고.... 파스 생각이 간절한 요즘 ㅠㅠ 오늘 몸살이 심하게 걸린 김에 한의원에 가서 물리치료도 받고 한약(계피차임)도 받아왔음. 그래도 우리 동네 한의원이 나랑 잘 맞아서 여기서 침 맞고 약 먹으면 이삼일 내로 낫는 듯. 내일 한번 더 가서 물리치료 받을까??? 하아;;; 내 수제파스는 성분은 천연성분인데 너무 약해. 나처럼 멘톨과 파스의 화학 성분에 쪄든 인간에겐 기별이 안와 ㅠ 여튼 지금 반송장 상태로 멍 때리는 중

미친 척 하고 만든 감자 크로켓

너무 먹고 싶은데 파는 곳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ㅠㅠ 야채가 적게 들어가서 좀 느끼한듯. 담엔 김치라도 함 넣어봐?? 요즘 나오는 식용유들은 튀김에 안 맞는지(특히! 카놀라유!!!) 튀김만 했다하면 애들이 지저분해지네. 뭐 식용유 아끼겠다고 워낙에 좁은 후라이팬에 튀기는 나도 문제겠지만. 여튼 잔뜩 만들어놨으니 한동안은 튀기기만 하면 됨 ^^b

드립용 주전자 사다!

가정용 머신이 있지만 너무 귀찮은 데다가, 저렴한 가격에 나와서 하나 질러줌 ^^ 그러나 아직 시음은 못해봄. 택배가 오후 9시나 되서야 와서 ㅠ 오늘 택배를 기다리다 못해 드립커피를 한잔 마셔줬는데, 뒤의 전기포트 대신 내 티포트를 사용했더니 확실히 커피맛이 다르더라. 핸드드립도 진하게 내릴 수 있다는 H양의 말을 이제야 이해했음. 거기다 내 커피가 머신용이라 입자가 고와서 나중엔 커피도 안 내려오더라는 ㅡ.ㅡ;; 강제로 내리려다 거름종이 터져서 완전 피봤음. 그래도 커피맛은 내 입맛에 맛더라. 내일은 함 드립전용 주전자로 내려봐야지. 근데... 낼도 커피가 안 내려오면 어쩌지??? 커피를 새로 사야해?? ㅠㅠ 갖은 삽질 끝에 내린 커피;;; 색이 기존에 먹던 핸드드립과 확실히 틀리다! 핸드드립 강좌도..

집근처 책 대여점 폐업

그래서 내 적립금 5천원이 날아감;;; 폐업한 줄 알았으면 잽싸게 가서 이빠진 영국요이담 20권을 사는건데.. 적립금 5천원보다 영국요이담 20권을 못 산 것이 제일 안타까움. 그곳보다 한참 떨어진 곳에 대여점이 있어서 오늘 가봤더니.... 아뿔싸, 라이트노벨은 취급을 안한단다. 이것으로 영국요이담 20권은 영영 못 읽게 됐다. 매번 대여점 갈 때마다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면서 오늘만 날이냐 라고 했던 것이... 덧붙여 지난번에 책 반납하다가 내 먼나라 이웃나라 4권 영국편이 쓸려간 것 같아. 완전 새 책인데, 아우 ㅠ 여러모로 타격이 큼. (+) 폐업하는 인근 대여점이 있으면 누가 영국요이담 20권 좀;;; 어디 중고 서점을 가봐도 이제 20권을 구할 길이 없네. 남은 것은 폐업하는 대여점 뿐 ㅠ

남편님 개강

방통대 개강하셨다. 옆에서 "세계사의 이해" 수업을 듣고 계신다. 국사, 세계사가 쥐약이시기에 신음소리가 그치지 않는다. 요즘은 은나라를 상나라라고 하나보다. 갑자기 나도 역사 공부 하고 싶다. 나 역사 공부 좋아하는데... 은나라 얘기가 나오니 갑자기 봉신연의가 보고 싶어진다 ㅋㅋ 특히 사불상 ^^;; 남 공부하는 거 부러워하지 말고 내 공부나 열심히 하자. 이래서야 올해도 JLPT 못 보겠다.

맘앤베이비 페어 댕겨옴

신한 고운맘 카드 덕에 남편님과 공짜로 댕겨옴 육아용품 하고 유모차 구경 갔는데 역시 스토케... 인기 대방 많음. 우산도 달린 유모차도 있었는데 완전 예뻤음 가격은 생각보다 저렴한 150만원. 훗, 그러나 우리에겐 그림의 떡! 여기저기 둘러보고 얻은 결론은, 아무거나 다 최소 20~30만원 이상이라는 것. 바닥 매트도 30, 아동용 미니 하우스도 30..... 0이 하나 잘못 붙은 거 아닌가 싶기도 했음. 우린 뭐든 2개씩 사야하는데..... 살림 거덜나는 건 시간문제임.

가계부가 안 맞는다 ㅠ

매달 한두번 가계부 금액과 실제 통장 및 현금 내역이 일치하는지 정산을 하는데 개인적 사정으로 지난 1월부터 체크카드보다 현금 위주로 썼더니 가계부가 막 20만원씩 빵!꾸!가 나기 시작했다. 가계부 프로그램의 문제라고 하기엔.... 체크카드를 쓰는 동안 아무 문제가 없었던고로 분명 현금을 쓰면서 짜잘하게 누락이 되는 것 같긴한데 ㅠ 하아;;; 영수증을 모은다고 모았는데, 어디서 새는 걸까. 그것도 20만원 씩이나. 벌써 2달째... 누가 나에게 좋은 비책을 알려줘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