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 986

나의 ㅎㅁ 시디 수비범위?

저질렀어요:9 무르 님 댁에서 1.아무리 해도 못 듣겠는 씬 난바라 류의 대사들이 난무하는 씬 "오늘은 안전일?"이라던가 "코코아보단 내 밀크를 먹여주고 싶었는데"라던가... 생각하는 것만으로 머리가 녹을 것 같아!!! 2.아무리 들어도 부끄럽지 않은 씬 호흡이 너무너무 이뻐서 감동스러운 씬. 특히 Answer의 스즈키 치히로 상. 너무너무 이쁘고 야해서 감동먹었다. 3.길어서 끝나지 않는 씬 듣는 내가 좀 지칠 수도 4.짧아서 허무한 씬(키스하고 다음날 아침) 내용에 따라선 용서한다. 예를 들면 매일 맑음 시리즈 같은거. 귀엽지 않은가? 5.아무것도 안했는데 부끄러운 씬 대사가 너무 달달하면 아무것도 없는데 부끄럽다. 난 설탕류를 들으면 몸이 베베 꼬이는 습성이 있다. 그걸 좋아하는 분의 목소리로 듣는..

커플티 말이죠;;;

헤에, 진짜 어이란 분이 공중 폭격 당했습니다. 푸른늑대님의 글에 덧달아 봅니다. 사실, 푸대 님이랑 완전히 똑같은 내용입니다만, 한마디만 하고 싶어요. 전 사쿠라이 상 팬은 아닙니다. 덧붙여 스즈무라 상 팬도 아닙니다. 팬도 아닌데 왜 떠드냐고 하시면 할말 없습니다만, 저 역시 좁디좁은 성우팬의 바닥에 놓여있기 때문입니다. "두 분의 우정이 변치 않기를"이란 의도는 참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표현방식이죠. 여자들이라면 친구들과 똑같은 옷에 똑같은 악세사리 하는 걸 즐기기도 합니다만, 남자들이 그런 걸 좋아할까요? 물론 남자들도 단체티라던가 이런 건 입긴 하겠죠. 그러나 이건 어디까지나 집.단.으로지 달랑 둘이서 똑같은 티를 입는다는거... 글쎄요. 이런 걸 남자들이 좋아할지. 저도 남동생이 하나 ..

고민중....

아이리버 U10을 장만하려 했으나;;; 무지막지한 가격에 쪼잔한 심장이 다 타버렸다;;; 2G 제품은 온라인 판매가 거의 전무한데다가 정가가 (크래들 및 각종 악세사리 포함가) 33만 8천?? 이었나? 심하게 불량한 가격이다;;; 어짜피 MP3로 동영상을 볼 일도 없고;; 그런 작달만한 화면에 달라붙어 동영상 보는 취미도 없고, 오직 드라마 시디를 듣겠다는 일념으로 살아가는 내가..... 과연 U10이 진정 필요한 것인가 하고 고민되기 시작했다. 옙은, 아무리 음질이 좋아도, 삼성꺼라는 이유만으로 나한테서 외면당했던 제품. 그러나 홈시어터 기술을 채택했다는둥 어쩌는 둥 해서. 여하튼 지금 가장 끌리는 제품은 코원의 U3. 이것도 동영상 기능은 있다고 하나 아이리버 U10에 비해 화면이 작아서 그쪽 방면으..

야근;;;

덕분에 주택부금 넣는것도 틀렸고, 저금하는 것도 틀렸고.. 좋아해 마지않는 인터넷 쇼핑도 틀렸고..... ..... 역시 MP3를 사기로 결심했습니다. MD 콤포넌트는 이사 가면 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문제는 ..... 이 놈의 걸 사려면 물건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란 얘기. 안그래도 비싼 물건인 것을 ㅠ.ㅜ 차라리 샤프의 4채널 MD를 장만해서 콤포넌트처럼 쓰는게 좋을지도. (어짜피 홈 시어터도 내것이 됐겠다, 연결해서 쓰면??? ) 고민은... 오프에서 사야할까, 온라인에서 사야할까... 어디가 쌀까요? 싸게 판다는 사이트는 알아봤지만, Y와의 가격차가 약 3만원. 그러나 가장 필요한 목걸이(분실 위험을 방지하려면 이것밖에!!!!!)를 주는지 안주는지 아리송~ 어무이 아부지가 자주 가시는 일산의 하..

덕분에 다시 꺼내본 MD군

지갑은 찾았다, 그러나! 귀에 뭐가 걸려있지 않으면 허전해지는 병을 가지고 있는 탓에 CDP냐 MD냐 고민하다가 결국 MD를 가져왔습니다. 쳐박아둔지 약 1년. 그동안 절 얼마나 원망했을까요... 그래도 변함없이 예쁜 소리를 내주는 녀석. 놀랐던 것은 타카하시 나오즈미 상의 "Keep on Dancin' 싱글"이랑 사카모토 마아야 상의 4집 "소년 앨리스"를 녹음한 Mini disk가 있었다는 사실! 의외로 참 열심히 썼었나 봅니다. ....... 역시, MD 콤포넌트는 하나 있어야겠어요! (과연 한국에 파는 곳이 있을까?? OTL ) 소리도 좋고, 역시 MD 콤포넌트가 있으면 Net MD 기종일테니 녹음도 쉽고. 다만, 당장은 mp3가 더 아쉽군요. U10 2G가 곧 나온다는게 아니면 그냥 1G짜리라도..

2006년 1월 10일

1. 간만의 야근 피곤하지만 들어올 잔업수당을 생각하니 행복했다. (그런데, 갑자기 엉뚱한 생각이... 잔업시리즈란 시디 있지 않나요? 꽤 엄한 작품이었던 거 같은데;;; ) 2. 명탐정 포화로 녹화는 됐습니다. 화질, 안 좋습니다. 잡음, 심합니다. 거기다 뒤의 약 20분간은 다른 프로그램이 녹화됐습니다. 혹여 뒷부분이 짤릴까 여유롭게 시간을 잡았더니 그렇게 됐네요. 그래도 BS2의 외화 홈에선 3시까지라고 했는데;; (속였구나! BS2 !) 용량은 한 600메가. 이럴 줄 알았으면 한 2배사이즈로 녹화했어도 됐겠다 싶습니다. ..좌절스러운 것은 그 용량치곤 형편없는 화질과 음질이란 것이죠. 아날로그가 그렇죠 뭐, 훗. 3. 너무나 피곤해서 오늘의 덧글은 생략합니다. 라고 쓰고... 덧글을 달고 있는 ..

녹화 시험

TV 수신카드 그리하여? 으음;;; 녹화품질이 썩 좋지 않군요. 용량도 무진장 크게 나오는 것 같아요. 동영상 인코딩쪽에 무관심 하다보니 코덱을 뭘써야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러고보니 인코딩 관련 코덱은 설치 안한듯) avi 영상은 녹화가 안되서(아마 코덱이 없어서 OTL) wma 영상으로 녹화를 해봤습니다. TV 재생시도 별 문제없던 사운드가 녹화를 하니 역시 잡음이 섞이는 군요. .... 완벽히 에헤라디야~ 모드 그래도 못 들어줄 정도는 아닌거 같으니까 참아보기로 하죠. 혹시 인코딩 관련으로 잘 아는 분이 계시다면 좀 가르쳐 주세요. ^^;; 나중에 이거 용량도 좀 줄여야할 것 같은데 이거 가능할지 ;;;;; (설마 1기가 넘어가는 건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