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 986

이글루에 대한 작은 불만 ㅡ.ㅡ;;

실은 요즘, ... 이그루 밸리에 쏠쏠한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밸리에 들어가 새 글을 확인하고, 제가 링크를 등록한 블로그에 무슨 글이 들어왔는지 확인하고. ....그런데, 외부 블로그의 상당수가 링크가 안되요 T^T 특히 태터쪽이 말이죠. 제대로 XML을 등록해놨는데 어째서 안되는건지 "지원이 안되는 RSS형식입니다"라는 군요. 결국, 블로그 관련 즐겨찾기 따로, 링크따로, 밸리따로.. 상당히 귀찮군요. 이참에 아주 RSS리더기를 써먹어 볼까요? 처음에 확실하게 등록이나 설정을 하지 않으면 제대로 쓸 수 없다고 하던데요. 으음, 그런건 좀 귀찮은데 ^^a 여하튼 카테고리 지원과 더불어 저 문제도 좀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꿈에 이시다상을 봤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시다상인지, 아스란인지 구별이 가지 않아요. 학교였는데, 등장인물 전부(선생님 제외) 데스티니 캐릭터 사이즈가 되서는.... 제 짝이 바로 이시다상, 꿈이었지만 얼굴이 엄청 작았다는 것과 동그래서 무진장 귀여웠어요. 눈을 똥그랗게 뜨시곤 저를 쳐다보며, 왜 이런 것도 안해왔어!! 라고 야단치시면서 자신이 해온 숙제를 보여주시더군요. (이렇게 되니까 꼭 아스란 같아요) .... 짝이 저렇게 귀여운 녀석들이었다면, 매일 숙제 안해가서라도 야단맞았을텐데 뭐가 그리 신이 나셨는지 꿈꾸는 내내 해맑게 웃어주셨습니다. 꿈이라지만 행복했어요 (머엉~) ...... 아무래도 데스티니를 너무 열심히 본 거 같죠?

먹을 것에 대한 37문 37답..

먹을것에 대한 37문 37답 하치님 블로그에서 트랙백했습니다. 재미있어 보이기도 했지만,,, 요즘 제 블로그가 너무 썰렁해서요 ^^;; 1.당신의 인생에서 식도락이 차지하는 비중은 어느정도입니까? 짜잘하게 쓰는 돈까지 따지면 50%, 매일 오늘 저녁엔 뭘 먹으려나를 한 시간 이상 고민하는 인간입니다 ㅡ.ㅡ;; 2.한달에 외식으로 지출하는 비용은? 식비나 간식비가 아닌, 음료수 비용으로 한 7~8만원 쓰려나? 심각할 때는 십만원 넘게 입에 소비하기도 합니다 (쿨럭) 그리고 그게 거의.. 테이크 아웃 커피점에서 소비한 커피값일 때가 많습니다. (그외엔 햄버거 값 ㅡ.ㅡ) 3.자신의 식생활 습관에 대해 말해봅시다 뭘 먹어도 금방 질려한다는 점. 김치없이는 밥 잘 못먹으면서도 햄버거를 좋아한다는 점. 단 음식 ..

무기력한 이 와중에도

몹쓸 쇼핑병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엔 홍차가 아닌 커피붐~ 실은 무기력함을 달래기 위해 커피를 몸에 (말 그대로) 들이붓고 있거든요. 몇백을 호가하는 에스프레소 기계는 바라지도 않습니다만, 그래도 입맛을 즐기는 소소한 재미를 만끽 하기 위해 휘핑크림기를 둘러보고 있습니다. 기계값 제일 저렴한 것이 44000원... 기계에 투입되는 질소가 약 5000원, 여기에 진짜 준비물인 휘핑크림이 5000원...갑자기 이게 뭔 짓이냐 싶지만요. 실은 어제 월마트에서 한 개 사면 두개준다는 말에 혹해서 200그램도 채 안되는 휘핑크림캔을 5000원에 가까운 금액에 구입해왔습니다. .... 무쟈게 맛있습니다. 물론 이 회사의 크림이 좀 단맛이 나는 건지 너무 달다 싶긴 했습니다만.... 비록 에스프레소기와 같은 깊은..

지금 저는...

다시 무기력 병에 걸려버렸습니다. 시디 안듣기, 애니 쌓아두기(데스티니는 예외... ), 책도 안 쳐다보기, 아예 컴퓨터 꺼놓기... ..종종 찾아오는 이 병은 "만사가 귀찮아"가 주 증상이며, 주로 침대위에서 뒹굴뒹굴대다 하루가 끝나기 일수입니다. 게으름을 피우는 것과는 달리 신경은 극도로 예민하여, 공격적인 상태로 항상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증상이 걸린건 며칠전이었으나, 오늘은 정말 완벽하게 이 병에 취해버린 듯 ㅡ.ㅡ;;; .........빨리 복귀하지 않으면 하드가 꽉 차버릴텐데.. 아, 뭔가 핀트가 어긋난 걱정 어제는 하드 날린 후 처음으로 음악파일들을 정리했습니다. 하드가 음악파일들로 가득차니 기분이 좋더군요. 다행히 날린 음악파일들도 적어서,,, (아마 기억을 못할 정도로..

