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무한 내 인생 ㅠ.ㅜ 올해엔 공부도 하고, 저축도 많이 하고 책도 많이 읽으며 즐겁게 살자 했는데 ㅠㅠ 올해 반년하고도 한달이 지났는데 읽은 책은 30권이 안되는 것 같고 (그것도 전부 추리소설에 라이트 노벨이다 OTL) 물류관리사 시험본다고 책 잔뜩 사서 쳐다도 안보고 컴퓨터 자격증에 일어는 날라갔고. 저축은 커녕 흥청망청.. 모아놓은 적금까지 깨어버린. 허무하다. 벌써 이러면 앞으론 더 어떻게 될지. 너무 허무해. My Story/삽질인생 2009.07.27
[도서/소설] 크로스 파이어 저자 미야베 미유키 역자 권일영 엮음 랜덤하우스 평점 ★★★☆ 이미지 출처 (Yes24) 불을 일으키는 초능력자의 정의 수호를 위한 고군분투기? 라고 해야할까요? 초반은 빠른 전개로 주인공의 행적을 쫓아가고, 후반부는 주인공의 고뇌하는 모습을 통해 "정의"에 관해 다양한 질문을 던져줍니다. 역사나 미야베 여사 작품답게,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수준에서 독자에게 계속 질문을 합니다. "너라면 어디까지 처벌해야 올바른 것이라고 생각하냐"고. 개인의 인권과 법을 존중하기 위해 피해자들과 미래의 잠재적 피해자들이 당해야 하는거냐고. 모방범이나 후속작인 낙원에서도 계속적으로 피해자와 가해자들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기 때문인지 제 마음에선 세 개의 작품이 나란히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다만, 역시나 모방범이나 .. Book 2009.07.22
벽장 무너지다 OTL 어제 퇴근해보니 싱크대 위에 옆으로 그릇을 넣어두던 벽장이 무너져서 집안이 완전 쑥대밭. 애지중지하던 도자기 세트가 다 깨졌다 ㅠㅠ 그나마 다행인건 오빠가 사랑하는 소주잔과 물잔, 우리의 식기 대부분을 차지하는 코렐 세트는 거의 대부분 생존. 너무나 속상해서 울고 싶었지만, 설거지 하다가 벽장이 머리 위로 떨어졌다면;; 벽장 모서리에 머리맞고 죽었거나, 얼굴 위로 유리가 떨어져서 얼굴 망가지거나 둘 중 하나. 칫! 이렇게 된거 큰맘 먹고 캣칩스로 싹 다 갈아버릴까? 얼마전 Randy 님이 사진 올리신 리본 캣으로 싹 갈어버렷?? ...... 여튼 많이 속상하다. 내 영국제 도자기~~~ 어쩔꺼야~~ ㅠㅠ (+) 그래도 유과양이 준 캣칩스 도자기 티스푼은 이 하나 빠지지 않고 멀쩡하다 완전 다행이야! (++.. My Story/삽질인생 2009.07.02
몹쓸 근로복지공단 고용보험 2년 이상 납부하면 근로자교육비 지원이 나와서 지금까지 기다리고 있었건만 올해부터 교육비 지원에서 교육비 저리 대출로 바뀌었단다. ..... 교용보험 내면 뭘해. 실업급여는 이래저래 해서 못받고 근로자 직업교육 이런걸로 외국어 공부하려면 순 초급반이고 ........ 화난다 ㅠ My Story/삽질인생 2009.06.29
무모한 도전?? ㅜ.ㅡ;; 하도 뚱뚱하다, 운동안한다.. 이 배는 어쩔꺼냐 라고 하는 남편님의 말을 계속적으로다가 무시하다보니 분노한 남편님께서 최후통첩을 가하셨으니 XX 킬로로 감량하면 금연하시겠답니다 ...... 후후후후후 ㅠㅠ 젠장 OTL My Story/삽질인생 2009.06.23
토스트기 사면서 커피머신도 사면 안되나?? 왕장 세일 중인 어떤 커피머신을 보고 또다시 사고싶어 병이 들었다 디 카페의 CR-CF3100. 정가가 원래 7만원 짜리라 2만7천원부터 7만원까지 다양하게 판매중. 저럼하긴 하나 스팀이 위험하다는 의견과 커피 뽑는데 대기시간이 길다, 청소가 귀찮다 라는 의견이 있음. 역시 중국산이라는게 구입 희망자들의 가장 큰 걱정일 듯. 참고로 링크는 옥션 중 어디. 판매가가 27,500원. 링크 그리고 진~~~짜 갖고 싶은 커피 메이커 포드 커피라고 티백처럼 포장된 동그란 커피를 넣어서 추출하는 자동머신으로 수려한 다자인과 씻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음! 참고로 홍차 티백도 추출가능!! 땡기지만 가격은 약 27만원에서 35만원 선 ㅠㅠ 링크 남편님한테 말하면 혼날 확률 100% 쿠구궁~ My Story/지름신 영접? 2009.06.18
주부실격! 월급받은지 이제 막 열흘. 다음 월급까지 약 이십여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부로 가계부 잔고가 마이너스!!!!! 쿠구궁 주부실격이에염 ㅠㅠ My Story/삽질인생 2009.06.16
토스트기 사야겠다 집에 있는 광파오븐전자렌지로 이것저것 하는(이라고 하긴 너무 빈약한 ㅠㅠ) 중 오늘 아침은 간만에 토스트와 달걀 프라이, 베이컨, 맛나는 마멀레이드라는 꿈에 그리던 영국식(맞아?) 아침을 먹은 띵. 솔직히 말하면 식빵의 유통기한이 오늘까지였답니당 홍홍홍. 그런데 저 광파오븐. 생선도 굽고, 단호박찜도 하고, 감자구이도 하고, ..... 이것저것 잘 하는 녀석인데 토스트는 영 꽝이네요 시간도 오래 걸려, 빵도 홀랑 태워... 역시 기능이 많다고 전부 다 되는건 아니네요 ㅠ 저렴한 녀석으로 토스트기 하나 사야겠어요. (이번달은 벌써 적자라 무리 엉엉엉~) 좋은 토스트기 추천 받아용~ My Story/지름신 영접? 2009.06.16
실로 이상한 일이다 오늘 아침에 뉴스 보면서 나올때 정경의 방패에 머리를 찍/혀/서/ 10바늘을 꼬맨 사람의 소식을 보고 왔는데(참고로 MB*) Dau*, Nave* 어느 포털에서도 그 뉴스가 안 보인다. ㅡ.ㅡ;;; 젠장.... My Story/삽질인생 2009.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