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라지로 : 으으으으으음~~ 어? 그거 팡! 짜쟌~ 돈자랴~! (돈자랴가 뭔지 모름;;; ) 아쯔시 : 어? 기다려... 두 번째인데 그런. 내가 오야(*게임 용어이므로 그대로)인데 너무하잖아. 토라지로 : 생각 안고 도라짱 버리는 쪽이 나빳. 나카가와 : 토라 상이 그걸 기다리고 있었던건 일목요연했잖아. 후~~우 자네들은 왜 돈자라를 하는거야? 돈자라는 상대의 표정을 살피고, 속을 읽고, 교활하게 주고 받으며 속이는, 고등게임이잖아? 그런 걸 기다리는 패를 휙 하고 버리질 않나, 노리는 패를 쭈욱 노려보질 않나. 그래 가지고 잘도 불륜 조사를 하는군. 토라지로 : 당신 말이야, 당신이 불륜조사 하나라도 해보고 그런 소릴 하라구. 당신이 하는 거라곤, 대낮부터 돈자라 하던가, 밥 만들거나, 전화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