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유키노 사이 역자 윤희선 엮음 서울문화사 이미지 출처 Yes24 평점 ★★★☆ 눈빠지게 기다렸던 채운국 이야기 2입니다. 정말 얼마만에 나온건지. 뒷권부터는 좀 팍팍 나와주면 좋겠습니다. 1권에서 간단하게 문에는 홍, 이, 무는 남과 자라던 이야기의 시작점이라고 해야겠죠? 어떻게 해서 수려가 문관이 되었는가 하는 그 출발 이전의 이야기 입니다. 이것만은 애니화!! 라고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던 "요바이 사건"의 결과도 알게 되었고, 황상서께서 어째서 가면괴인이 될 수밖에 없었는지, 또 수려의 숙부인 홍려심과의 아름답고(?) 활기찬(???) 우정이야기도 엿볼수 있었습니다. 읽고 나니 마지막 불우한 벼슬길을 산다는 연청의 앞으로도 기대되네요. 필시 수려 밑에서 이리뛰고 저리 뛰며, 옆에서는 " 울 아가씨..