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세키 토모상의 "Maybe Baby"가 떠오르는 하루였습니다. 왠지 운이 없어. 나쁜 일들은 꼭 연달아 온다니까, (아마, 정말!) 서두르지 않으면 안되는 때엔 꼭 우연히도 신호는 빨간색. 여기에다 비까지 오고~ 진짜 오늘 못해먹겠어! (1절밖에 못 외서 ^^a ) 1. 딴에는 넉넉하게 시간 잡고 핸드폰 수리하러 갔으나! ;;;; 나만 한참 대기 상태. 드디어 얼굴을 뵙게 된 수리센터 직원 왈, "충격을 심하게 받은 모양입니다. 여기저기 점검을 해봤는데, 특별한 원인을 찾을 수 없어요. 아무래도 몇몇 부품을 전부 갈아야 할 것 같습니다. 비용은 한 3, 4만원이 들 것 같아요" OTL;;;;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었으니;; "하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증상이라 부품을 갈아도 고쳐지지 않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