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ice/My Works
[CD/ 해석] 負け犬のなんでも屋 1
토라지로 : 으으으으으음~~ 어? 그거 팡! 짜쟌~ 돈자랴~! (돈자랴가 뭔지 모름;;; )
아쯔시 : 어? 기다려... 두 번째인데 그런. 내가 오야(*게임 용어이므로 그대로)인데 너무하잖아.
토라지로 : 생각 안고 도라짱 버리는 쪽이 나빳.
나카가와 : 토라 상이 그걸 기다리고 있었던건 일목요연했잖아. 후~~우 자네들은 왜 돈자라를 하는거야? 돈자라는 상대의 표정을 살피고, 속을 읽고, 교활하게 주고 받으며 속이는, 고등게임이잖아? 그런 걸 기다리는 패를 휙 하고 버리질 않나, 노리는 패를 쭈욱 노려보질 않나. 그래 가지고 잘도 불륜 조사를 하는군.
토라지로 : 당신 말이야, 당신이 불륜조사 하나라도 해보고 그런 소릴 하라구. 당신이 하는 거라곤, 대낮부터 돈자라 하던가, 밥 만들거나, 전화받기... 안 받을 때도 있잖아.
아쯔시 : 그것보다 우리들이 없는 사이에 이거나 저거나 의뢰 받는거 그만해 주세요. "뭐든 있음(何でもあり, 상호명)"은 심부름센터(何でも屋, 만물상, 뭐든지 해주는 가게)"지 탐정사무실이 아니라구요.
토라지로 : 그랫! 애초에 뭐야, 이 , "뭐든 있음"이란 이름은!! 어제의 "시체를 가져다줘"라던가, 없잖아 그런거! 내가 옆에서 거절하지 않았으면 어떤 꼴을 당했을지. 으으~와.
나카가와 : 회사명은 3명이서 밤새도록 생각한 거잖아.
아쯔시 : 새벽이란 건 왠지 없는 것도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신기한 마(魔)가 찾아오내요. 밤새도록 얘기했던 것들이 전부 잘못된 게 아닐까 하는...
토라지로 : 그리고 여기! 당신, 돈 갖고 있잖아? 레스토랑 그대로라니. 찾아오는 손님의 절반이 레스토랑으로 착각하고 말이지.
아쯔시 : 그치만, 내가 했을 때는 손님이 거의 안 왔었는데. "뭐든 있음"이란 간판의 가게, 레스토랑이라고 생각하고 들어오는 손님의 센스를 난 이해할 수 없어.
토라지로 : 가죽 씌운 전축 세트라던가 들여놓으라구!
나카가와 : 결국, 손님의 대부분은 광고지를 보고 전화하는 녀석들이잖아. 거기다 나는, 이 가게를 1년간 다니며 정들었단 말이다. 개조 같은 거 하고 싶지 않아.
아쯔시 : 나카가와 상의 정이란 건 의미없는 곳에 걸리는 군요.
토라지로 : 어쨌든, 일은 골라 달라구.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가정의 잡일이라던가 기껏해야 개나 고양이 찾는 거야. 아쯔시한테 불륜조사같은 거 할 수 있을리 없잖아? 멍~해가지곤 불륜상대하고 화장실에서 마주쳐선 사진으로 봤으니까, '어디선가 본 얼굴이네~'라면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다니깐, 이 녀석.
아쯔시 : 들키지 않았으니까 된거잖아! 너 역시 "어쩜 이렇게 나쁜 놈이냐"라면서 의뢰인의 남편한테 갑자기 덤벼들려고 했잖아.
나카가와 : 저녁밥이나 만들까?
토라지로 : 난 페페론치노!!
아쯔시 : 어어? 오늘은 오믈렛이라고 약속하지 않았어?
토라지로 : 너 뭐라고 하는거야?
아쯔시 : 왜 그러는 거야!!
