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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2014 동계 올림픽 여자 피겨 싱글 감상

1. 김연아 잘했다. 우아했고 아름다웠다. 본인은 웜업이 안되서 초초했었다고도 했고, 역대 최악이었다고도 했는데, 보는 사람은 그런 것을 전혀 느낄 수 없을만큼 잘했다. 점수 너무 많이 안 나온듯. 아무리 박하게 받았다고 해도 최소 2점 이상은 더 받았어야 했다. 2. 소트니코바 너무 퍼받았다. 트리플 토룹-트리플 토룹이면 연속점프 중에서 가장 난도 낮은 점프 아닌가? 그럼에도 김연아의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보다 점수 더 받았다. 대박. 원래 러시아의 주력은 리프니츠카야가 아니라 소트니코바 쪽이니까. 이쪽을 더 밀꺼 같기는 했어. 러시아는 얘의 금메달을 미는 모양이지만, 워낙에 점수가 널뛰기라 오늘 프리가 어떨지. 점프는 시원시원 하긴 했는데, 러시아 쪽은 원래 그런가? 프로그램에 여유가 없고 정신이..

Sports 2014.02.20

이번엔 고객동의 없이 자동이체

29일 새벽 우리, 하나, SC, 우체국, 신협 등 시중 15개 은행의 계좌에서 H소프트웨어사로 19,800원이 고객의 동의없이 자동이체 되었다고 한다. 고객의 계속된 항의로 사태파악에 나선 금감원이 총 6,500 여건의 자동이체신청을 취소한 상태. 그러나 어떻게,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는 아직 확인된 것이 없다고. 아무리 검색해봐도 사태가 일어난 은행 15곳의 이름이 전부 공개된 곳이 없네. 다들 각자 통장 확인해봐야할 듯. 실제로 자신의 통장에서 자동이체됐는지 모르는 사람도 많다니까. 특히 지난 카드 3사에서 정보 털린 것으로 확인되 사람들은 반드시 확인요!!! 인터넷 덧글 보니 다들 통장에 돈 넣지말고 금고 사잔다. 나도 하나 살지 몰라 ㅡㅡ;;;; 그러고보니 우리 김여사 이번에 정보 홀랑 털린대..

현오석 망언! 그러니까 정보유출이 내 책임이냐???

참고 동영상 '실수 덮으려다 또 실수' 현오석 부총리 연이은 실언..정치권 파장은? [최창렬·박상헌] YTN 뉴스 클립 (8분여까지가 현오석 얘기임) 현오석 부총리는 지난 22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마친 후 사상 최악의 고객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한 금융위원장 책임론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금융 소비자도 정보를 제공하는 단계에서부터 신중해야 한다. 우리가 다 정보제공에 동의해줬지 않느냐"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현 부총리는 당시 "어리석은 사람은 무슨 일이 터지면 책임을 따지고 걱정만 하는데, 현명한 사람은 이를 계기로 이런 일이 이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출처 다음뉴스 헐;;;; 그러니까 어리석은 나와 내 남편님아가 정보제공에 동의해서 개인싱상이 싸그리 털린거네. 그렇게 따지면 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