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끝났습니다.
회사가 넘 답답해서 집어들어온 일거리...
열 시 반부터 시작했는데 이제사 (현재 시각 한 시 ㅜ.ㅡ;;; ) 끝났습니다.
아 정말 뿌듯한 한편으로 한심하군요.
남들은 칼 같이 자기 일도 밀려놓고 남에게 떠넘기는데
전 왜 이렇게 바보같이 살까요.
그렇지만, 해놓고 나니 뿌듯은 합니다.
이렇게 처리하지 않으면 또 내일 아침부터 시달리다 못해 미쳐버리겠지요.
정말 짜증이 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히 그.분. 과 현장의 모 대리님.
그.분. 당신은 좀 일 좀 하시고
모 대리님, 제발 스스로 생각을 해보세요.
머리는 장식이 아닙니다.
아, 졸려.
일 한답시고 씻지도 않고, 벗어놓은 옷도 걸어놓지 않은채 침대에 던져놨습니다.
씻고 치우면 ...훗, 한 시 반이겠군요.
안그래도 불면증에 시달려서 항상 졸린데.... 낼은 회사에서 내내 졸게 생겼습니다 그려.
덧글 감사합니다.
너무나 늦게 답글을 달아서 정말 죄송합니다만
오늘은 정말 너무 졸려요 ^^a
(요즘 사카모토 마아야 상의 "Hello - ゆうなぎ Loop 中 " 라는 노래로 치료받고 있습니다.
정말이지 목소리가 너무 맑고 깨끗해서 마음이 정리되는 것 같아요.
이래서 사카모토 상의 팬이 될 수밖에 없다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