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카네마루 쥰이치, 쿠스노기 타이텐, 키사이치 아츠시, 이와타 미츠오, 타케우치 쥰코, 나이토 료
>>한 줄 감상 네가 마유땅??
>> 소설도, 만화도, 시디도 모두모두 좋아하는 >.< 몇 안되는 시리즈인 매일 맑음 시리즈 그 첫번째 시디입니다. 생각해보니 전 이 시리즈를 거꾸로 듣고 있군요.
>> 소설이나 만화에서 풍기는 조용하면서도 심심한 듯한 느낌이 잘 살아나 있습니다. 토토로에 경기를 일으키는 마유땅이 잘 나타나지 않아서 그것은 유감 ^^;;; 그렇지만 중요한 에피소드를 잘 살려가며 짜임새 있게 만든 것 같아요. 소설이나 만화등의 원작을 읽고 시디에 실망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이 시리즈는 정말 소설이나, 만화나, 하다못해 시디까지 각 매체의 특성을 살려서 각각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요
>> 만화책에서 느꼈던 오비나타 타이가와 아스오 슈우의 ... 눈에 뻔히 보이는데도 당사자들만 눈치 못채는 그 답답한 감정의 변화가 대사와 대사사이의 틈(間)을 통해서 미묘한 변화가 잘 살아나는 것 같아요. 그렇군요, "지금, 만나러 갑니다"와 비슷한 느낌?
>>전에도 얘기했던 것 같은데, 타이가 역 하신 성우분, 정말 목소리 너무 멋집니다. 약간 무미건조하면서도 담백한 것이 딱 타이가에요 >.< 저는 타이가 이찌방이.었.기.(네, 시디 3을 듣고 이치죠상의 류우형님으로 갈아탔습니다) 때문에 쿠스노기상의 목소리로 말하는 타이가를 들으면서 정말 멋져요 ♡.♡ 모드였답니다. 장남다운, 고집스럽고, 책임감 강하면서 동생들이라면 "하냐잉♡~" 모드가 되는 타이가에 이만큼 잘 어울리는 분이 계실까요?
카네마루상은 사포 시절 무척 싫어했었는데, "소리쳐 주세요"와 "사포 드라마 시디" 덕에 지금은 꽤 좋아하는 분이 되었습니다. ... 첫 작품이 시건방 모드의 하야토만 아니었다면 지금 꽤 좋아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여하튼 첫 만남이 시.건.방. 하.야.토.인 탓에 전 이분하면 "열혈!!"이라고 생각해서, 지금도 이 매일맑음 시리즈의 슈우역에는 고개를 좀 갸웃하게 됩니다. "소리쳐 주세요"의 시노라면, <나이 서른에 고삐리 아들이 딸렸으면서 목소리는 고등학생>이라는 설정에 딱인데다, 가끔 소리도 질러주고, 또 만인의 귀여움을 받는 타입인 시노에 카네마루상만큼 잘 어울리는 분도 없다고 생각해요. 다만, 매일 맑음 시리즈의 아스오 슈우는 서늘한 외모에 감정표현이 서툴다 못해, 아주 못한다고 봐도 되고, 말 안하고 있으면 약간 냉정해 보이지만 입만 열면 완벽 보케~! 라는 설정이라 아직도 갸웃갸웃. 그렇다고 안 어울리다는 건 아닙니다. 서늘하면서도 맑은 톤이 꽤 잘 어울리세요.
>> 다만 아쉬운 것은, .... 마유미입니다. 제가 "후쿠야마 쥰"상의 발랄하면서도 강한 마유미를 먼저 들어서인지, 대번에 "앗, 여자"라고 느껴지는 이번 시리즈 1의 성우분은 아무래도 귀에 거슬리더라구요. 마유미는 형들의 귀여움을 받고 자라, 어리광쟁이에 잘못보면 여자라고 착각할 만큼 귀엽게 생긴 캐릭터이지만, 절대 여자애가 아닌, 심지 강하고 모두를 감싸안는 씩씩한 사내녀석이라구요 ㅡ.ㅡ;;;
후쿠야마상의 마유미는 평소에는 때쟁이인 마유미지만, 또 다른 마유미도 표현해 내주셨습니다. 정말 마유미는 후쿠야마상 외에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런 관계로 ..... 마유미 때문에 감상하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카네마루 쥰이치, 쿠스노기 타이텐, 키사이치 아츠시, 이와타 미츠오, 타케우치 쥰코, 나이토 료
>>한 줄 감상 네가 마유땅??