2003년 JLPT 기출문제를 풀어봤습니다

나름대로는 진짜처럼 해보겠다고 시간까지 딱 정해놓고 해봤어요. 절반도 못 맞을꺼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절반 이상은 맞아서 안심하고 있습니다. 듣기문제를 풀 적에는 "너무 쉽잖아!! 2급은 이 정도냐!! 움홧홧홧홧!!" 거들먹거리기까지 했습니다. ... 물론! 성적과 거들먹거림은 별개라는 사실 ^^;; 매일 어려운 법률용어라던가 의학용어들이 쏟아져나오는 시디들을 듣다가 들으니까 상대적으로 쉽게 느껴지더라구요. 왜 그런 거 있잖아요. 공대다니면서 공업수학이니, 전자기학이니 같은 것들만 붙들고 있다가 고등학교 정석책을 보면 이거 왜 이리 쉽냐?? 라는 생각이 드는 것 ^^;; (그렇다고 풀줄 아느냐는 역시 별개죠) 시디나 애니의 덕을 좀 봤는지, 듣기랑 독해는 제가 예상했던 거 보다 잘 나와서 몹시 기쁩니다...

스킨을 바꾸고 싶은데 ㅡ.ㅡ;;;

죽어도 어떻게 해야 3단으로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메모장에 너무 자질구래한 것까지 쓰다보니 늘어져서... 3단이 아니면 감당이 안 될 것 같은데 말이죠. ㅡ.ㅡ;; 요즘 밸리를 쓰고 있어서 이웃블로그를 없애 볼까 하고 생각해도.. 그것도 좀 ^^;; ...참 이상한 것은, 오른쪽에 들어가야 할 메뉴가 화면의 왼쪽 제일 아래 들어가버린다는 거에요. ... 어떻게 해야 이걸 오른쪽으로 이동시킬 수 있을지. 며칠 연구해봐서 안되면, 깨끗하게 포기해야겠지만. 정말이지, 스스로 스킨을 만들어 쓰시는 분들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 삽질들을 하나하나 차곡차곡 쌓아서, 세키상의 사진으로 도배한 스킨을 만들고 싶었... 쿨럭쿨럭 이건 아니고 조금더 자신만의 색깔이 뭍어나는 스킨을 가져보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

또다시 Y서점 이야기를 ^^;;

분노 지수 Max 이번에도 책이 한권 빠져서 왔습니다. 분명 주문할때는 1일이내 라고 해서 넣었건만 T^T 그래도 배송이 하루만에 와서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이것참. 물류창고를 파주로 옮긴다는군요. 하긴 파주에 출판단지가 있으니까. .. (본래 일산에 들어오기로 되었던 건데 ㅡ.ㅡ;; ) 이것으로 배송이 조금 빨라지려나? 하고 기대하고 있어요. ... 사실 이 얘기를 쓰려고 한게 아니고. 포인트와 마일리지에 관한 내용입니다. 저는 공지라던가, 약관 변경등에 무딘 편이라서 지금까지 아무생각 않고 그냥저냥 써먹고 있었는데요. 오늘 주문처리를 확인하려고 들어가 봤더니, Yes 포인트라는 게 있어서 뭔가 하고 들어갔습니다. ... 적립금이야, Yes머니라는게 있으니까 별반 달라지지 않았겠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거든..

이 이글루의 검색어

의외라고 해야할지, 당연하다고 해야할지... 1위에 세키상(어떤 세키상인지 알 수는 없지만 ^^;; )이 있다는 것은 저로선 무진장 기쁜 일입니다. 전 더블세키의 강력한 팬이니까요. 토모카즈상이야 제 첫사랑이셨고, 토시히코상은 제 부동의 이찌방.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그렇지만 2위의 BL은 쫌 ^^;;; 그렇게 BL관련 포스트가 많았나? 하고 곰곰히 생각해 봣습니다. 하긴, 드라마 시디 리뷰는 거의 BL이죠. 거기다 예전부터 제 자신이 편하게 쓰기 위해 말머리제를 도입하고 있거든요. BL 시디에는 [CD/BL]이라고. 그래서 BL로 검색하면 쉽게 나오는 블로그가 되버린 것 같아요. 그렇다고 저 말머리를 안쓰면 내가 불편하고. 토모와 토모카즈는 전부 세키 토모상이신 거죠? 그럼 세키 토모상은 도대체 제 ..

[점/테스트] 건시드, 하루카 점

토모에님의 블로그"성우점 들 입니다."에서 트랙백 해왔습니다 예전에 성우점은 해봤기 때문에 시드점이랑 하루카 점을 봤거든요. 우선은 遥かなる時空の中で쪽입니다. 藤原鷹通(天の白虎)상 후지와라노 타카미치사마는 프라이드가 높고, 항상 높은 곳을 목표로 하는 타입입니다. 자신을 보다 가치가 있는 존재로 만들기 위해, 나날이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습니다(;;;;;; 나는 게으름의 화신인걸?). 리더쉽을 나타내는 대도 자신이 있어, 일단 그룹의 중심이 되면, 주위의 사람들에게 자그마한 배려를 나타냅니다(전 리더쉽없는데요?). 리더가 되어 자기 고집을 피우는 것이 아니라, 리더로서의 책임을 충분히 완수해, 그룹 전체를 한청 더 좋은 상태로 이끄어 갈 수 있는 사람인 것입니다(그러니까 전 리더타입이 아니거든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