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삽질인생 718

5월 20일?? 근황

1. 지금 시각 1시 28분. 잠이 안온다. 한 가지 일을 골똘히 생각을 하다보니 잠이 안온다. ......낼은 내가 참여하고 있는 회사의 학습조직 모임이 있는 날이고, 내가 발표를 하는 날이다. 입고팀의 매뉴얼 분석은 그렇다치고.. 30분간의 자유발표를 어떻게 해야할지. 솔직히 모 도서를 읽고 그 도서를 분석하여 우리 학습조직을 어떻게 활성화 할 것인가를 이야기 해볼까 했는데... 빌어먹을, 책이 허당이다. 망했다 ㅠㅜ 2. 휴가일정을 잘못 잡았다. 내일 정정해야 하는데.. 암만 봐도 정정 안해줄 것 같다. 여차하면 그냥 무단 결근이라도 감행할 예정이다. 이날도 안된다 저날도 안된다 하기에 에라 모르겠다 하고 찝었더니. 왠지 마법의 날일것같은데다, 그 주 일요일에 시험을 본다(회사에서 몇몇 직원들이 함..

위기의식;;

1. 간만에 이웃의 B양 블로그에 구경갔다가 반가운 분의 블로그 개장 소식을 접했다. 차곡차곡, 그동안 많은 포스팅이 쌓여있었다. 쩝;;; 내 블로그도 아주 잊혀지기 전에 뭔가 해야 할텐데. 아니 그 이전에 이웃 블로그를 구경갈 틈이 생겼으면. 2. 일기를 열심히 써야겠다. 일기를 쓰면 그래도 하루하루를 좀더 열심히 살아보려고 노력하게 되는 것 같다. 무미건조한 하루, 반복되는 일상속에도 의미를 부여할만한 뭔가가 있지 않을까? 일기 쓰자. 3. 다음학기에는 꼭 복학해야지. 음.. 거의 수업을 안 듣던 사이버 대학이었지만, 그래도 휴학하는 것보단 아둥바둥 공부하게 되더라. 이왕이면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쪽도 지원되는 그런 학교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솔직히 방통대의 그 스터디 모임이란 거, 완전 부럽더라. ..

이른 봄 나들이??

나름 단장한 모습.. (자체검열~) 보이시는가?? 무지막지하게 얇은 저 옷을 ㅠㅠ 얼어 죽을 뻔 했다 어구구구구 이 달부터 다니기로 예정된 학원에서 폐강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고 -그러나 강사 얼굴이 세키 토모 상과 닮았다는 이유로 화 한번 내지 못하고- 터덜터덜.. 지나가던 길에 새로 오픈한 유니클로 신촌점에서 장만한 남자친구 옷 그런데 오늘에서야 꺠달았다. 가디건을 실수로 S로 샀다 ㅠ.ㅜ 췟, 담주에 교환하러 가야지. 유과, 하치 양과의 만남. 정말 찾기 힘든 시내 변두리의 스타벅스에서 수다모임. 종각에서의 맛있는 참치회와 알밥 시식. 그리고 투썸에서의 후식 (+ 새로 장만한 신지 가토 가방~)

O형 이야기

자존심이 무척 강하고 쎈 O형 한번 싫으면 죽어도 싫은 O형 한번 아니다 싶으면 뒤도안돌아본다 자기주장이 강한 O형 일부로 싸가지없어 보이려고하지만 누구보다 따뜻하고 착한 O형 화를 잘 참는 O형 그러나 화나면 정말 무서운 O형 한번 화나면 물불안가린다 두배로 갚아 주거나 꼭 복수해야하는 성격 복수를 하지 않으면 분에 못이겨 발광하는 O형 무서운 성격이다 질질끄는걸 제일 싫어하는 O형 마음에 담아두면 병나는 O형 그래서 할말은 꼭 해야 직성이 풀리는 O형 지할말은 꼭 하고 넘어가야한다 딱딱 끊는 스타일 그래서 매정해 보일수도 있다 외로움이 많은 O형 말하기를 좋아해서 혼자 두면 자살까지한다 남들앞에선 밝지만 뒤에서 눈물 흘리는 O형 눈치가 정말 빠른 O형 쓸데없는 걱정이 많은 O형 거짓말을 잘하는 O형 ..

짜증지수 Max

1. 그 날이 다가오고 있다. 그런데... 이것도 배란통인가? 아님 생리증후군? 허리가 아프고, 머리가 아프고, 배가 아프고, 입맛도 없고, 만사에 짜증이 난다. 제길슨 ㅡ.ㅡ+ 2. 전산에 문제가 생겼다. 그것도 아주 큰 문제... 실물도 있고 수불상 재고도 있는데 현재고테이블에 재고가 없어서 출고전표 생성이 안된다. ....... 하루동안 안나간 도서가 약 387권. 8일자부터 포함하면 약 870권... 오늘자를 포함하면 천권 넘어갈지도.. 출판사에서 항의하고 난리다. 우리쪽으로 청구하겠다는 기세. 운 없으면 덮어쓸지도 3. 막둥이의 무단 결근 덕분에 일이 더 늘었다... 4. 우리 전산은 도대체 무슨 일을 하는거야? 결품 전표를 돌리라더니... 하나도 처리 안해놓고 돌리라고 그래? 일을 어쩜 이따구..

[List/Book] 2008년 읽어야 할 책 리스트

2008. 01.13 작성 2008. 08.24 수정 11문자 살인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민경욱/ 랜덤하우스 공의 경계 상, 하 / 나스 기노코 /학산문화사 공중곡예사/폴 오스터/ 열린책들 관용과 카리스마의 지도자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에이드리언 골드위즈 / 루비박스 광골의 꿈 1, 2 / 교고쿠 나츠히코/ 손안의 책 굽이치는 강가에서/ 온다 리쿠/ 노블마인 그림과 함께 읽는 로마제국 쇠망사 /기번, 손더스 편집 / 청미래 금융상식 완전정복/ 매일경제 금융부/ 더난 나니야 연대기 / C. S. 루이스 / 시공주니어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상, 하 / 나쓰메 소세키 / 신세계북스 낙원 1-2/미야베 미유키/권영일/문학동네 내가 사랑하는 클래식 1, 2/ 박종호 /시공사 내 몸 사용 설명서/ 마이클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