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삽질인생 718

피부상태-관리요령 알면‘팽팽한 젊음’ 절반은 성공

다음 뉴스에서 퍼왔습니다. 링크는 여기 당신의 피부는 다음 중 어느 타입인가? 피부를 젊게 유지하려면 이제부터라도 자신에 맞는 관리요령을 실천해보자. ○유분과 수분이 부족한 피부 상태=세안 후 바로 화장품을 바르지 않으면 심하게 당긴다. 피부가 푸석푸석하고 거칠어 보인다. 처방=유수분이 있는 보습 에센스와 영양크림을 바르거나 우유꿀팩(꿀과 밀가루 각각 한 숟가락에 우유 두 숟가락)을 한다. 야채, 과일을 많이 먹는다. ○수분이 부족한 피부 상태=얼굴에서 ‘뽀드득’ 소리가 날 때까지 세안한다. 번들거리면서도 피부가 당긴다. 크림을 잘 바르지 않는다. 처방=수분에센스와 수분크림을 바른다. 하루에 8잔 이상 물을 마시고 가습기를 틀어 놓는다. 수분에센스를 농축시킨 수분공급 마스크를 주 2회 이상 사용한다. ○..

오늘의 저녁

스파게티가 너무너무 먹고 싶은 나머지 시도한 라볶이(어째서 이렇게 되는지는 ^^;;; 저도 몰라요) 명절날 먹고 남은 떡에, 라면, 김치 잘게 채 친것, 만두, 파, 마늘, 고추장 등 각종 양념. 헉; 그런데, 중요한 어묵이 없엇! 에잇! 대타로 베이컨이다! 여차저차 대충대충 이리저리 해서, 완성! ....대충 먹어보니 웁쓰;; 이것은 라볶기가 아니라 부대찌개 아무래도, 베이컨을 넣은 것이 위험했던 듯 역시 음식같고 장난치지 맙시다 ㅠ.ㅜ

오늘은 울기 좋은 날

오늘은 울기 좋은 날 알아 낼 수 없죠 내 버릇 같은 외로움 들키고 싶잖죠 어설픈 위로로 서먹해 지는 것 못 참아요 그럴 땐 그냥 그러려니 해요 난 꼭 오늘 울 참인데요 설마 나 대신에 몰래 울어 주기라도 할건가요 그렇다면은 다 같이 울어요 모두 이해해요 모두 꾹 참고 있지만 벌써 다 알아요 너무 힘들어한단 걸 여윈 그대 맘도 하늘도 내려와 가리고 있어요 눈물로 잠시 머쓱해진 내 모습 난 꼭 오늘 울 참인데요 설마 나 대신에 몰래 울어 주기라도 할건가요 그렇다면은 한바탕 울어요 마구 울어봐요 큰 하품 한번 했다고 둘러댐 어때요 오늘은 울기 좋은 날 마구 울어 봐요 펑펑 울어봐요 더 힘들지 않게요 (이승환 6th the war in Life) ;;; 설마, 저작권법에 걸려 콩밥먹게 되는 건 아니겠죠?

오늘은 발렌타인 데이 >.<

그 기념으로 전 제게 아주 맛있어 보이는 초코렛을 선물했습니다. 그것도 거금 만원!!!짜리 ^^;; 화이트 초콜렛과 초콜렛이 잘게 쪼개져서 위에 블랜딩된 멋진 초콜렛이에요. 실은 아직 아까워서 먹지는 못했습니다만... 예전에는 제 친구들로부터 초코렛을 받고 그 답례로 제가 화이트 데이에 사탕을 선물하곤 했습니다. 초코렛은 만들줄 모르는데다가, 사탕은 조금만 신경쓰면 자기 손으로도 파는 것보다 예쁘게 포장하는게 가능하거든요. 물론 가장 중요한 이유는! 전 사탕보다는 역시 달콤한 초코렛이 좋아요. .... 절대 한번에 2개 이상은 못 먹는다고 할지라도 ㅜ.ㅡ 실은 지난번 지연님의 블로그에서 지연님이 손수 만드신 초콜렛 사진을 보고는 너무 감동받았습니다. 저런 걸 진짜 만들 수 있는 사람이 있었단 말인가 하구..

즐거운 설 연휴 보내세요

징검다리식이라지만, 잘만 하면 여유롭게 보낼 수 있는 꽤~ 긴 연휴입니다. 다들 좋은 시간 보내시구요. 구정 때문에 뭔가 새해가 되고서도 어정쩡한 기분이기 쉬운데요 이번 연휴로 재충전하시고 작심 삼일이 되었던 계획들이 있으시다면 다시 마음 다잡고 실천하실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뭐, 제 얘기에요 ^^a ) 전 이번 연휴도 어김없이 일을 해야해서요... 조금이라도 틈이 난다면 시내로 영화를 보러 가고 싶지만 어찌 될런지 ......................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뭐, 이건 저의 작은 소망이구요.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연휴 되세요

