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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11일 NC 창단 후 첫 승

NC 다이노스가 창단 후 첫승을 거뒀다. 리니지 및 블소를 통해 NC 창단의 밑거름이 되었던 나로선 참으로 기쁘지 아니할 수 없어야 하지만... 그 첫 제물이 LG ㅠㅠ 인터넷의 각종 기사와 덧글에 헬쥐니 칠쥐니 LG 팬으로서 가슴아프다. 대학교 2학년 때 가을시즌 진출 한 이후 .... 단 한번도 가을 시즌 구경을 못했으니.. 벌써 몇 년 전이냐 올해는 LG팬 때려친다, 올해는 절대 때려친다... 라고 다짐해보지만 항상 LG로 회귀하게 되는 묘한 팬심 ㅠ 제발 팬으로서 "무적LG"라고 당당하게 외칠 수 있게 힘 좀 내줘 ㅠㅠ (+) 그래도 김경문 감독님!! 창단 첫승 축하해요 ^^ 김 감독님 때문에 두산팬으로 변심할까 고민 많이 했었어요 ㅎㅎ

Sports 2013.04.12

[TV/드라마] 내사랑 나비부인 종방

내 사랑 나비부인 방영정보SBS | 토, 일 20시 40분 | 2012-10-06 ~ 2013-04-07 | 총 51부작 제작 이창민(연출) | 문은아(극본) 홈페이지 http://tv.sbs.co.kr/lovenavi/ 출연 염정아 (남나비 역), 박용우 (이우재 역), 윤세아 (윤설아 역), 김성수 (김정욱 역) 외 어쩌다 이걸 보게 되었나;;; 드라마하고 담을 쌓던 내가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 박용우가 연기하는 이우재한테 반해 이 감당 안되는 어처구니 없는 드라마를 중반(한 28화??)부터 끝까지 완주하고 말았다. 초반의 내용은 상당히 괜찮았던 것 같은데(남자주인공인 박용우의 출연빈도도 많고 ^^) 이미 이우재 중심으로 한차례 대충 스캔 한 대다가, 줄거리를 미리 알아서인지 보지 못한 초반 장면에 손..

TV 2013.04.09

일 낼 뻔! 했다 ㅠㅠ

괜히 블로그 업데이트 한다고 설치다가 완전히 날려먹을 뻔 했다 ㅠ 2004년 9월 이사와서 한때는 여기에 하루 종일 매달릴 정도로 열심이었는데 몽땅 ㅠㅠ 날릴 뻔 하다니. 알고 봤더니 내 계정이 php 버전이 하위라 이 이상의 버전으로는 업이 안된다 맘에 드는 스킨도 버전이 안 맞아 깨지시고 ㅠ 여튼 이것때문에 이거저거 삽질하느라 버린 시간이 약 3시간 정도? 빨리 밥 먹어야겠다 ㅠ

[DVD/Movie] 달콤, 살벌한 연인(2006)

달콤, 살벌한 연인 감독 : 손재곤 출연 : 최강희, 박용우, 조은지, 정경호, 이희도, 조석현, 선우선 아.. 감독 대박. 본인이 시나리오도 썼다는데, 감독 실물 사진 보며 경악. 샌님같이 생겼던데 어떻게 이런 대사들을;;; 아 대박. 알고보니 "2층의 악당"도 이사람 영화더만. 이 영화는 시나리오의 승리, 캐릭터의 승리, 배우들의 코믹연기의 승리다. 딱 봐도 돈 별로 안 들인(아니면 못들인??) 티가 확확 나는데, 그럼에도 짜임새 있고 재밌다. 여주인공의 크나큰 도덕심 결핍으로 18세 관람가가 나온 것 같은데, 이거야 뭐, 관객들 리뷰도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편이니까. 다만, 여배우가 최강희라서 였을까? 저항이 별로 안 든건, 최강희라는 배우 개인의 이미지가 나에게 크게 작용했다는 생각이 든다. 독특..