나카가와 : (옛날엔 좀더 사이좋은 형제였는데 말이야. 오늘도 강아지가 두 마리. 뭐, 한쪽은 강아지치곤 크지만, 내용물은 강아지니까 말이야. 즐거운 듯이 장난치고 있다. 24년간 저랬다고 하지만, 하아~ 둘 다 언제까지 저러고 있을 셈인지)
(피아니스트인 어머니한테 엄하게 피아노를 훈련받고, 결국 쓸만하지 않다며 휙 하고 버려져서, 열받아 쓴 가요가 대히트! 그렇지만 1년 전에 나를 쓰레기라고 깔보는 재능을 만나 가요 작곡가의 일도 내던져버리고. 그 원인이 되었던 청년의 맛없는 이탈리아 요리를 먹기 위해 1년간 이 자리에 있던 리스토란테 야나세를 드나든 결과 패배자 셋이 모여 심부름 센터를 시작했다. 나머지 두 마리는 저기서 구르며 쌈박질 중인 강아지, 야나세 아쯔시와 모리타 토라지로다. 이것이 짧다고 말하긴 어려운 나, 나카가와 미키히코의 인생 요약, 어쩌면 전부)
언제까지 강아지들이랑 놀고있어도 되는거냐... 나는.
응? 내가 엄마냐?
토리지로 : 브레잇 버스터!!!
아쯔시 : 으윽, 브레이크, 브레이크! 하아, 하아, 체중 차가 많이 나잖아.
토라지로 : 시대는 경량이라구 (???)
나카가와 : 테이블을 정리해. 프로레슬링 놀이는 그 정도로 하고.
아쯔시 : 넵.
토라지로 : 우하하하하하, 해냈당. 미키짱의 페페론치노다!
아쯔시 : 난 오믈렛 쪽이 좋았는데.
토라지로 : 잘 먹겠습니다.
나카가와 : 토라 상. 날 미키짱이라고 부르는 건 좀 그렇지 않나 하고 언제나...
토라지로 : 우와아아앗, 맛있어! 미키짱, 엄마같네.
아쯔시 : 난, 오믈렛이 좋았는데, 엄마.
나카가와 : 윽, 흐으흐으흐! 여자가 필요햇! 이 살벌한 공기! 이 살벌한 풍경!
토라지로 : 응? 당신, 여자 싫어하잖아?
아쓰시 : 맞아요. 지구상에 한 사람도 남김없이 없어져야 한다고 했잖아요.
나카가와 : 내가 엄마라고 불릴 바에야, 지구상에 나 외의 다른 인간이 모두 엄마인 편이 나아!
토라지로 : 당신은 어쩌면 그렇게.. 극단에서 극단으로..
나카가와 : 내가 틀렸어! 나는 여자가 필요해.
아쯔시 : 그렇게 직접적으로!
나카가와 : 지금 당장 여기에! 아무래도 좋으니까 여자를 데려와!
(문 여는 소리)
여자 목소리 : 날 불렀어?
나카가와 : 익!!
토라지로 : 응?
아쯔시 : 손님??.. 우와~ 미인.
여자 목소리 : 불렀냐구요!!
나카가와 : 카, 카, 카, 카, 카, 카오룻. 너는 아냐. 너는 내 안에선 여자로 들어가지 않아. 밥 먹는 테이블에 앉지마.
카오루 : 아아~ 쪼잔해. 변함없이 인색한 남자네. 아가야~ 불.
아쯔시 : 넵!
토라지로 : (옷차림과 외모는 아름답지만, 가장 약한 인간을 순식간에 찾아내는 육식동물 같은 이 여자는 도..도대체)
아쯔시 : 괜찮으시다면 맥주도 드세요!
토라지로 : 너도 말야, 그렇게 순식간에 부하가 되버리지 말라고.
카오루 : 캔을 말이야? ... 뭐,,, 잘 마실께. 꿀꺽꿀꺽.... 하아, 정말 미직지근한 맥주! 눅눅하잖아.
