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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설] 솔로몬의 위증(전3권)

솔로몬의 위증. 1: 사건 저자 미야베 미유키 지음 출판사 문학동네 | 2013-06-12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학교라는 성역의 이면을 파헤치려는 노력이 시작된다!『모방범』 『... 글쓴이 평점 개인적으론 3권 표지가 제일 맘에 들지만 이걸로 했음. 1권은 전개가 무척이나 빨랐지만, 어처구니 없는 일들로 사건이 커져버려서 거기에 분노, 1권 읽고나서 분한 맘을 억제할 수 없어서 읽다가 쉬었고. 힘겹게 2권을 집었는데 2권은 지지부진.... 정말 겨우겨우 2권을 다 읽고나서 지쳐버려 또 쉬기. 그러고 3권을 읽으며 1권을 읽으면서 느꼈던 분한 맘도 진정되고, 2권을 읽으면서 느꼈던 더딘 전개에 대한 분노도 숨고르기였구나 하고 깨닫게 됐다. 14살. 참으로 이기적이며, 세상에서 내가 제일인 듯 착각하는..

Book 2013.12.11

기말고사 끝!!!!

물론 공부를 안 했으니 잘 나올리가 없지 헐;;; 요즘 내가 네이버 웹 소설에 빠져설랑.... 하루에 몇 시간씩 그거 보고 있음. 미쳤어 미쳤어 ㅠ.ㅜ 여튼 기말 끝났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내년 상반기 합격을 목표로 JLPT 공부도 하고 컴활 실기도 준비 해야지. 계절학기도 들으려고 했는데, 학사일정 보니 무진장 빽빽;;; 한달 동안 14강 듣고, 중간, 기말 봐야하고 헐;; 2주마다 한 번씩 시험..... 결국 계절학기는 포기. 그냥 널널하게 학기중에 들어야지 뭐. 이번에도 사실 과목을 좀 늘려서 들어보려고 했는데, 자금도 딸리고, 기말 시험 시간이 겹쳐서 도저히 어떻게 할 수가;;; 다음 학기에도 들어야 하는 과목(절대 듣고 싶은 과목이 아님. 어쩔 수 없이 들어야 하는!!!) 과목들 시험 시간이 겹치..

Happy Birthday to Me !!!

남편님아가 사오신 케익. 근데 내 나이가 아직 36이 아니라는 것이 함정!! 후후후;;; 마눌이 나이도 모르는 멋진 남편님아! 고마워~ 저 초는 잘 뒀다 내년에 쓸께 ㅡ.ㅡ+++++ 드디어 커피 드리퍼를 샀음. 오랜만에 집에서 커피 마시고 있음. 그러나 내 입에는 너무 연하다는 것이 ㅜㅜ;;; 그렇구나 아무리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이 후지다고 해도 역시 에스프레소는 에스프레소였구나. TV 뉴스 보니까 우니나라서 24만원에 파는 캡슐커피 기계가 일본서는 7만원이라는데... 에스프레소 머신도 일본에서 공수하면 쌀까? 갖고 싶다.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훌쩍;;; 안 그래도 드립이라 커피 색이 연한데, 우유도 댓따 많이 넣고, 거기다 민트 시럽을 2번 펌핑하는 바람에 색이 구려진;;; 정말 맛없어 보이는 커피..

[CD/Music] 라흐마니노프가 연주한 피아노 협주곡 전집

Concerto For Piano And Orchestra No.2 In C Minor Op.18 - I. Moderato Allegro 아티스트 Sergei Rachmaninov 앨범명 Rachmaninov Plays The Complete Piano Concertos(라흐마니노프가 연주한 피아노협주곡 전집) 발매 2001.07.06 오늘 교보가서 질렀음. 2번을 꼭 사고 싶었는데 결국 사게됐음. 역시나 음질 꽝임. 음질은 애초에 기대도 안했고... 작곡가 본인이 직접 연주한 거라서 어떤 느낌인가 꼭 들어보고 싶었는데, 아.. 이런거구나 하는 느낌? 사실 피아노 협주곡 2번은 시디만 4장이다. 백건우 버전 2장, 리히터 하나, 이번에 라흐마니노프 버전 하나. 백건우 선생님은 무척 좋아하는 분이지만, 이..

