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질렀어요:9 무르 님 댁에서 1.아무리 해도 못 듣겠는 씬 난바라 류의 대사들이 난무하는 씬 "오늘은 안전일?"이라던가 "코코아보단 내 밀크를 먹여주고 싶었는데"라던가... 생각하는 것만으로 머리가 녹을 것 같아!!! 2.아무리 들어도 부끄럽지 않은 씬 호흡이 너무너무 이뻐서 감동스러운 씬. 특히 Answer의 스즈키 치히로 상. 너무너무 이쁘고 야해서 감동먹었다. 3.길어서 끝나지 않는 씬 듣는 내가 좀 지칠 수도 4.짧아서 허무한 씬(키스하고 다음날 아침) 내용에 따라선 용서한다. 예를 들면 매일 맑음 시리즈 같은거. 귀엽지 않은가? 5.아무것도 안했는데 부끄러운 씬 대사가 너무 달달하면 아무것도 없는데 부끄럽다. 난 설탕류를 들으면 몸이 베베 꼬이는 습성이 있다. 그걸 좋아하는 분의 목소리로 듣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