아쯔시 : 그런....
카오루 : 뭐라고?
아쯔시 : 아니요! 그.. 그러니까.... 저.. 저기.. 아, 나카가와 상이랑 아는 사이신가요?
카오루 : 아는 사이고 말고.
나카가와 : 돌아가! 돌아가줘! 내 반경 1km 이내로 다가오지마! 변호사를 부를꺼야!
카오루 : 부르지 그래? 아이고, 변함없이 매끄러운 뺨. 집을 나왔는데도 여기저기 어린애 같아, 옛날부터(???). 지금, 여자를 데려오라고 했어? 도대체가 말이야, 당신은 그런 점이 가망없는 인간이란 거야.
나카가와 : 지겹도록 들었다고. 너한테 내 나쁜 부분 같은 건 죽고 싶을 정도로 들어왔다고.
카오루 : 됐으니까 들으라구.
나카가와 : 안 들어!
카오루 : 여자를 데려오라니 뭐야? 당신은 말이야, 매사가 전부 누가 가져다주는 거라고 착각하고 있어. 사랑도 일도, 재능도 이것도 저것도 "자~ 받아~"라고 눈 앞에 주어지는 거라고 굳게 믿고 있는 왕 바보야. 나이는 먹어가지고.
나카가와 : 그 이상 말 하지마. 정말 죽어버릴꺼야.
카오루 : 죽어버리라고. 별로 후회는 없어. 신나게 웃어 줄께. 어머니가 피아노를 강제로 시켰어, 어머니한테 피아노를 빼앗겼어. 부탁하길래 해준 일을 어딘가의 천재한테 빼앗겼어, 라고. 자신은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으면서 불평만 잔뜩!
아쯔시 : 나, 죽어도 돼?
토라지로 : 나도... 죽어도 괜찮을까나...
카오루 : 쓰레깃!
나카가와 : 윽!
카오루 : 그런 쓰레기라도 곡을 쓸 적에는 꽤 괜찮았어. 첫번째가 될 수 없으니까 관둔다고? 이 무슨 어린애람. 몇 살인거야?
나카가와 : 자기 스스로 자신이 만든 노래가 좋은 곡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데 다른 사람한테 넘길 바에야!!
카오루 : 요즘엔 어린애들도 그런 무른 소린 하지 않는다구! 주먹으로 때려도 되지?
나카가와 : 윽! .... 너, 너는...
아쯔시 : 그만하세요, 당신 말이죠!! ... 앗.... 앗... ...살, 살려주세요.
카오루 : 당신?? 그쪽처럼 소변 냄새 아는 어린아가한테 "당신"이라고 불릴만한 기억은 없는데. 예의를 가르쳐 주죠, 아가씨.
토라지로: 아쯔시를 노... 놓....아주세요. 우리 사장을 너무 괴롭히지 마............마...ㄹ 아주세요.
나카가와 : 어떻게 된거야?? 끝이 약하잖아, , 토라 상!
토라지로 : 나는 동물이라서 강한 생물한테는 거역할 수 없단 말이야.
카오루 : 자, 그럼, 아가씨랑 놀러 온게 아니라구요, 나는.
아쯔시 : 아, 잠, 잠깐 기다려 주세요. 갑자기 놓아버리면!! 으앗, 아파 ㅠ.ㅜ
카오루 : 아가씨는 거기 쓰러져 있으라구요. ' 심부름 센터'를 시작했다고? 나카가와.
나카가와 : 그게 어때서? 훌륭한 일이라고.
토라지로 : 사장님은 전화 받는 것만 하지만...
나카가와 : 토라 상!
카오루 : 뭐든지 받아들이는 거지?
나카가와 : 연인의 불륜 조사든 뭐든.
아쯔시 : 그러니까 그건 안 한다고;;;;
카오루 :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자기 부인이 다른 여자랑 눈이 맞은 것도 빼앗길 때까지 도통 눈치채지 못한 남자가 불륜 조사??? 웃기지 말아줘요!!! 아하하하하..