Music 2013.11.26

레포트 쓰는 중

1. 10월말에 올라온 레포트도 아직 시작도 못했는데, 이번주 마감인 레포트 님아가 갑자기 갑툭튀! 이건 뭥미... 어제 내내 삽질하고 겨우 개요 짰음. 일단 ... 두 개 중 하나만. 하나는 자료도 못 구했심. 어흐흐흐 ㅠㅠ 2. 요즘 글이 전부 삽질내용만 쓰고 있음. 책도 나름 읽고는 있는데, 이 책이 말이지... 무려 크~~~은 책으로 세 권짜리라. 거기에 1권에서 막혔네. 모방범처럼 읽다보면 괜히 억울해지고 화가 나고 분노가 치미는 건 같은데, 진도가 나가지 않아. 답답해 ㅠ 생각해보니 모방범, 그 두꺼운 책을 사흘만에 독파했네. 뒤가 궁금해서 날밤을 샜었지. 나 답지 않게 뒷페이지를 먼저 펴보지도 않고. 훌륭해. 3. 읽지도 않은 책이었는데, 앞으로도 안 읽을 것 같다 버렸더니, 알고보니 숨겨진..

결국 돌아오지 못하신 미니콤포 ㅠㅠ

부활 하셨다 이틀만에 다시 중병을 앓고 수리 센터로 들어가셨던 내 사랑 미니콤포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고야 말았다. 내부 부상이 심각하다는 진단과 함께 다른 놈이 오셨다. 작고 예쁘고 깜찍하던 내 미니콤포 대신 더 오래된 구형 기종의 이 기계를 보니 완전 벙찌고야 말았으나, 너무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정신 차리고 보니 내 아이 있던 자리에 넘의 집 자식이 ;;;; 일단 라디오 밴드가 다이얼 식이 아니라 옛날 아날로그 식이다.헐 ;;; TAPE 데크도 있다. 헐;;;;;;; 당연히 USB 포트는 없어졌고, mp3는 인식이 되지 않으며, 내 리모콘은 맞지 않아 회수 당했고, 원래 미니 콤포의 스피커와 사이즈가 안 맞는다;;; 왠지 눈뜨고 코 베인 느낌. 그냥 7만원 주고 구형 기계로 바꾼 셈 치기로 ..

반가운 사람들을 만나다.

오랜만에 반가운 사람들을 만났다. 아무 이유없이 만나기만 해도 반가운 사람들. 벌써 알고 지낸지 십년이 넘었다. 강산이 한번 변한 세월. 주변은 다 변했는데, 다들 그대로다 ㅋ. 그 사실이 절망이라는 모 양도 있었지만 쿄쿄쿄. 반가웠다. 그리고 그립다. 올해는 송년회를 하자고 했는데, 꼭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 (+) 다음 주에 또 약속이 잡혔다. ㅋㅋㅋ 백수에게 주마다 약속! 이게 왠일이냐. 연말은 연말인가 보다.

A/S의 나날

1. 오디오 고쳤다고 글 썼는데, 그 고친 아이가 또 말썽이다. 후후후 그래서 병원 실려가셨음. 2. DVDP는 그냥 새로 사기로 남편님아와 합의 봤음. 언젠가... 돈이 생긴다면... 이 전제조건이라는게 함정 ( ")a 3. 고장난 커피기계는 내가 들고 A/S 센터로 가기로 했는데, 날이 추워져서 가기가 싫어졌음. 커피가 먹고 싶음 ㅠㅠ 4. 날 추워졌는데 보일러가 고장나셨음. 난방이 안됨. 그나마 온수는 나와서 머리를 감을 수 있다는 것이 유일한 위안. .... 그렇다고 ㅠ 마가 끼었는지, 요즘 우리집 기계들이 하나같이 말썽. 불안해 죽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