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질의 끝은 어디인가
rss 복구를 위해 매진했으니 끝내 성공하지 못한 제게 H 양의 솔깃한 한마디 "그냥 다 지우고 다시 깔아" 이게 오늘 삽질의 시작이었으니. 태터 다시 설치하는 데 한차례 삽질. 그러니까 왜 setup.php를 ftp로 열면서 안된다고 그러면 어떻게 하니?? OTL 간신히 설치했나 싶었더니 이번엔 백업파일이 먹통. 약 십여회 시도 끝에 백업파일이 먹지 않자 B양과 H 양에게 백업 안돼! 나 블로그 때려칠래! 라며 땡깡피우기. 그걸로 모자라 또 다시 태터 지우고 다시 깔고 백업 먹통의 연속. 계정 게시판에 문의글 올려, 태터홈에 문의글 올려, H 양 붙들고 엉엉 울며 하소연 해.. 이제 막 포기하고 최후의 시도를 감행한 끝에 어찌어찌 성공했다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본인도 어찌하여 성공했는지 이유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