토라지로 : 설마하니,,, 이 사람.....
아쯔시 : 나카가와 상의?
카오루 : 첫 부인이에요!
토라지로 : 두 번째 부인을 빼앗았다고 하는 이 세상 남자의 원수같은 분이로군요.
아쯔시 : 너무나 상상 그대로야.
나카가와 : (내 인생의 이력서에는 항목이 하나 더 있었다. 보통은 일단 잊고 있지만, 잊어버릴 리가 없다. 예전에 음대의 도련님이었던 나는 이 여자한테 멋지게 속아서 위장결혼에 어울린 후 휙 하고 버려진 후 파트 2! 아이돌 가수였던 아름답고 귀여운 두번째 부인을, 여자한테! 이 여자한테 탈취당했던 거다!!! )
후~우, 잘 되고 있는거야?
카오루 : 뭐 그렇지. 아주 러브러브에 러브랄까~ 그런데, 한 가지 말이야.
나카가와 : 뭔데?
카오루 : 그녀는 원래 스트레이트잖아? 남자랑 사겼던 적이 있을 뿐 아니라, 남자랑 결혼했던 적도 있어. 가능하다면 그녀랑 잤던 남자들을 하나씩 하나씩 갈갈이 찢어놓고 싶어. 손가락부터라곤 말 안할게.
토라지로 : ...어.... 어디? 어디서부터?
나카가와 : 설마 그게 의뢰인건 아니겠지? 우리들은 청부 살인업자도 탐정도 아니야!!!
아쯔시 : 아하,,, 간신히 깨달아줬군요, 나카가와 상.
카오루 : 당신같은 남자한테 그런 게 가능할꺼라고 생각 안해. 의뢰는 그것과는 완전히 별개! 이 가사에 곡을 붙여줘.
나카가와 : 곡은 안 써!
카오루 : 의뢰인이 하는 말을 못 듣겠단 거야?
나카가와 : 뭐라고 말하던 간에 음악은 두 번 다시 안 할꺼야, 카오루.
카오루 : 알았어. 그럼, 이 시에 어울리는 곡을 찾아와. 그게 의뢰야.
나카가와 : 기다려 봐! 그런 건!
카오루 : 작사료의 절반을 줄께. 내가 그 곡을 맘에 들어할 경우의 이야기지만 말이야.
나카가와 : 꽤나 대단해 졌구나, 너도.
카오루 : 신인이 큰절을 하며 가사를 써달라고 부탁할 정도의 신분이라구. 하지만 이 시는 별도. 연인에게 주려고 그녀를 이미지화 해서 만는 곡이야.
아쯔시 : 그걸 나카가와 상에게 곡을 쓰라고 하다니! 당신 말이야!!! 아니... 그쪽 분은 .. 도대체.... 어떻게 된 분... 이신가요? 너무 심해요!!
카오루 : 나는 미즈시마 카오루 님이야! 기억해 두라구요, 아가씨.
토라지로 : 안 할꺼야! 우리들은 그런 미키짱이 가여운... 그런 일은, 받아들이지 않을꺼야!
카오루 : 꽤 공들인 기획이라구. 조건은 전부 갖췄어. 히트만 되면 당신들한테도 천만 정도는 들어올 꺼야.
토라지로 : 처.....천만?
나카가와 : 기다려 토라 상.
토라지로 : 가죽 씌인 전축 세트. 최신 통신기~~
카오루 : 사무실 째로 개축하는 건? 레스토랑 그대로인 이게 사무실... 당신들 이런 소꿉장난 같이 할 셈이야? 웃기지 말아줘...
알겠어? 당신밖에 할 수 없는 일이란 건 확실히 없어.
토라지로 : 여기에 더 무슨 말을 할 셈이야, 이 누님은?
