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삽질인생

오늘의 저녁

띵.. 2005. 2. 22. 20:09
스파게티가 너무너무 먹고 싶은 나머지 시도한 라볶이(어째서 이렇게 되는지는 ^^;;; 저도 몰라요)

명절날 먹고 남은 떡에, 라면, 김치 잘게 채 친것, 만두,
파, 마늘, 고추장 등 각종 양념.
헉; 그런데, 중요한 어묵이 없엇! 에잇! 대타로 베이컨이다!

여차저차 대충대충 이리저리 해서, 완성!

....대충 먹어보니 웁쓰;; 이것은 라볶기가 아니라 부대찌개
아무래도, 베이컨을 넣은 것이 위험했던 듯

역시 음식같고 장난치지 맙시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