>> 소설도, 만화도, 시디도 모두모두 좋아하는 >.< 몇 안되는 시리즈인 매일 맑음 시리즈 그 첫번째 시디입니다. 생각해보니 전 이 시리즈를 거꾸로 듣고 있군요.
>> 소설이나 만화에서 풍기는 조용하면서도 심심한 듯한 느낌이 잘 살아나 있습니다. 토토로에 경기를 일으키는 마유땅이 잘 나타나지 않아서 그것은 유감 ^^;;; 그렇지만 중요한 에피소드를 잘 살려가며 짜임새 있게 만든 것 같아요. 소설이나 만화등의 원작을 읽고 시디에 실망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이 시리즈는 정말 소설이나, 만화나, 하다못해 시디까지 각 매체의 특성을 살려서 각각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요
>> 만화책에서 느꼈던 오비나타 타이가와 아스오 슈우의 ... 눈에 뻔히 보이는데도 당사자들만 눈치 못채는 그 답답한 감정의 변화가 대사와 대사사이의 틈(間)을 통해서 미묘한 변화가 잘 살아나는 것 같아요. 그렇군요, "지금, 만나러 갑니다"와 비슷한 느낌?
>>전에도 얘기했던 것 같은데, 타이가 역 하신 성우분, 정말 목소리 너무 멋집니다. 약간 무미건조하면서도 담백한 것이 딱 타이가에요 >.< 저는 타이가 이찌방이.었.기.(네, 시디 3을 듣고 이치죠상의 류우형님으로 갈아탔습니다) 때문에 쿠스노기상의 목소리로 말하는 타이가를 들으면서 정말 멋져요 ♡.♡ 모드였답니다. 장남다운, 고집스럽고, 책임감 강하면서 동생들이라면 "하냐잉♡~" 모드가 되는 타이가에 이만큼 잘 어울리는 분이 계실까요?
카네마루상은 사포 시절 무척 싫어했었는데, "소리쳐 주세요"와 "사포 드라마 시디" 덕에 지금은 꽤 좋아하는 분이 되었습니다. ... 첫 작품이 시건방 모드의 하야토만 아니었다면 지금 꽤 좋아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여하튼 첫 만남이 시.건.방. 하.야.토.인 탓에 전 이분하면 "열혈!!"이라고 생각해서, 지금도 이 매일맑음 시리즈의 슈우역에는 고개를 좀 갸웃하게 됩니다. "소리쳐 주세요"의 시노라면, <나이 서른에 고삐리 아들이 딸렸으면서 목소리는 고등학생>이라는 설정에 딱인데다, 가끔 소리도 질러주고, 또 만인의 귀여움을 받는 타입인 시노에 카네마루상만큼 잘 어울리는 분도 없다고 생각해요. 다만, 매일 맑음 시리즈의 아스오 슈우는 서늘한 외모에 감정표현이 서툴다 못해, 아주 못한다고 봐도 되고, 말 안하고 있으면 약간 냉정해 보이지만 입만 열면 완벽 보케~! 라는 설정이라 아직도 갸웃갸웃. 그렇다고 안 어울리다는 건 아닙니다. 서늘하면서도 맑은 톤이 꽤 잘 어울리세요.
>> 다만 아쉬운 것은, .... 마유미입니다. 제가 "후쿠야마 쥰"상의 발랄하면서도 강한 마유미를 먼저 들어서인지, 대번에 "앗, 여자"라고 느껴지는 이번 시리즈 1의 성우분은 아무래도 귀에 거슬리더라구요. 마유미는 형들의 귀여움을 받고 자라, 어리광쟁이에 잘못보면 여자라고 착각할 만큼 귀엽게 생긴 캐릭터이지만, 절대 여자애가 아닌, 심지 강하고 모두를 감싸안는 씩씩한 사내녀석이라구요 ㅡ.ㅡ;;;
후쿠야마상의 마유미는 평소에는 때쟁이인 마유미지만, 또 다른 마유미도 표현해 내주셨습니다. 정말 마유미는 후쿠야마상 외에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런 관계로 ..... 마유미 때문에 감상하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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