叫んでやるぜ!

지난주 19일에 발송했다는 런닝머신 매트가 오지 않아 오늘 전화했더니, 공장에서 발송조차 하지 않았단다;; 도착까지 3~4일 걸린다고 해서 내가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줬건만 결론이 이거냐. 나도 물류센터 일 해봐서 아는데 일주일동안 방치한 건 너무 심한거 아냐? 니들은 출고 확인도 안하니? ㅡ.ㅡ;; 만약 저렇게 일주일간 상품을 방치하고 있었다면 물론, 우리 고객님들께서 저렇게 기다려주시지도 않겠지만 ....;;; 만에 하나라도 저렇게 되면 난 자비지출로 물건 퀵 발송해야하지 나나 담당 현장 직원이나 시말서 감이다 -0- 그런데 미안합니다.. 한마디로 땡이냐? 평소 내 성격 같았으면 한 10여분간 초강력 항의를 했을테지만, 오늘은 내가 기력이 없는 관계로 ... 젠장!!!

헉! 너무나 멋지다. 쇼케이스 영상 보고 완전 전율.. 우리나라 사람들 특유의 높은 네임벨류에 대한 무조건적인 열광과 맹목적인 찬양쯤으로 치부했는데. 멋지다 ㅠㅠ 빅뱅이랑 투애니원 이후 처음으로 쇼킹! 했던 앨범 내 영혼까지 바쳐주리라 다짐했던 이승환에 대한 애정이 사그라들면서 ㅠ 그의 최근 앨범을 들으면서도 불타지 못했었는데 (물론 그의 라이브 무대는 여전히 날 광란하게 만든다) 60넘은 할아버지를 들으며 무한 반복청취 중인 나를 발견... Hello 노래 너무 좋다. 한마디로 얘기하자면 극도의 세련미? 들으면서 처음 떠올린 느낌은 였다. 전자음을 넣었다고 요즘 곡들처럼 자극적이거나 귀가 아프지 않은, 뭐라 설명할 수 없는 세련된 ㅠㅠ 멋지다! 최고닷! 조용필 세대가 아닌 탓에 그가 얼마나 대단한지 몰..

Y 서점의 채널 예스에 좋은 칼럼들이 많아서 RSS 리더기에 등록했는데 .... 뭔가 잘못된 것 같아. 똑같은 글이 계속 올라와 ㅠㅠ 그날 할 줄 몰라서 똑같은 피드를 계속 등록한 것이 화근이었나? ㅠㅠ 줸장. 블로그 생활도 꾸준히 했어야 했나보다. 여튼 이제와서 다른데로 또! 이사하기도 귀찮고. 태터는 어려워 ㅠ

드디어 중간고사 기간! 첫 과목의 시험을 무사하진 않지만(;;;;) 어쨋든 완료. 뭐, 나도 참 공부 안했지만, 교수님도 ... 시험문제를 너무 엉망으로 내신 듯. 문제 오류가 좀 보이던데;;; 여튼 불안하다. 점수 잘 나와야 할텐데 ㅠㅠ 이번주 내내 분발해서 좋은 결과 있었으면. 중간고사 끝나면 다시 열심히 JLPT 준비하자! 올해는 꼭! 합격해야지. 무엇보다... 새로 장만한 엘러리 퀸 시리즈도 읽어야 하는데 ㅠㅠ 띵.. 홧팅!홧팅!

내 사랑 무수 에탄올 팅처!! 에탄올에 허브나 한약재, 과일 등을 넣어서 2주간 햇빛이 안 닿는 어두운 곳에 보관하면 요로코롬 이쁜 팅처들이 완성된다는 것 ^^ 에탄올의 함유량에 따라 스킨이나 향수같은 화장품용과 방향제와 같은 스프레이 용이 결정되는데 이 아이들은 물 함유량이 없는 무수에탄올로 제작했기 때문에 화장품용으로는 부적합 하다는 것. 단! 스프레이 같은 걸로 만들면 페브리즈의 훌륭한 대용품으로 재탄생!! >.< b 왼쪽부터 순서대로 소개하자면 1번 . 이 아이는 스프레이형 근육통 파스를 만들기 위해 제작, 올해 3월에 제작해서 근 1년은 끄떡없는 아이. 2번째와 3번째는 같은 아이로 . 1L용기보다 양이 많아서 2통으로 나눠서 담았다. 이 아이는 페브리즈 대신 방향제로 쓸려고 만든 녀석인데, 제..