설 연휴의 시작

매번 그랬듯이 어김없이 설이 돌아왔습니다. 정말 ..................... 싫어요 크윽! 어렸을 적부터 시골(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어찌되었던)집이 가까웠던 탓에 연휴 내내 할아버지댁에 짱 박혀있어야 했고, 고교 졸업이후, 어른들을 돕겠다는 갸륵한 마음씨로 어무이를 도왔다가 이젠 완벽하게 잡일담당으로 전락했습니다. 연휴 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완전 파김치에요. 이 놈의 집구석;; 일하는 인간들은 왜 이렇게 없고, 어지르고 먹어대고 깽판치는 인간들은 왜 이렇게 많은지. 가장 열받는건, 한쪽에선 술상 본다고 죽어라 과일 깎고 있는데, 깎아놓자 마자 덥썩 물어먹는 동갑내기 사촌;;;;;;;; 넌 손이 없냐? 니 손으로 깎아먹어!!! 훗, 저도 명절 연휴에 극장 구경 한번 가보고 싶네요. 극장가는 명절..

초오~ 우울모드~

로 지금도 한창 땅을 파고 있습니다. 덕분에 일기쓰기도 때려치우고, 키보드 연습도 때려치우고, 블로그질도 거의 안하고 있고... 여하튼 눈뜨면 멍 하니 있다가 밤엔 불면증에 시달리는 나날이에요. 입맛도 통 없어서, 그 좋아하는 케익을 잔뜩 사와봤지만, 입맛이 변한건지 케익이 오래된건지 전에 그 맛이 안나는군요 ㅡ.ㅡa 우울함 탈피를 위해 로키짱이 준 후지미를 귀에 달고 살고 있어요. 일주일동안 그 많은 후지미 시디들이 단 두 개(총 4장 남았군요 ^^;;) 남을 정도로 열심히 열심히 열심히 반복청취중입니다. 들을수록 느끼는 거지만요, 마스타니상 목소리 정말 좋네요. 그런 엄한(;;) 말씀도 멋진 목소리로 하시니까 참 엄하다고 할지, 감이 안 온다고 할지. 음향감독님이나 야오상이 뭔가 말씀하시면 아아 시모..

컴군 목욕하다 ^^

2002년 구입 이후, 대대적인 먼지제거를 감행해 봤습니다. ... 라지만 CPU를 도저히 보드에서 뗄 용기가 안나서 절반 정도라고 해야겠군요. 그래서 지금 방에 먼지 천지에요 ^^;; 그래도 틈틈히 화장용 솔로 꽤 청소해줬는데도 이 정도일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항상 부품을 붙였다 떼었다 하다보니 케이스 뚜껑을 항상 열어놓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 역시 많이 쌓이네요. 나쁘다는 건 알면서도 불편해서 계속 열어두게 되요. 그동안 우리집을 거쳐갔거나 지금 쓰고 있는 컴퓨터는 총 다섯대. 그 중 세 대(이 녀석 포함하여)가 제 손을 거쳐갔군요. 처음 제 방에 들여놓았던 컴퓨터는 동생이 쓰다 버린 녀석이라, 3D 가속기가 슬금슬금 기어나오던 시절, 전 486SX을 처음으로 제 방에 들여놓을 수 있었습니다 ^^ ..

토요일의 외출기

2시 결혼식, 5시 45분 약속(결국 지각해서 6시나 되야 도착했지만), 8시 20분 영화, 10시 40분의 늦은 귀가를 무사히 클리어 했습니다. 아아, 정말 매일 이렇게 쉴 틈 없이 바쁘게 몰아치면 좋겠어요 >.< (라지만 결국 일요일 계속 게으름만 피웠습니다) 결혼식에 대해선, 그닥 좋은 기억이 없기 때문에 패스. 역시 결혼식만큼 심심하고 재미없는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뭐가 그리 좋은건지;;; 내가 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구원받는 느낌이에요. 여하튼 어른들의 유쾌하지 않은 잔소리의 바다를 허우적대며 6시에 도착한 종로는 저에겐 신이 주신 천국이나 다름 없었습니다. 정말 과장이 아니에요 ^^ 약속하기로 했던 로키짱과 유짱이 모이자 우선 서울극장으로 가서 예매라는 걸 했습니다. 저는 현장예매를 별로 좋..

졸립다;;;;;

어쩌다 보니 취침시간이 새벽 다섯 시 반;;;;; 눈을 떠보니 9시. 계산해보면 세 시간 반이나 잔 셈인데 감기 기운까지 덮쳤는지 너무나 졸립다 ㅡ.ㅡ;;; 그러나 불이나케 청소하고 씻고 결혼식에 가야 한다. 세상에서 제일 재미없고 따분한 것은 남의 결혼식 구경하기;;;;;; 그렇지만 내 결혼식인 것보단 낫다고 생각하며 참아보기로 한다. 일산에서 성균관대 근처라는 예식장에 갔다가 (길 잃어버리지 않고 다녀올 수 있을까?) 다섯시쯤엔 종로 3가에 출현하여 즐거운 한때를 보낼 예정 ........................ 결혼식 땡땡이 칠까? 여하튼 너무나 졸립고 졸립지만, 청소도 해야하고, 옷 다림질도 마저 해야한다. 정말이지 이렇게 분주할 때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내 자신의 정신상태는 어떻게 해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