카오루 : 사실은 그런 인간 쪽이 압도적으로 많은 거라구. 일이든 연애든 대체할 수 없는 건 없어. 당신이 없어지면 당신 대신 누군가가 곡을 써. 여기서 당신이 없어지면 이 아이들은 다른 곳에서 다른 사람과 일을 할꺼고. 연인과 헤어지면 그녀는 다른 남자와 사귀겠지. 그게 어쨌다는 거야? 모두 당신을 위해서 태어난 게 아니고, 당신 역시 다른 사람을 위해서 태어난 게 아니잖아. 그럼에도 살아가지 않으면 안된다구. 그걸 받아들이라구요. 이제 어른이잖아?
이건 선금! 다음 주 금요일에 받으러 올께요. 지금은 "뭐든 있음"의 "뭐든지 가게"라면 그 일을 마무리 하라구!
아쯔시 : 기다려 주세요! 당신은 확실히 옳은 말들만 했지만.. 그렇지만.
토라지로 : 못난이의 기분을 조금은 생각하란말야! 할 수 없는 기분을 알아보라고!
나카가와 : 지금께 제일 충격적이야, 토라 상.
카오루 : 그렇게 평생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러고 있으라고.
(문 여는 소리 )
카오루 : 이 패배자들!
토라지로 : 헤에....
아, 전부터 생각했던 건데, 여기 요즘엔 왜 한국 가요만 틀어놓는 거야? 그것도 엔카 같은.
아쯔시 : TV는 위험하다고 버렸잖아? 예약도 할 수 없는 레스토란테 라던가, 프로야구에 고교야구, 일본 히트 차트 같은 게 흘러나와서 우리들을 괴롭히잖아.
토라지로 : 그렇다고 어째서 이런 선택을?
아쯔시 : 최근 라디오를 켜면 바다 건너의 전파가 들어와서, 거기다 엔카니까 아무도 상처 안 받을꺼 같아서 말이야.
토라지로 : 우리들도 왠지 패배자 노릇이 엄청 몸에 배였구나.
나카가와 : 이 모든게 카오루 탓이야.
아쯔시 : 이혼한게 정답이에요.
토라지로 : 그런데 당신, 처음부터 어째서 저런 무시무시한 여자랑 결혼하려고 한거야?
나카가와 : 미인이잖아!
토라지로 : 당신..... 쬐금 머리 나쁘구나.
나카가와 : 사내자식한테 반해 있는 토라상에게 그런 말 듣고 싶지 않아! 나는.
토라지로 : 그렇지만, 아직 난 당신보다 사람 보는 눈은 있다구.
아쯔시 : 저기.. 여기서 손가락으로 가리키면 나도 미묘~한 기분이 되는데. 싫은 건 전부 잊어버리고. 아아~ 잊고 싶어도 여기에 돈다발이.
토라지로 : 어쩔꺼야, 이거. 백만엔은 있다고.
나카가와 : 후~욱. 타카하시 료이치.... 라는 남자가 있어. 그 녀석에 부탁하면 돼. 그걸로 이 일은 해결이야. 천만이든 이천만이든 받을 수 있다면 그러면 돼.
아쯔시 : 어디의 누군가요?
토라지로 : 들은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만 건 정도 걸릴 듯한 평범한 이름이네.
나카가와 : 그럭저럭 팔릴까 말까한 작곡가긴 하지만, 일단 이름있는 작곡가야. 나한테 부탁받았다고 해. 빚이 있어.
아쯔시 : 어떤?
나카가와 : 술 마시다가 그게 목에 걸려서 죽을 뻔 한 걸 살려줬어.
토라지로 : 당신이 그런 걸?
나카가와 : 토사물 천지로 달겨들어서 찼어. 그랬더니 목에 걸렸던 게 나왔다. 난 생명의 은인이야.
토라지로 : 당신도 대단한 인간이야.
아쯔시 : 이쪽도 편들어 주려던 마음이 없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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