그동안 잘 마시던 로네펠트의 잉글리쉬블랙퍼스트가 동이 나서 다시 구입하려 했으나 100g 짜리 용량은 판매도 안하고 가격도 너무 비싸고;;; 그리하여 저렴하게 트와이닝 잉글리쉬블랙퍼스트를 구입했더니 홍차 잎을 너무 곱게 갈았어;;; 내 차 거름망으로는 어떻게 해결이 안되네. 나름 비싸게 준 곱디고운 거름망인데 찻가루가 송송 빠지네. 기껀 타온 차를 보니 이건 뭐, 차 위에 시나몬 가루 뿌린 줄 알겠어;;; 100g 짜리 용량으로 진하고 맛나는(그러면서 저렴한)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없나요 ㅠ 라고..... 손님 없는 블로그에다 대고 외쳐봐야 ㅠㅠ

프레이리의 교육론을 읽고 A4 2장으로 쓰는 거였는데 (웃긴건 이거 얼마전 네이버 지식in에 누가 질문 올렸더라 레포트 좀 써달라고 ..... 우리 학굔가?) 아 11point가 날 살렸어. 원래대로라고 하면 A4 한장이 원고지 약 7.8장에 해당하는데 11p ㅋㅋ 거기다 MS Word는 아래아 한글보다 페이지를 더 잡아먹네??? 요즘 한글보다 MS가 편해서 그냥 켰을 뿐인데 한글로 썼다면 최소 4줄은 더 써야 했을 듯;;; 후후후 책을 읽는 내내 얼마나 힘들었는지 머리말도 길고, 단어도 어렵고 ㅠㅠ, 거기다 졸려. 같은 줄 또 읽고 또 읽고 또 읽고.... 이제 해방이다 으하하하하

NC가 스윕 당했심 ㅠㅠ 이것으로 순위가 바뀌어 NC가 꼴지인가? 아후 ㅠㅠ 한화팬들에겐 미안하지만 NC가 져서 너무 속상함. LC는 KIA와의 3연전에서 간신히 마지막 경기는 챙긴 모양 연장 승부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이었던 듯. 일단 NC는 트레이드로 전력보강 했으니까 (트레이드 되자마자 안타 ^^ ) 앞으로를 기대해보자구.. 김경문 감독이 계시니 올해는 그렇다고 해도 몇 년 후는 기대해볼만하겠지? 그리고 LG... 올해는 나도 가을 야구 좀 보자 ㅠ

NC를 상대로 13연패만에 첫 승.... 아쉽다. NC의 승을 열렬히 응원했는데 ㅠㅠ 한화 팬들에겐 미안한 얘기지만 NC가 스윕해서 승을 차곡차곡 쌓아주길 바랬건만. 그건 그렇고 LG:KIA 전의 나지완 이거 뭐하는 녀석이냐? 야구선수 하지말고 파이터를 하지 그랬어? 아, 정말이지 완전 밥맛

방영정보 : OCN 일 23:00~ (2013.04.14부터 방영시작) 제작 : 이승영(연출) / 이제곤(각본) 출연 : 주상욱(여지훈), 김상호(백도식), 조안(남예리), 최우식(박민호) 외 1화 언더스탠드 part.1 여지훈이 사라졌다! 갑작스런 여지훈의 잠적에 TEN팀은 혼란스러워하지만, 이내 그의 의도가 담긴 메세지를 찾아낸다. 얼굴 없는 살인마 F가 저지른 연쇄살인의 흔적을 쫓아 사건을 재구성해가는 TEN팀. 사건 내막에 다가갈수록 충격에 휩싸이는데.. 한참을 기다렸다!! 그리고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CSI(중에서 마미애미)의 열렬한 애청자였던 나에게 TEN은 어딜 어떻게 보아도 꼬투리 잡기 힘든 굉장히 멋진 작품이었다. 무엇보다 특히 맘에 들었던 것은 탄탄한 시나리오. SBS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