Movie 2013.04.04

[CD/Music]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피아노 : 리히터 / 지휘 : 카라얀 발매 : 유니버셜 앨범 표지에는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이 나와있지만... 내가 이 앨범을 산 건 전적으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때문이다. (참고로 내가 사랑하는 클래식 1권에서 이 CD가 괜찮은 시디라고 추천해줘서 장만했음, 실제로도 유명했던 모양임) 라흐마니노프는 운명이다. 노다메 CD에서 처음 이 곡을 들었을 때, 정말 운명을 느꼈다. 클래식에 대해선 무지한 나였지만, 이 곡은 처음부터 확 와닿았다. 알고보니 노다메 CD에 나왔던 부분은 편집... 이 시디를 사고서야 처음으로 전곡을 다 들었다. 내가 하도 주구장창 틀어서(거의 매일 듣는 듯;;;) 이 곡을 심심찮게 들었던 내 주변사람들의 얘기로는 "이렇게 우울하고 암울한!!", "어두침침한",..

Music 2013.03.20

컵케익 비누 포장 완료

캬오오오오~~ 사진 올리다 글 다 날라갔다 ㅠㅠ 받으실 분(정확히는 받아서 전달해주실 분)이 요청하신 "럭셔리"함은 안 살아서 가슴 아프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부디 어디 가서든 사랑 받길 남 주긴 아깝고 나 쓰긴 불편했던 아이들이지만 막상 보내려니 아쉽구나. 그래도 딱 좋은 타이밍에, 딱 좋은 입양처를 찾은 듯. 그나저나 남은 머핀 비누들도 좋은 입양처를 찾아야 할텐데

D.I.Y 2013.03.12

[Music] 악동뮤지션 크레센도

대박! 악동 본래 모습보다 조금더 대중적(??)으로 만들었다는데 아이돌 삘이 난다고 아쉬워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정말 노래 대박! 이걸 만들어 내다니 천재인가! 예전에 버스커버스커를 만났을 때가 생각난다. (처음 버스커버스커를 만난 날, 그들의 본선진출 탈락이 결정됐었지 ㅡ.ㅡ 다행히 어떻게 참가하게 되었지만;;;) 완전 전율~!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버스커버스커 이후 또다른 거물 탄생인가? 아우~~ 앨범내줘~ 앨범내줘~ 당장 살 수 있어 ㅠㅠ

Music 2013.03.11

[Movie] 7번방의 선물(2012)

7번방의 선물 감독 : 이환경 출연 : 류승룡, 박신혜, 갈소원, 오달수, 박원상, 김정태, 정만식, 김기천 박길수, 조재윤 특별출연 : 정진영, 박상면 현재 극장가 최고의 화제작!! 그동안 천만 영화 중에 본 건 "광해"랑 "괴물"뿐이었는데.. 의외로 2작품이나 있다는데 한번 놀람(베스트셀러 기피증이라서;;;) 참 재밌었다. 울다가 웃다가 정신이 없었다. 배우들 연기야 뭐 두말할 것도 없고. 스토리 역시 군더더기 없이 깔끔했고. 중간에 용구의 탈주를 돕기 위해 기구를 만드는 부분에서는 솔직히 헐~~ 했었는데, 그걸 제외하면 황당한 장면이라던가, 억지스런 부분은 없었던 것 같다. 특히, 다른 영화라면 과장님의 아이유괴 및 살해 사건에 대해 어느 정도 디테일을 집어넣으려는 과욕으로 무리수를 두거나 해서 전..

Movie 2013.03.09

2012.03.06

1. 늦잠잤다. 계획대로라면 잠깐 자고 일어나서 9시부터 공부를 하기로 되어있었는데, 12시에 일어났다(미친게야;;;;). 변명을 해보자면, 어제 새벽 2시 반에 잤기 때문이다. 그 이유를 또 대보자면 일단 어제 SBS에 700원을 내고 구입해서 본 웃찾사 150회를 계속 보다보니 시간이 좀 많이 늦어졌고(이게 또 한 번 구입하면 24시간 내에만 재구입을 안해도 되거든 ㅠㅠ). 그것 때문에 궁금해서 인터넷으로 웃찾사 관련 박용우 씨 기사를 읽다가 씨네21 사이트에 들어갔는데, 개봉 때의 각종 인터뷰 및 기사들이 올라와 있어서 이걸 좀 보다보니 많이 늦어졌고. 그 중에서도 인터뷰 동영상이 있었는데, 웃기게도 아무리 돌려봐도 소리만 나오고 화면이 안 나와서 각종 프로그램 및 어플 업뎃을 하다보니 그게 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